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금)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교육

실시간뉴스
  • 인천 경명초등학교,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 진행...학교폭력 안돼!
    <인천경명초교 제공> 인천 경명초등학교에서는 2025년 ‘어울림 나눔 주간’을 맞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학교폭력예방과 교권 보호에 앞장서는 학부모회와 별무리동아리,전교 학생자치회 친구들이 참여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경명초 학부모회와 허은범 교장, 김정아 교감, 김부선 교무주임, 최남구연구부장, 조은영학교폭력담당 , 박왕국학부모회담당 및 전교 학생회 임원이 함께했다. 전교 학생자치회에서는 4, 5, 6학년 임원들이 학교 후문과 본관 로비에서 학교폭력! 멈춰!구호를 외치며 배려와 고운말로 친구와 함께 웃음꽃 피는 경명초등학교를 만들기에 앞장섰다. 각 학급에서는 ‘어울림 나눔 주간’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책임규약을 정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학부모회에서는 자발적인 참여로 직접 진행된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학교 로비와 급식실 등 교권 보호 포스터를 만들어 전시하고, 학교폭력 관련 도서 전시회를 읽걷쓰 도서관 행사로 함께 진행했다. 전교 학생 회장, 부회장친구들은 “학교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친구들과 선생님을 존중하는 방법을 한번 더 알게 되어 좋았다"고 했다. 학부모회 회장단은 "‘어울림 나눔 주간’계기로 아이들과 선생님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4-05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청렴 정책 강화... 전자칠판 관련 비위행위 엄중 대응”
    <인천시 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현직 중학교 교감이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걱정과 우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해당 교감의 검찰 송치 사실을 확인 후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해제 여부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의 수사과정에서 비위에 연루된 교직원이 추가 확인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혐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교직원이 공정성과 윤리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 감독하겠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은 줄이면서 학교에 납품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 교육감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얻고 보다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강화, 비위행위자 대한 처분 강화, 부패공직자 공개 등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된 2024년 7월 자체적으로 일선 학교의 물품선정위원회 회의록 및 계약서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나, 계약과정 자체에서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4-04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1일,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속 기관과 시민 추천을 받은 16건의 적극 행정 사례 중 5건을 선정하여 이번 표창을 수여했으며, 주요 사례로는 산업재해 감소와 교육비용 절감을 실현한 ‘Wake up! Safe up!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개발’, 통학로 문제를 해결한 ‘막힌 통학로를 확 뚫어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 기존 출판 시스템의 비용 부담을 줄인 ‘사서가 출판 기획자로 변신’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3-31
  •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운영 본격화
    <인천시 제공>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25년부터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전담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7일 인천 지역 6개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원호,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희수,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유원용, 인천대학교 평생교육트라이버시티 원장 하병훈,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장현, 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소례)과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용기관과의 협력 체계가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평생교육 접근 기회 확대 및 교육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인천 시민들은 평생교육이용권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인천 시민들이 자신의 경제적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따라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이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3-10
  • 초·중·고생 교육급여 신청하세요!…교육활동지원비 평균 5% 인상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 안내 홍보물.(정보그림=교육부) 교육부는 4일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교육급여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와 고교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지난해보다 평균 5% 인상해 연간 초등학생 48만 7000원, 중학생 67만 9000원, 고등학생 76만 8000원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나 학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https://www.bokjiro.go.kr) 또는 교육비원클릭(https://oneclick.neis.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한다. 교육활동지원비 지급 방식이 2023년부터 이용권(바우처)으로 변경돼 교육급여 신규 수급자로 확정된 이후,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https://e-voucher.kosaf.go.kr)에서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 경우 이용권 신청에 대해 학교와 한국장학재단에서 별도 안내(문자 등)를 할 예정이다. 한편, 시도교육청별로 자체 기준에 따라 지원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방과후 수업비 지원), 교육정보화(컴퓨터, 인터넷 통신비) 지원도 교육급여 신청 때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는 집중신청 기간이 지나도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수급자로 확정되는 경우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되는 점을 고려해 가급적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 교육급여 등 지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비 중앙상담센터(1544-9654)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에 문의하면 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속한 학생들을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학생의 교육활동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이번 집중 신청기간을 통해 조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급여를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3-04
  • 인천광역시교육청, 방학중 학생 화재 사고 관련 긴급대책 회의 개최 및 지원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8일 최근 발생한 방학 중 학생 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인천광역시 부교육감, 교육행정국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변인, 안전복지과장, 학생복지팀장, 교육현안대응팀 장학사,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팀장 및 교육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고 학생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피해 학생과 가정 지원 방안으로 ▲주거 안정을 위한 지자체-교육지원청(현물 지원) 긴급 지원비 지원 ▲학생 의료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치료비 지원 지속 협의 ▲회복 이후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교육지원청이 협력한 학생 개별 맞춤 사례관리 진행 ▲학생 치료비 지원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교육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 등을 적극 검토했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복지센터, 월드비전 등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주거비, 생계비, 재해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 보다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재발 방지를 위해 학생 살핌이 어려운 취약 기간 중 사각지대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지자체 및 마을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위기 학생 발굴과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화재 피해를 입은 학생이 빠르게 회복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위기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3-01

실시간 교육 기사

  • 인천 경명초등학교,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 진행...학교폭력 안돼!
    <인천경명초교 제공> 인천 경명초등학교에서는 2025년 ‘어울림 나눔 주간’을 맞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학교폭력예방과 교권 보호에 앞장서는 학부모회와 별무리동아리,전교 학생자치회 친구들이 참여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경명초 학부모회와 허은범 교장, 김정아 교감, 김부선 교무주임, 최남구연구부장, 조은영학교폭력담당 , 박왕국학부모회담당 및 전교 학생회 임원이 함께했다. 전교 학생자치회에서는 4, 5, 6학년 임원들이 학교 후문과 본관 로비에서 학교폭력! 멈춰!구호를 외치며 배려와 고운말로 친구와 함께 웃음꽃 피는 경명초등학교를 만들기에 앞장섰다. 각 학급에서는 ‘어울림 나눔 주간’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책임규약을 정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학부모회에서는 자발적인 참여로 직접 진행된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학교 로비와 급식실 등 교권 보호 포스터를 만들어 전시하고, 학교폭력 관련 도서 전시회를 읽걷쓰 도서관 행사로 함께 진행했다. 전교 학생 회장, 부회장친구들은 “학교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친구들과 선생님을 존중하는 방법을 한번 더 알게 되어 좋았다"고 했다. 학부모회 회장단은 "‘어울림 나눔 주간’계기로 아이들과 선생님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4-05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청렴 정책 강화... 전자칠판 관련 비위행위 엄중 대응”
    <인천시 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현직 중학교 교감이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걱정과 우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해당 교감의 검찰 송치 사실을 확인 후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해제 여부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의 수사과정에서 비위에 연루된 교직원이 추가 확인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혐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교직원이 공정성과 윤리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 감독하겠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은 줄이면서 학교에 납품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 교육감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얻고 보다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강화, 비위행위자 대한 처분 강화, 부패공직자 공개 등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된 2024년 7월 자체적으로 일선 학교의 물품선정위원회 회의록 및 계약서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나, 계약과정 자체에서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4-04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1일,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속 기관과 시민 추천을 받은 16건의 적극 행정 사례 중 5건을 선정하여 이번 표창을 수여했으며, 주요 사례로는 산업재해 감소와 교육비용 절감을 실현한 ‘Wake up! Safe up!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개발’, 통학로 문제를 해결한 ‘막힌 통학로를 확 뚫어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 기존 출판 시스템의 비용 부담을 줄인 ‘사서가 출판 기획자로 변신’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3-31
  •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운영 본격화
    <인천시 제공>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25년부터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전담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7일 인천 지역 6개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원호,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희수,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유원용, 인천대학교 평생교육트라이버시티 원장 하병훈,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장현, 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소례)과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용기관과의 협력 체계가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평생교육 접근 기회 확대 및 교육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인천 시민들은 평생교육이용권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인천 시민들이 자신의 경제적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따라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이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3-10
  • 초·중·고생 교육급여 신청하세요!…교육활동지원비 평균 5% 인상
    • 종합뉴스
    • 교육
    2025-03-06
  • 초·중·고생 교육급여 신청하세요!…교육활동지원비 평균 5% 인상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 안내 홍보물.(정보그림=교육부) 교육부는 4일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교육급여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와 고교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지난해보다 평균 5% 인상해 연간 초등학생 48만 7000원, 중학생 67만 9000원, 고등학생 76만 8000원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나 학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https://www.bokjiro.go.kr) 또는 교육비원클릭(https://oneclick.neis.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한다. 교육활동지원비 지급 방식이 2023년부터 이용권(바우처)으로 변경돼 교육급여 신규 수급자로 확정된 이후,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https://e-voucher.kosaf.go.kr)에서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 경우 이용권 신청에 대해 학교와 한국장학재단에서 별도 안내(문자 등)를 할 예정이다. 한편, 시도교육청별로 자체 기준에 따라 지원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방과후 수업비 지원), 교육정보화(컴퓨터, 인터넷 통신비) 지원도 교육급여 신청 때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는 집중신청 기간이 지나도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수급자로 확정되는 경우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되는 점을 고려해 가급적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 교육급여 등 지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비 중앙상담센터(1544-9654)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에 문의하면 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속한 학생들을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학생의 교육활동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이번 집중 신청기간을 통해 조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급여를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3-04
  • 인천광역시교육청, 방학중 학생 화재 사고 관련 긴급대책 회의 개최 및 지원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8일 최근 발생한 방학 중 학생 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인천광역시 부교육감, 교육행정국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변인, 안전복지과장, 학생복지팀장, 교육현안대응팀 장학사,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팀장 및 교육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고 학생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피해 학생과 가정 지원 방안으로 ▲주거 안정을 위한 지자체-교육지원청(현물 지원) 긴급 지원비 지원 ▲학생 의료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치료비 지원 지속 협의 ▲회복 이후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교육지원청이 협력한 학생 개별 맞춤 사례관리 진행 ▲학생 치료비 지원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교육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 등을 적극 검토했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복지센터, 월드비전 등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주거비, 생계비, 재해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 보다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재발 방지를 위해 학생 살핌이 어려운 취약 기간 중 사각지대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지자체 및 마을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위기 학생 발굴과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화재 피해를 입은 학생이 빠르게 회복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위기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3-01
  • 새학기 맞아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합동 점검
    '아이먼저 캠페인' 홍보물(정보그림=행정안전부) 정부가 올해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한다. 이에 중앙부처·민간단체·지자체 등 총 725개 기관이 참여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5개 분야에 대해 24일부터 오는 3월 28일까지 5주간 중점 확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 중인 '아이먼저' 캠페인도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캠페인 범위를 교통안전 뿐만 아니라 식품안전, 제품안전, 놀이시설안전, 유해환경 제거까지 확대하며 개학 이후에도 홍보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3년부터 해마다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해 왔다. 이에 지난해에는 ▲교통안전 위해요소 19만여 건 ▲불법광고물 5만여 건 ▲청소년 유해환경 1만여 건 ▲식품·위생관리 미비 8000여 건을 포함해 모두 25만여 건의 위해요소를 단속·정비했다. 특히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고, 노후되거나 위험 지역에 위치한 안전시설을 개선했다. 또한 보관 상태가 불량한 식품, KC 미인증 제품, 불법 광고물 및 신변종 불법 영업시설은 적발 즉시 행정처분 조치했다. 올해는 통학로 주변 공사장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한다. 이에 공사장 불법 적치물과 낙하물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노후한 안전시설은 정비한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와 과속을 비롯한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고,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차량보다 아이가 먼저 건너도록 현장 계도를 강화한다. 특히 식품안전을 위해 학교 급식과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한다. 먼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관리 상태,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를 비롯해 학교 급식 위생관리 상황을 확인한다.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기본위생 수칙 준수와 술병 형태 초콜릿 등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를 지도·점검해 위해식품 판매를 근절한다.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청소년 유해 요소를 민간 단체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단속한다. 이에 학교 주변 유해 업소에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청소년 이용이 불가능한 식품·제품은 판매·금지 표시를 붙이도록 안내한다.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건전 광고와 금지시설 설치도 집중 단속하고 이를 위반한 업소는 정비와 행정처분 조치한다. 제품안전을 위해 어린이가 자주 이용하는 문구점과 편의점 등 사업장에는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어린이 제품을 판매하는지 소비자 단체와 함께 점검하고, 적발 시 시정 요구와 행정처분 조치한다. 이 밖에도 통학로 주변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유동 광고물 단속을 강화해 적발 때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유동 광고물의 경우 허가나 신고하지 않은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풍선 간판 등이 포함된다. 한편 가정에서도 쉽게 아이 주변 위해 요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 먼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체크리스트'를 행안부 누리집(www.mois.go.kr)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위해요소 점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국민 누구나 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 표시, 불량 식품, 안전 미인증 제품과 같은 위해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앱 또는 누리집 www.safetyreport.go.kr)로 신고할 수 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2-25
  • '협약형 특성화고'에 5년간 최대 45억 원 지원…2차 공모 실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연합체 참여 주체별 지원 사항(자료=교육부) 교육부가 6일부터 4월 24일까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2차 공모'를 실시해 오는 6월 말 10개교 내외를 선정한다. 이에 선정된 학교는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위해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등 제도적 지원을 받는다. 협약형 특성화고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육성계획을 수립해 교육부에 제출해야 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특히 우수 기술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정주하며 지역을 발전시키는 선순환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해 5월 1차 공모에서 총 10개교를 선정했으며 2027년까지 모두 35개교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올해 10개교 내외를 추가 선정하고자 이번 2차 공모를 실시해 오는 6월 말 선정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4년 처음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들이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어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교를 탈바꿈하는 혁신을 하고 있다"며 "이번 2차 공모에서도 지역사회가 특성화고와 함께 우수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모델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2-07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신설유치원 현장 점검, 개원 지원 총력
    <교육청 제공>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4일,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검단나래유치원(서구 불로동)을 방문하여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검단 택지개발 사업에 따라 설립된 공립 단설 유치원인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일반 15학급, 특수 3학급을 운영하고 240명의 원아를 수용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 어린이 공원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개교 준비를 위해 분야별로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개교 후에도 통학로 안전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2-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