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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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망 소상공인에게 어깨든든 우대보증 시행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이하 재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 경제의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유망 소상공인 어깨든든 우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대보증의 지원규모는 50억 원이며, 지원대상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 또는 컨설팅을 이수한 인천 소재 소상공인이다. 이를 통해 재단은 신용보증 지원과 함께 교육 및 컨설팅을 융합한 맞춤형 성장 지원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보증한도 우대와 최저 보증료율(연 0.5%) 적용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2. 10.(월)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보증드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대보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표전화 : 1577-3790)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우대보증을 통해 역량 있는 유망 소상공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융합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실질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사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신용보증뿐만 아니라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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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인천신보, 우아한형제들·카카오뱅크와 ‘외식업·전통시장’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이하 재단)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 카카오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지역 내 외식업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우아한형제들과 카카오뱅크는 재단에 3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15배에 달하는 4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업력 6개월 이상의 인천광역시 소재 외식업 및 전통시장 개인사업자로 최대 1억 원 한도 이내에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단은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한도 및 보증조건을 우대하며, 카카오뱅크는 대출을 실행한 모든 고객들에게 보증료의 50%를 지원하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신청기업이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2. 10.(월)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보증드림앱’ 또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표전화 : 1577-3790)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업자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하고 경영 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증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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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속도 낸다... 주민설명회 개최
    <위치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2월 12일 오류왕길동 및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중봉터널은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에서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길이 4.57㎞,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로 추진 중이다. 경인 아라뱃길과 수도권매립지 지하를 관통하는 대심도터널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3,551억 원, 공사기간은 5년, 민간 위탁 운영기간은 40년이다. 이 도로는 지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개선사업계획’에 반영되어 국비 890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지난해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B/C가 1을 상회하며,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받았고, 현재 사업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제3자 제안공고(안)를 준비 중에 있다. 터널이 개통되면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 간 단절 구간이 연결되면서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간선도로망 남북 2축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서구 검단까지 이동 시간이 약 13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의 봉수대로와 서곶로의 교통량이 각각 19%, 14% 감소하여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약 400억 원 규모로써, 구체적으로 혼잡완화에 따른 통행시간 절감이 260억 원, 차량운행비용 절감이 91억 원, 환경개선비용 절감이 14억 원, 신뢰성(정시성) 향상 35억 원 등으로 추산됐다. 인천시는 2025년 6월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관계기관 협의를 반영한 사업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후, 올해 하반기까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및 제3자 제안공고 절차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2026년에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중봉터널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 및 개발이 확대되는 인천 북부권의 핵심 교통망 확충 사업”이라며 “2026년 7월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서구와 검단구를 직결하는 중요한 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부족한 남북축 간선도로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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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신혼부부‘천원주택’예비 입주자 모집 시작....하루 임대료 1천원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아이( ) 플러스 집드림’ 사업인 ‘천원주택’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시는 2월 10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며, 주거 안정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주거 안정과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이다. 이 사업은 정책발표 초기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협력해 지난해 12월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모집 조건과 신청 절차를 확정하고, 공급할 천원주택을 확보한 후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신속히 발표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력을 발휘했다. 신청서는 3월 6일부터 14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은 총 500호로, 예비 입주자 모집 인원은 500호의 두 배인 1,000명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혼인 가구이며, 입주 우선순위는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3순위로 정해진다.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이 발생할 경우 가점 항목을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올해는 소득 및 자산 기준이 지난해보다 완화되거나 일부 변경된 부분이 있으므로, 신청 전에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청은 인천시청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신혼부부들은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및 인천도시공사 누리집, 마이홈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천원주택 사업은 많은 시민들이 기다려온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조기에 시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사업이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신혼부부들이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양육하며, 인천에서 삶의 터전을 든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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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영종구 임시청사, 중산동 민간 임대로 결정...주민들 ‘예산 낭비’
    <중촌교차로 버스정류장 일대 > 인천 중구가 최근 영종도 중산동에 있는 민간 소유 A프라자 건물을 ‘영종구 임시청사’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임시청사가 들어설 건물은 영종하늘도시 중산동 스카이시티자이 아파트 인근 ‘A프라자‘인데, 올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구는 이 중 3~10층까지 8개 층을 임대하기 위해 건물주와 임대료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구 임시청사 임대에 들어가는 예산은 월세와 보증금, 사무실 시설 비용 등을 포함해 오는 2029년까지 모두 13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내년 7월 1일부터 영종구가 출범한 후, 신청사 건립까지 5~6년 정도가 소요될 것이어서 임시청사 사용은 2032년까지 예상된다. 하지만 스카이시티자이 아파트 주민들은 평소에도 주변에 불법 주정차가 만연돼 있어 교통소통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임시청사가 개청되면 ’교통지옥‘이 예상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벌써부터 주민들은 출.퇴근할 때 주변 교통난이 심각해 교통마비 상태가 우려됨에 따라, ’비생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절대반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영종지역에서는 130억 원으로 건물을 구입해도 충분할 금액을 현재 상황에서 건물주 등에게 이익이 과도하게 가는 것은 ’예산 낭비 소지‘가 다분하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임시청사 임대와 관련, 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은 “구에서 5년 임대료로 108억 예산을 추진계획에 올렸지만, 이는 주민들의 세금이 적절하게 사용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고 제기했다. 또 “설계비와 공사비, 부대비 등 합계 130억 예산을 사용한다는 것은 5년 가량 임대로 보고 있지만, 임대료로 108억의 예산은 안된다는 판단”이며 “요즘 같은 불경기에 부동산경기가 폭락을 맞았는데 ’안이한 협상안이 아닌가‘라는 이야기가 주민들 사이에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임대로 사용되는 예산을 매매로 생각했을 때, 건물 보증금 25억 원을 내고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해 매입하더라도 최대 매월 이자+원금이 1억 원 이상은 나가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영종주민들 절반이상이 하늘도시에 거주하고 있는데, 중산동 ’중촌교차로‘ 주변으로 임시청사가 오면 영종역 인근이어서 구도심은 물론, 골든테라시티(구 미단시티)와 하늘도시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당위성이 설득력이 더하고 있다. 아울러 중촌교차로 일대 버스정류장 뒤편에는 완충녹지 2,975㎡(900평) 중에서 2,314㎡(700평)이 주차장으로 사용가능한 공간이 확보돼 있어 교통요충지로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 청사에 대해서는 먼저 임대 방식으로 임시청사를 확보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올해 관련 예산 33억 원을 편성, 체계적인 자치구 출범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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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배달음식점 위생 점검 강화한다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급성장한 배달음식점 시장에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배달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1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메뉴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시설기준(방충망 설치, 폐기물 덮개 등) 준수 여부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나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항의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신병철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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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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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망 소상공인에게 어깨든든 우대보증 시행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이하 재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 경제의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유망 소상공인 어깨든든 우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대보증의 지원규모는 50억 원이며, 지원대상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 또는 컨설팅을 이수한 인천 소재 소상공인이다. 이를 통해 재단은 신용보증 지원과 함께 교육 및 컨설팅을 융합한 맞춤형 성장 지원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보증한도 우대와 최저 보증료율(연 0.5%) 적용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2. 10.(월)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보증드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대보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표전화 : 1577-3790)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우대보증을 통해 역량 있는 유망 소상공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융합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실질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사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신용보증뿐만 아니라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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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인천신보, 우아한형제들·카카오뱅크와 ‘외식업·전통시장’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이하 재단)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 카카오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지역 내 외식업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우아한형제들과 카카오뱅크는 재단에 3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15배에 달하는 4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업력 6개월 이상의 인천광역시 소재 외식업 및 전통시장 개인사업자로 최대 1억 원 한도 이내에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단은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한도 및 보증조건을 우대하며, 카카오뱅크는 대출을 실행한 모든 고객들에게 보증료의 50%를 지원하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신청기업이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2. 10.(월)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보증드림앱’ 또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표전화 : 1577-3790)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업자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하고 경영 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증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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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속도 낸다... 주민설명회 개최
    <위치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2월 12일 오류왕길동 및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중봉터널은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에서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길이 4.57㎞,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로 추진 중이다. 경인 아라뱃길과 수도권매립지 지하를 관통하는 대심도터널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3,551억 원, 공사기간은 5년, 민간 위탁 운영기간은 40년이다. 이 도로는 지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개선사업계획’에 반영되어 국비 890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지난해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B/C가 1을 상회하며,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받았고, 현재 사업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제3자 제안공고(안)를 준비 중에 있다. 터널이 개통되면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 간 단절 구간이 연결되면서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간선도로망 남북 2축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서구 검단까지 이동 시간이 약 13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의 봉수대로와 서곶로의 교통량이 각각 19%, 14% 감소하여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약 400억 원 규모로써, 구체적으로 혼잡완화에 따른 통행시간 절감이 260억 원, 차량운행비용 절감이 91억 원, 환경개선비용 절감이 14억 원, 신뢰성(정시성) 향상 35억 원 등으로 추산됐다. 인천시는 2025년 6월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관계기관 협의를 반영한 사업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후, 올해 하반기까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및 제3자 제안공고 절차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2026년에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중봉터널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 및 개발이 확대되는 인천 북부권의 핵심 교통망 확충 사업”이라며 “2026년 7월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서구와 검단구를 직결하는 중요한 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부족한 남북축 간선도로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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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신혼부부‘천원주택’예비 입주자 모집 시작....하루 임대료 1천원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아이( ) 플러스 집드림’ 사업인 ‘천원주택’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시는 2월 10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며, 주거 안정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주거 안정과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이다. 이 사업은 정책발표 초기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협력해 지난해 12월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모집 조건과 신청 절차를 확정하고, 공급할 천원주택을 확보한 후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신속히 발표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력을 발휘했다. 신청서는 3월 6일부터 14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은 총 500호로, 예비 입주자 모집 인원은 500호의 두 배인 1,000명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혼인 가구이며, 입주 우선순위는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3순위로 정해진다.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이 발생할 경우 가점 항목을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올해는 소득 및 자산 기준이 지난해보다 완화되거나 일부 변경된 부분이 있으므로, 신청 전에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청은 인천시청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신혼부부들은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및 인천도시공사 누리집, 마이홈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천원주택 사업은 많은 시민들이 기다려온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조기에 시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사업이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신혼부부들이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양육하며, 인천에서 삶의 터전을 든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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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영종구 임시청사, 중산동 민간 임대로 결정...주민들 ‘예산 낭비’
    <중촌교차로 버스정류장 일대 > 인천 중구가 최근 영종도 중산동에 있는 민간 소유 A프라자 건물을 ‘영종구 임시청사’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임시청사가 들어설 건물은 영종하늘도시 중산동 스카이시티자이 아파트 인근 ‘A프라자‘인데, 올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구는 이 중 3~10층까지 8개 층을 임대하기 위해 건물주와 임대료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구 임시청사 임대에 들어가는 예산은 월세와 보증금, 사무실 시설 비용 등을 포함해 오는 2029년까지 모두 13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내년 7월 1일부터 영종구가 출범한 후, 신청사 건립까지 5~6년 정도가 소요될 것이어서 임시청사 사용은 2032년까지 예상된다. 하지만 스카이시티자이 아파트 주민들은 평소에도 주변에 불법 주정차가 만연돼 있어 교통소통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임시청사가 개청되면 ’교통지옥‘이 예상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벌써부터 주민들은 출.퇴근할 때 주변 교통난이 심각해 교통마비 상태가 우려됨에 따라, ’비생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절대반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영종지역에서는 130억 원으로 건물을 구입해도 충분할 금액을 현재 상황에서 건물주 등에게 이익이 과도하게 가는 것은 ’예산 낭비 소지‘가 다분하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임시청사 임대와 관련, 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은 “구에서 5년 임대료로 108억 예산을 추진계획에 올렸지만, 이는 주민들의 세금이 적절하게 사용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고 제기했다. 또 “설계비와 공사비, 부대비 등 합계 130억 예산을 사용한다는 것은 5년 가량 임대로 보고 있지만, 임대료로 108억의 예산은 안된다는 판단”이며 “요즘 같은 불경기에 부동산경기가 폭락을 맞았는데 ’안이한 협상안이 아닌가‘라는 이야기가 주민들 사이에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임대로 사용되는 예산을 매매로 생각했을 때, 건물 보증금 25억 원을 내고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해 매입하더라도 최대 매월 이자+원금이 1억 원 이상은 나가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영종주민들 절반이상이 하늘도시에 거주하고 있는데, 중산동 ’중촌교차로‘ 주변으로 임시청사가 오면 영종역 인근이어서 구도심은 물론, 골든테라시티(구 미단시티)와 하늘도시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당위성이 설득력이 더하고 있다. 아울러 중촌교차로 일대 버스정류장 뒤편에는 완충녹지 2,975㎡(900평) 중에서 2,314㎡(700평)이 주차장으로 사용가능한 공간이 확보돼 있어 교통요충지로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 청사에 대해서는 먼저 임대 방식으로 임시청사를 확보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올해 관련 예산 33억 원을 편성, 체계적인 자치구 출범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2-09
  • 배달음식점 위생 점검 강화한다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급성장한 배달음식점 시장에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배달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1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메뉴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시설기준(방충망 설치, 폐기물 덮개 등) 준수 여부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나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항의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신병철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2-07
  • 인천신용보증재단 보증공급액 15조 원 돌파
    <인천시 제공>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 이사장 전무수)의 누적 보증공급액이 15조 원을 넘어섰다. 인천신보는 지난해 3월 누적 보증공급 14조 원을 달성한 이후 11개월 동안 1조 원을 추가 공급한 것으로, 연초부터 「소상공인 밸류업을 위한 인천형 특별보증」, 「2025-1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상품을 연속으로 출시하며 보증공급을 늘린 것이 배경이다. 인천신보는 올해 보증공급 목표를 1조 1천억 원으로 정하고 소상공인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보증상품을 개발하여 적재적소에 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천광역시와 협약을 맺고 3高(물가·금리·환율)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인천신보는 작년 2,630억 원이었던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금년 2,875억 원으로 245억 원 확대하는 한편, 인천광역시의 ‘내수 회복 지연 등 경제적 불안에 따른 민생안정 비상경제 TF 운영’ 및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2,875억 원 중 80%가 넘는 2,370억 원을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부터 비대면플랫폼을 통한 비대면상담 비율을 70%까지 확대하여 재단 방문이 어려운 1인 기업 또는 도서지역 소상공인이 생업을 포기하고 재단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무수 이사장은 “지난 27년간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보증공급 15조 원을 달성하였다.”며 “금년부터는 금융지원과 함께 교육,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소상공인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정착시키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한 인천신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한 2020년 2월 이후 6조 6천억 원의 자금을 긴급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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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06
  • 인천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사랑기부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할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광역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물품을 생산, 제조, 배송할 수 있는 업체 또는 단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3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2025년 4월 말부터 1년간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인천시는 강화섬쌀, 강화벌꿀, 홍삼절편, 까나리액젓, 장봉도 김, 강화 약석원 영양밥, 전통주 삼양춘, 시티투어 상품권, 어촌체험상품권, 팔미도 유람선, 인천e음 상품권 등 총 1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전국적으로 2030 세대의 기부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시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답례품까지 포함해 최대 30개 품목을 공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고, 선정된 공급업체는 전국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을 통해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고향사랑의 의미를 더욱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2-04
  •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진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도움으로써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18~34세인 미취업청년이며, 개인의 니즈에 맞춰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 과정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청년들은 취업특강,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이수를 통해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도전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 동안 근속하면 최대 50만 원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인천고용복지+센터 △도서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미취업청년을 발굴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지속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유유기지 인천’ 누리집(youth.incheon.go.kr/space/inuu/)을 통해 모집 기간 등 상세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5년간의 사업추진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취업특강, 사례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라며, “청년들이 사회진출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2-03
  • 시민 먹거리 안전 지킨다.... 매월 1,000건 이상 식품 검사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1,000건 이상의 시중 유통·판매 식품을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주로 구입하고 섭취하는 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최근 온라인 유통 시장의 확대에 따라, 홈쇼핑, 생산자 직거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블로그 판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유통 농·수산물의 잔류농약과 방사능 검사도 보다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식습관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비건식품(대체육)에 육류 성분이 혼입되었는지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판매 중인 대마종자 함유 식품에 대해 대마 성분 포함 여부도 검사한다. 특히, 다음 달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코코아 가공품류와 초콜릿류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회수 및 폐기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1년 동안 유통 식품 등 13,426건을 수거해 검사했으며, 이 중 잔류농약과 금속성 이물 등이 검출된 부적합 식품 39건을 긴급 회수 등 조치 완료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에 발맞춰 적합한 검사항목을 선정하고 수거·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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