• 최종편집 2026-04-20(월)
 
  • 장애인 자립·환경·연대를 잇는 한 권의 기록

20251222_083651.png

<홍성만 굿윌스토어 고문>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숫자와 속도가 가치를 대신하는 시대, ‘느린 존엄’을 말하는 책이 출간됐다. 굿윌스토어 홍성만 고문이 펴낸 eBook 《함께 피어난 희망, 서로를 비추는 사람들》은 장애인 자립과 환경 보호, 그리고 나눔이라는 오래된 가치를 오늘의 언어로 다시 묻는다.


이 책의 중심에는 버려진 물건이 있다. 그러나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물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물건을 다시 살려내는 사람의 손길이다. 발달장애인의 정성 어린 노동은 단순한 작업이 아닌, 사회가 외면해 온 존엄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그려진다.

 

함께피어난 희망 서로를 비추는 사람들 도서.jpg


책은 가락시장 상인들의 묵묵한 기부, 장애인을 고용하며 이윤보다 사람을 선택한 기업, 새벽을 여는 노동과 예술가들의 나눔까지 다양한 현장을 따라간다. 이 과정에서 나눔은 동정이 아닌 ‘관계의 회복’이자 ‘연대의 기술’로 재정의된다.


홍성만 고문은 “나눔은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일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밝히는 용기”라고 말한다. 책 속 인물들은 모두 평범하지만, 그 평범함 속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조용히 증명한다.


《함께 피어난 희망, 서로를 비추는 사람들》은 화려한 해답 대신 오래 남는 질문을 건넨다. 우리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다시 살려야 하는가. 이 책은 그 질문 앞에 선 독자들에게 따뜻하지만 단단한 방향을 제시한다.


 

<사진=굿윌스토어 제공>


#함께피어난희망 #서로를비추는사람들 #홍성만고문 #굿윌스토어 #나눔의철학 #장애인일자리 #순환사회 #사람중심 #희망의기록 #뉴스탑10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뉴스탑텐]홍성만, 나눔은 선택이 아닌 용기였다… 《함께 피어난 희망, 서로를 비추는 사람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