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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천국에서 방출 위기! 센터장 천호진의 관찰 대상 1호 등극? 궁금증 자극 3차 티저 공개
    <사진제공= <천국보다 아름다운> 티저 영상 캡처>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가 천국을 발칵 뒤집는다. 오는 4월 19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18일, 천국에서 악동 본능을 일깨운 이해숙(김혜자 분)의 위태로운 천국 적응기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천국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로 손꼽히는 ‘눈이 부시게’에 이어, 또 하나의 인생작 탄생을 예고한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김수진 작가가 재회했다. 여기에 김석윤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그리고 류덕환까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신입 주민 이해숙, 천국을 뒤집어 놓다’라는 문구와 함께, 센터장(천호진 분)에게 요주의 인물로 제대로 찍힌 이해숙의 천국 생활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회개를 위해 찾은 교회에서 목사(류덕환 분)에게 삐딱한 포즈를 가르치는가 하면, 모든 기억을 잃은 순수한 영혼 솜이(한지민 분)는 언제 보고 배웠는지 이미 ‘이해숙화’ 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천국이 예전보다 재미있어진 것 같죠? 꽤 많은 변화들이 이해숙 님으로부터 시작된 것 같은데”라는 센터장의 다정하지만 의미심장한 한 마디에 이해숙은 자신이 천국에 잘못 온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의심을 품기도 한다. 하지만 센터장의 관리 감찰에도 남다른 행실이 계속되던 어느 날 갑자기 이해숙의 머리 위로 의문의 포도알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포도알 하나만 더 받으면 진짜 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는 목사의 경고와 남편의 당부도 무시한 대가로, 기어코 마지막 포도알이 하늘에서 떨어지자마자 이해숙 역시 천국이 아닌 또 다른 낯선 곳에 떨어진다. 천국과 달리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 속, 겁에 질린 사람들 사이에 파묻힌 이해숙의 긴장감 가득한 표정이 그의 위기를 짐작게 한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로운 티저, 포스터 나올 때마다 반전” “이런 전개는 상상도 못했다” “도대체 무슨 일을 벌였길래 포도알 콜렉터가 된 걸까” “포도알이 지옥행 환승 티켓이 되다니 흥미진진” “이해숙 이대로 천국에서 방출될까” “해숙, 낙준 부부 또 헤어지나” “이 드라마의 천국 세계관이 점점 더 궁금해진다” 등의 기대감 어린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4월 19일(금)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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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2024 KBS 연예대상' 이찬원, 역대급 무대 예고! KBS의 아들 존재감 입증한다!
    <사진 제공=KBS> ‘2024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이자 가수 이찬원이 ‘KBS의 아들’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한다. 12월 21일(토) 밤 9시 2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을 위해 ‘KBS 아들’로 급부상한 가수 이찬원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찬원은 훈훈한 비주얼에 독보적인 가창력까지 탑재한 멀티 엔터테이너. 특히 올해 처음 ‘KBS 연예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장수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물론 ‘하이엔드 소금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까지 전방위로 맹활약하며 올 한 해를 ‘이찬원의 해’로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9월에는 이름을 내건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을 이끌며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찬원이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수많은 시청자의 이목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 나아가 이찬원은 기세를 몰아 대상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이찬원이 역대급 무대로 영예의 대상 수상에 한 걸음 다가선 가운데 ‘2024 KBS 연예대상’은 이준, 이영지, 이찬원의 진행으로 오는 12월 21일(토) 밤 9시 2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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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1
  • '2024 KBS 연예대상' 지코 & 이영지, 연예대상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축하 무대’ 선보인다
    <사진 제공=KBS> ‘더 시즌즈’의 전-현직 MC 지코와 이영지가 ‘2024 KBS 연예대상’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12월 21일(토) 밤 9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이 2024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KBS ‘더 시즌즈’의 전-현직 MC 지코와 이영지가 ‘2024 KBS 연예대상’을 더욱 빛낼 스페셜 무대를 준비한다고. 스페셜 무대의 포문을 여는 것은 지코. 지코는 2024년 디지털 싱글 ‘SPOT!’의 성공과 함께 ‘더 시즌즈 시즌 5: 지코의 아티스트’의 MC로 금요일 밤을 책임지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위상을 공고히 한 바. 이에 그가 선보일 특별한 무대에 벌써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MZ 대통령’ 이영지가 ‘2024 KBS 연예대상’ MC에 이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Small girl’로 음악 방송 6관왕 달성은 물론 ‘더 시즌즈 시즌 6: 이영지의 레인보우’로 지코에게 MC 배턴을 이어받은 만큼 이영지의 육각형 올라운더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 과연 올 한 해를 빛낸 ‘더 시즌즈’의 두 MC 지코와 이영지가 각자 선보일 스페셜 무대는 어떨지, 뜨거운 에너지로 대변되는 두 사람의 개별 무대에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한편 이준, 이영지, 이찬원이 진행하는 ‘2024 KBS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1일(토) 밤 9시 2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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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1
  • 한류팬 1만 명, 한국 가을 여행을…‘케이-링크 페스티벌’ 한마당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 홍보물(그림=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 관광객 1만여 명을 유치해 케이-컬처와 함께 한국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케이-링크 페스티벌’을 개최해 라이즈, 샤이니 민호, 에스파, 있지 등 7개 팀이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 앞서 인스파이어 컨벤션홀에 마련한 ‘케이-컬처 체험공간’에서는 신인 아이돌 특별공연, 사진찍기 및 댄스 가상현실(VR) 체험, 한복 입어보기와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5일 오후 6시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 공연장에서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2024 K-Link Festival)’을 개최한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케이-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는다’는 의미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연 관람을 위해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 1만여 명과 국내 팬 2000여 명 등이 함께한다. 국내 인기 케이-팝 스타 더보이즈, 라이즈, 샤이니 민호, 에스파, 엔시티위시, 있지, 트리플에스 등 7개 팀이 케이-컬처와 관광을 융합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케이-컬처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관광공사 해외지사와 여행업계 등이 협력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부터 구미주까지 전 세계 1만여 명의 한류 팬들을 관광객으로 유치해 더욱 의미가 깊다. 공연 시작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인스파이어 컨벤션홀에 ‘케이-컬처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케이-퍼포먼스 존에서는 신인 아이돌 특별공연(쇼케이스), 케이-플레이 존에서는 사진 찍기 및 댄스 가상현실(VR) 체험, 케이-콘텐츠 존에서는 한복 입어보기와 전통놀이, 케이-링크존에서는 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마련한 한국관광 홍보와 안내를 한다. 또한 공연 무대 배경으로는 서울 5대 고궁, 부산 광안대교, 경주 첨성대 등 국내 유명 관광지와 야간관광 명소를 비롯해 한국의 사계절, 자연경관과 단청, 조각보, 한글, 전통 문양 등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모습들로 꾸며진다. 아울러 트리플에스가 한복을 입고 경복궁 생과방과 북촌한옥마을 등을 직접 체험하며 소개하는 영상도 상영한다.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은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계기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케이-컬처를 사랑하는 외국인 관광객 1만여 명이 함께하고 케이-팝·뷰티·전통문화 등 다양한 케이-컬처를 소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특색 있는 우리 콘텐츠와 관광을 융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해 ‘꼭 여행하고 싶은 나라,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평, ‘케이-링크 페스티벌’은 오는 5일 에스비에스(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더 케이팝(The K-POP)’에서 생중계되며, 11일 에스비에스(SBS) 지상파 및 12일 SBS 필(F!L), SBS 엠(M) 등 케이블 채널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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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나는솔로’ 돌싱 특집 22기, 옥순, 경수에 불만 폭발 “내가 1순위? 나만 몰라”→“기다림에 지쳐”
    <사진 제공=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22기에서 ‘2순위 데이트’가 부른 ‘1픽 전쟁’이 발발했다. 18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순위 데이트’ 후, 대혼돈에 휩싸인 ‘솔로나라 22번지’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이날 영숙은 상철과 ‘2순위 데이트’에 나서면서 “이렇게 만날 줄이야~”라며 환하게 웃었다. 상철은 “사실 영수님의 눈치를 좀 보게 됐다”면서, 그동안 영숙에게 직진해온 영수 때문에 영숙에게 다가가기 힘들었음을 내비쳤다. 영숙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영수님을 더 알아보면 안 될 것 같다”며 종교적 차이로 영수와 더 이상 가까워질 수 없음을 설명했다. 이에 마음이 놓인 상철은 “영숙님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 정희님을 선택하려고 한 것도 있다”고 고백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MBTI, 휴식 취향 등 공통점을 확인하면서 즐거워했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트가 재밌었다”고 말했고, 영숙은 “편안하긴 한데, 생각했던 것보다 과하게 차분하셔서 ‘이게 맞나?’ 싶었다”라고 심란해했다. 영자는 영철, 광수와 ‘2:1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영철은 “제가 좀 꼽사리를 끼겠다”며 ‘저자세’를 보여 오히려 영자와 광수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식사 중에도 영철은 영자의 질문에 딱히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오로지 ‘먹방’에만 집중했다. 결국 영자는 “(영철님은) 돈 잘 벌어, 몸 예뻐, 얼굴 잘생겼어, 다 좋으신데, 제발 파이팅하시라!”고 영철을 독려했고, 영철은 “(솔로나라에) 가면 (파이팅)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2:1 데이트’가 아닌 ‘영철 상담소’가 된 상황에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트가) 좀 불편했다”고 밝힌 반면, 영철은 “(영자님이) 2순위에서 1순위 근접까지 올라왔다”며 흡족해했다. 그러나 영자는 “영철님이 숙소로 돌아가셔서 (영철님의 1순위인 영숙님에게) ‘파이팅’하시라고 했다”고 털어놔 반전을 안겼다. 영수-영호와 ‘2:1 데이트’에 나선 순자는 “큰아들이 콩쿠르에 나갔다”고 큰아들의 피아노 연주 영상을 보여줬다. 영수는 “진짜 잘 가르쳤네”라고 칭찬했고, 영호는 멀뚱히 침묵을 지켰다. 식사 중 순자는 영호의 ‘1순위’가 옥순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마음이 좀 아프다”고 어필했다. 또한 ‘유자녀 연애’를 걱정하는 영호를 염두에 둔 듯, “벌써부터 겁나서 안 만난다는 거는 이미 벽을 쌓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데이트 후 영수는 “이성적 호감보다는 동료나 부모로서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영호는 “아들 둘 사진을 보니까 이제 (마음의 벽이) 더 높아 보였다”라고 밝혔다. 영식은 그토록 그리던 정숙과의 첫 데이트에서 비싼 한우를 주문했다. 이후 식사를 하며 정숙과 경수 사이에 있었던 ‘매운 쌈 오배송’의 진실을 들었다. 오해가 풀린 영식은 “난 어찌 보면 홧김에 (정숙님을) ‘2순위’로 선택한 걸 수도 있다”며 여전한 호감을 표현했다. 그러다 대화가 무르익자, 영식은 “(정숙님이) 외모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라고 ‘공격 질문’(?)을 했고, 이에 피로함을 느낀 정숙은 ‘렘 수면’ 상태에 빠져들었다. 그럼에도 영식은 “프라이드를 가지시오! (‘쌈 오배송’ 사건으로) 상처 받을 그릇이 아니니”라고 일방적인 조언을 계속했다. ‘렘 수면’ 데이트 후,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틀 동안 못난이처럼 굴었던 절 브레이킹하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스러워했지만, 정숙은 “외모나 성향이나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현숙은 경수와의 데이트에서 그의 1순이가 옥순인 것에 대해 은근히 불만을 토로했다. 현숙은 “내가 2순위? 좀 황당하다”라고 운을 뗀 뒤, “경수님의 마음이 ‘7:3’이라고 하던데, 그럼 내가 3인가? 용납할 수가 없다”라며 ‘불꽃 직진’을 선언했다. 이에 경수는 “사실 ‘호감 0.5’라고 한 사람이 현숙님이었다”라고 어렵사리 고백했고, 그럼에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데이트가 너무 좋았다. 다 제치고 현숙 하나만 남을 자신 있으니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경수는 “제 마음이 쉽게 잘 안 변하더라”면서 여전히 ‘1순위’가 옥순임을 알렸다. ‘솔로나라’에 남은 정희는 공용거실부터 방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놨다. 옥순은 혼자 방에서 슬픈 노래를 들으며 우울해했다. 잠시 후 정희와 만난 옥순은 “내가 경수님의 1순위인지 어떻게 아냐? 표현을 안 하는데? 근데 나 빼고는 다 안다고 하니까 그게 싫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때마침 경수가 물회에 커피까지 포장해 옥순과 정희가 있는 거실로 찾아왔고, 경수는 일부러 옥순 옆에 앉아 계속 말을 걸었지만 옥순은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2순위 데이트’를 마친 영호는 숙소 남자방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내 1순위인) 옥순을 안 불러야 할 것 같다”고 순자에게 미안해 옥순에게 다가가지 못하겠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영숙과 데이트를 했던 상철은 “제가 원하는 조건은 영숙님”이라고 더 커진 마음을 공유했으며, 영철 역시 “영자님 성격이 참 좋더라.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웃었다. 같은 시각, 영자는 ‘룸메이트’인 영숙에게 “영철님의 ‘1픽’이 영숙님이었다”라고 귀띔했다. 이에 영숙은 “전혀 몰랐다”며 당황했고, “이따가 영수님한테 종교적 장벽이 있는 것 같다고 오늘 (거절 의사를) 말해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상담했다. 그런데 이때 영수가 두 사람의 방을 찾아왔다. 영자는 당황하는 영숙을 위해 “(영숙님이) 잠들었는데 어떡하냐”고 ‘하얀 거짓말’을 해 그를 돌려보냈다. 직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다른 사람을 속상하게 하는 말을 진짜 못한다. 심란하다”라고 하소연했다. ‘2순위 데이트’ 후 내내 옥순 곁에 있던 경수는 “얘기 좀 하자”고 대화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몸이 좀 안 좋나?”라고 옥순을 걱정했는데, 이에 옥순은 “방에 좀 갔다 오겠다”며 숙소방으로 돌아가 급히 화장을 고쳤다. 또한 가글로 양치를 하고 향수를 뿌린 뒤 침대에서 계속 경수를 기다렸다. 하지만 경수는 옥순이 다시 공용 거실로 돌아올 거라 생각해 자리를 지켰다. 결국 이날 두 사람은 만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수님이 안 찾아왔다. 계속 혼자 기다렸다. 이제 지쳤다”라며 분노했다. 두 사람의 오해가 커져 가는 가운데, 22기 돌싱남녀는 한밤중에 모여 ‘2순위 데이트’에서 밝혔던 진짜 ‘1순위’를 공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영숙은 영수-영철-광수의 1순위임이 밝혀졌고, 옥순은 영호와 경수, 현숙은 영식의 1순위임을 확인했다. 정희는 상철의 1순위임을 알게 돼 함박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옥순은 경수가 자신을 1순위로 택했음을 알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진 앞에서 “하나도 안 기뻤다. 그냥 헛웃음이 나왔다”고 싸늘하게 말했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숙을 ‘1순위’로 뽑은 세 명의 돌싱남이 폭풍 어필 대결에 들어가는 모습과 함께, 정희가 상철에게 “다른 데 가지 말고, 내 옆에만 있어”라며 ‘불도저 대시’하는 현장이 담겨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또한 경수를 두고 갈등하는 옥순, 현숙의 ‘총성 없는 전쟁’도 포착됐다. 그런가 하면, ‘22기 결혼 커플’의 뒷모습이 담긴 웨딩사진이 보다 자세히 공개돼, “순자-영호 아니랴?”라는 3MC의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솔로나라 22번지’의 흔들리는 로맨스는 25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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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신랑수업’ 에녹, “전 나이 따윈 신경쓰지 않아”→인순이, “000 어때?” 소개팅 주선?!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랑수업’ 에녹이 인순이의 소개팅 제안과 축가 약속에 몸둘 바를 몰라 한다. 24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1회에서는 에녹이 은인 같은 대선배 인순이를 집으로 초대해 정성스런 집밥을 대접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에녹은 구강청결제를 뿌리고 립밤까지 바른 뒤, 물오른 미모로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왜 이렇게 입술에 신경 쓰냐?”, “여자 만나러 가는 거 아니냐?”며 에녹이 소개팅 가능성을 언급한다. 잠시 후, 에녹이 도착한 곳은 인순이가 노래 연습에 한창인 한 스튜디오. 에녹은 13년 전 뮤지컬 ‘캣츠’를 통해 두터운 친분을 쌓은 인순이와의 인연을 설명한 뒤, 반갑게 자신을 맞아준 인순이에게 “모처럼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서 좋은 곳으로 모시려고 한다. 시간 좀 내어주실 수 있으신지?”라고 정중히 청한다. 이에 인순이는 흔쾌히 응해 에녹의 차에 오른다. 에녹이 인순이를 데리고 간 곳은 바로 자신의 집. 인순이는 에녹이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집 안을 둘러보는데, 가지런히 정돈돼 있는 냉장고 내부와 약탕기, 나아가 콩나물까지 기르는 에녹의 살림 실력에 깜짝 놀란다. 이에 “너 진짜 별거를 다 하는구나. 보통 남자가 아니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그러다 에녹이 아버지와 같이 만든 테라리움 속 가족 인형을 보더니, “근데 넌 (자녀를) 몇 명 낳을 거야?”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에녹은 “아이 낳을 생각은 있는데 어떤 분을 만날지 모르니까”라고 진지하게 답하고, 인순이는 “연상도 괜찮은 거냐?”라고 떠본다. 에녹은 “그런 건(연상연하는) 사실 개의치 않는 편”이라며 “대화만 잘 통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답한다. 그러자 인순이는 “OOO은 어때?”라고 한 후배 여가수를 소개팅 상대로 소환해 에녹을 당황케 한다. 하지만 이내 에녹은 “나위 따윈 신경쓰지 않는다. OOO, 딱 기다려!”라고 영상 메시지를 보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놀라게 한다. 드디어 에녹이 차린 푸짐한 식사가 완성되고, 에녹표 9첩 밥상과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인순이는 감동받아 함박미소를 짓는다. 이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인순이는 자신의 연애사를 들려주며 에녹에게 “좀 더 용기를 내라”고 덕담하는 것은 물론, “결혼식에서 축가를 해주겠다”고까지 약속해 에녹을 감동케 한다. 과연 인순이가 소개팅 상대로 언급한 여가수가 누구일지, ‘은사’ 인순이를 위해 에녹이 차린 특별한 밥상과 이벤트가 무엇일지는 24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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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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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정면 돌파로 그동안 스스로 옭아맨 두려움에서 벗어났다!
    < ‘웰컴투 삼달리’ 방송화면 캡처> JTBC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이 정면 돌파로 그동안 스스로 옭아맨 두려움을 훌훌 털어냈다. 그리고 짝꿍 지창욱과 함께, 껍데기뿐인 사진작가가 아닌 ‘진짜 나’ 찾기를 예고했다. 이에 시청률은 대폭 상승했다. 수도권 9.2%, 전국 8.3%로 치솟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시청률 10% 돌파를 목전에 뒀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6회에서는 자신에게 ‘후배를 괴롭힌 사진작가’라는 프레임을 씌운 후배 방은주(조윤서)를 직접 대면한 조삼달(신혜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논란 때문에 매일 같이 기사가 쏟아지고,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모두 등을 돌리고, 커리어도 위기였던 삼달은 ‘개천’으로 돌아온 뒤, 그곳에 가만히 있었다. 측근들조차 왜 그녀가 적극적으로 소명하지 않는지 의문이었다. 사실 삼달을 주저 앉힌 건 따로 있었다. 삼달은 남친 천충기(한은성)를 은주가 가로채간 일로 날카로운 말들이 오갔던 그 날밤, 은주가 옳지 않은 시도를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아무리 돌이켜봐도 은주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갈 만큼 막 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믿었던 은주가 자신에게 그렇게까지 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 너무나도 변해 버린 자신을 보며 은주의 주장처럼, 혹시나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괴롭혔던 건 아닌지 혼란스러웠고, 그래서 당사자에게 확인하기조차 두려웠다. 그 사이, 은주가 매거진X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훔쳐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시스턴트 고은비(김아영)의 말처럼, 삼달은 어쩌면 그날 밤 사건이 “실장님 꺼 뺏어서 밟고 오르려고 쇼 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3년간 아끼며 데리고 있던 은주가 그런 악의를 품고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삼달은 그제서야 은주에게 진실을 물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길로 삼달은 서울행 비행기에 탔다. 프로젝트 회의실로 당당히 들어선 삼달을 마주한 은주는 뻔뻔하기 그지없었다. 포트폴리오를 훔치는 현장이 CCTV에 다 찍혔는데도, “내가 아직도 실장님처럼 될 수 없다고 생각하냐. 나도 이런 컨셉 생각할 수 있다”라며 안면몰수했다. 이내 곧 삼달은 그날 밤 정말 자신 때문에 죽을 각오를 했는지 물었고, 은주에게선 그토록 듣고 싶었던 “아니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그제야 삼달은 자신이 걱정돼 따라온 용필(지창욱)의 품에 안겨 “나 때문에 그런 거 아니래. 아닌 거 맞대”라며 안도의 눈물을 서럽게 쏟아냈고, 용필은 그런 그녀를 토닥였다. 그 따뜻한 품에서 그간 스스로를 옭아맨 두려움을 모두 털어낸 삼달은 이제 할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삼달로 다시 돌아왔다. 그래서 다시 은주를 찾아갔다. 여전히 뻔뻔한 그녀에게 전남친 충기도, 포트폴리오도 모두 가지라며, “남의 것 훔쳐서 얼마나 갈 수 있을 것 같냐”는 뼈 있는 팩트 폭격을 날렸다. 모든 걸 잃고도 당당한 삼달을 기 막혀 하는 은주에겐 “힘들다고, 내 맘처럼 안 된다고, 하면 안 되는 짓까지 하진 않는다”라고 일침 했다. 삼달의 사이다 포스에 묵은 체증까지 싹 내려간 순간이었다. 그 길로 삼달이 찾아간 곳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쌩뚱맞게’ 자리한 제주은행이었다. 삼달은 꿈을 이루기 위해, 그 제주은행처럼 마음 둘 곳 하나 없어도 뻔뻔하게, 짠하게, 그리고 기를 쓰고 성실하게 버텼다. 그렇게 정상에 섰지만, 일련의 시련을 겪고 나니 사진작가 ‘조은혜’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진짜가 아닌 가짜였다는 걸 깨달았다. 자신 아니면 화보 안 찍겠다던 화려한 인맥들이 ‘잘 나가는 사진 작가 조은혜’ 아니면 가차없이 돌아섰다. 죽어라 달려온 이 길이 빈 껍데기처럼 느껴진 이유였다. 그런 삼달을 따뜻하게 품은 건 언제나 용필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삼달이 자신의 꿈이었던 용필은 그녀가 지치고 힘들자 조용필의 ‘꿈’을 불러주며 에너지를 북돋웠다. 또한, 제 일처럼 함께 화를 내주고, 위로해주고, 삼달을 다시 웃게 했다. 이날도 사진 작가가 아닌 자신은 뭘 하고 살았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는 삼달에게 “조은혜 말고 조삼달 찾자”며 방황하는 그녀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심었다. 그렇게 따뜻한 용필과 함께 시작될 삼달의 본격적인 ‘숨 고르기’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 밤 10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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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2023 KBS 연예대상' 김숙-류수영-1박 2일-박진영 신동엽-이천수-전현무 대상 후보 7팀 전격 공개!
    <2023 KBS '연예대상' 제공> '2023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전격 공개돼, 영광의 대상 수상자가 누가 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3 KBS 연예대상' 측은 KBS의 레전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개수배-사건 25시'를 패러디한 예고 영상(https://youtu.be/wc5AO68ebRE)을 통해 신선하고 위트 넘치는 방식으로 대상 후보를 공개해 다가오는 시상식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더욱이 KBS 연예대상 본부표 '사건 25시'의 진행자로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범죄심리학자 표창원까지 가세, 진정성 넘치는 패러디가 웃음을 더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배꼽 강취 수사반'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한 권일용과 표창원은 2023년 한해에 걸쳐 일어난 '대국민 배꼽 강취 사건'의 유력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한다며, 대상 후보들의 특이점을 열거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들이 수배를 내린 첫 번째 후보는 김숙. 표창원은 김숙의 예능 패턴을 분석하며 "각종 분장을 활용해 남녀노소, 시대초월, 국적불문 부캐로 변신해가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공격하고 있다"라고 주의를 줘 웃음을 자아낸다. '홍김동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진행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숙이 2020년 KBS 연예대상에 이어 여성 최초 대상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번째 후보는 류수영이다. 권일용은 "류수영은 자취생 혹은 주부들 만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범죄적 특성을 가진 인물로, 주로 편의점 인근에 출몰하는 경우가 많다. 수려한 외모와 손맛을 통해 경계를 늦추며 접근한다"라고 설명, '편스토랑' 속 류수영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있다. 과연 맛깔스러운 예능감으로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류수영이 생애 첫 연예대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세 번째 후보에는 '1박 2일 시즌4'의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동반 노미네이트됐다. 이들을 '1박 2일 파'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으로 명명한 표창원은 "20대~40대 남성 여섯 명으로 이루어진 강도집단으로, 각 개인마다 각기 다른 장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통 1박 2일에 걸쳐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낸 뒤 배꼽을 강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넘치는 6색 매력으로 KBS의 일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여섯 남자가 사이 좋게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 번째 후보는 최근 KBS 예능 중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골든걸스'를 직접 기획한 '골든걸스의 아버지' 박진영이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골든걸스 멤버들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의 케미로 사랑받고 있는 박진영에 대해 권일용은 "주로 연상의 여성들에게 접근, 화려한 춤실력을 십분 발휘해 단 시간에 사람을 홀리며 신흥 예능 세력으로 급부상 중"이라고 경계해 웃음을 터뜨린다. 과연 올해 처음 연예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박진영이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섯 번째 후보는 앞서 세 차례의 KBS 연예대상 수상 이력이 있는 전통의 강자 신동엽이다. KBS의 간판 예능 중 하나인 '불후의 명곡'의 대들보인 신동엽을 두고 표창원 역시 "이번 사건의 유력한 주범 중 하나로 무려 3회에 걸친 배꼽 강취 이력이 있는 대도이다. 평소 노란 공을 소지하고 다니며 특유의 언변 기술로 기습 공격을 펼쳐 피해자도 모르게 당할 위험이 있다"라고 주목하고 있는 만큼, 신동엽이 연예대상 4관왕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여섯 번째 후보는 또 한 명의 뉴페이스인 이천수. 권일용은 이천수의 배꼽 강취 수법을 분석하며 "주로 귀여운 딸과 함께 범죄에 가담한다"라며 닮은꼴 딸 주은이와의 케미를 주목 포인트로 짚었다. 또한 "거침없는 입담으로 과감하게 우리 주변 가정집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여 흥미를 더한다. 실제로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자랑하는 인기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예능인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한 이천수가 첫 대상 수상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지막 일곱 번째 후보에는 전현무가 올랐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이자 최근 '서치미'를 론칭하며 KBS 예능본부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는 전현무에 대해 표창원은 "한때 KBS 연예 대상 본부 소속이었던 인물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다. 눈만 마주쳐도 배꼽이 빠질 우려가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예능계를 이끄는 대표 중 하나인 전현무가 친정 집인 KBS에서 건네는 첫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처럼 걸출한 후보들 속에서 과연 대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되는 '2023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조이현, 주우재의 진행으로 오는 12월 23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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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수지 한복 화보,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뜬다
    <수지 한복 화보.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3년 한복 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한 배우 수지의 한복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는 국내 한복 중소기업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디자인한 한복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한류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는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참여한 한복을 개발해 홍보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한복 중소기업 송화바이정, 오우르, 유현화한복, 차이킴, 하플리, 한복문 등 6개사가 배우 수지를 모델로 한복 상품을 개발해 왔다. 한복의 전통적인 구성과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흐름과 감각을 살려 수지 한복을 디자인했다. 수지 한복은 오는 24~25일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는 전광판에 화보 영상으로 공개하고, 26일부터 공진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kcdf2011)에서도 화보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0일에는 수지 한복 화보를 유명 패션잡지 1월호를 통해 선보이며, 잡지 표지 등 모두 12장으로 구성한 이번 화보에서는 수지의 매력과 독보적 분위기를 더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개발한 한복은 26일부터 한복물결 누리집(www.hanbokwave.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뉴트로페스티벌(내년 2월 7~25일 문화역서울 284)과 한복문화주간(10월 셋째 주 예정) 등 내년 한복 관련 전시와 패션쇼 행사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한복 고유의 미에 한류 연예인의 매력을 더한 한복을 국내외에 소개해 한복을 널리 알리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복산업 발전과 한복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업체들의 다채로운 상품개발을 지원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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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웰컴투 삼달리' 제주의 ‘짝꿍’ 지창욱X신혜선이 말하는 ‘개천’의 의미
    <사진 제공= MI, SLL> JTBC ‘웰컴투 삼달리’엔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언제나 마음 편히 돌아갈 수 있는 그곳 ‘개천’이다. 그리고 30년이 넘은 ‘짝꿍의 역사’를 선보일 지창욱과 신혜선이 각자가 생각하는 ‘개천’의 의미를 전해왔다. JTBC 새 토일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많은 것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가는 요즘 세상 속에서 순박함이라 부르는 사람들의 정(情)을 이야기하며, 이도 저도 끼지 못하고 숨만 차오른 80년대생 애매한 청춘들의 ‘방황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공간은 짝꿍 조용필(지창욱)과 조삼달(신혜선)의 개천인 제주 삼달리다. 떠올리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그곳에는 같이 정을 나눴다는 이유로, 완벽하지 않은 ‘나’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편’인 사람들이 있다. 가족, 친구, 연인, 이웃이라는 이름으로 언제나 내 뒤에 서 있어 가끔은 등한시하게 될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이들은 내가 힘들고 지칠 때면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어깨를 내어준다. 그렇게 어깨에 기대 천천히 숨을 고르고 나면, 다시 일어날 힘이 생겨난다. 그래서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우리를 참 편안하고 안심하게” 만든다. ‘웰컴투 삼달리’가 제주 삼달리라는 동네를 통해 전하려 하는 개천의 의미다. 주연을 맡은 지창욱과 신혜선에게도 개천은 그러한 곳이다. 지창욱에 따르면, 개천은 “힘들 때 언제든 나를 받아주는 따뜻한 집이 되어주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어주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해줄 수 있는 샘물 같은 곳”이다. 신혜선은 “삼달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내 ‘개천’도 굉장히 따뜻하다. 내 가족들과 친구들도 나를 항상 숨 고를 수 있게 해준다”라며 “너무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들이라는 걸 삼달을 만나 다시금 깨달았다”고 밝혔다.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개천의 깊은 의미를 되새긴 이들은, 그곳이 품고 있는 따스함을 안방극장에도 온전히 전달할 예정이다. 지창욱은 마을 사람들을 생각하는 온정 넘치는 심성과 오로지 삼달만의 개천이 되어주고 싶은 순도 100% 순정남 용필로 ‘내 편’의 따스함과 든든함을 선사한다. 신혜선은 용이 되어 숨 가쁘게 살아가다 사람에게 상처 받고 본의 아니게 개천으로 돌아온 삼달을 연기, ‘내 사람들’의 무한하고도 무조건적인 응원을 받아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인생을 살아오면서 한번쯤은 넘어져 본 적 있는 이들에게도 공감과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웰컴투 삼달리’는 특별한 것 없는 보통의 ‘우리’만 있지만, 사람 냄새 풀풀 나는 우리의 이야기로 특별하게 따스한 감성과 감동을 만들어 내는 ‘동백꽃 필 무렵’,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차영훈 감독과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의 권혜주 작가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12월 2일 토요일 밤 10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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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사당귀' 김수미, 장민호 향한 무한 애정 과시 "내 아들 중 제일 고급져"
    <사진 제공|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배우 김수미가 ‘트로트계 꽃사슴 눈망울’ 장민호를 향한 무한 애정을 과시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매주 새로운 보스들의 등장과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무려 ‘80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진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는 19(일) 방송하는 ‘사당귀’에 가수 장민호가 새로운 보스로 출격한다. 특히 그의 등장에 가장 열렬한 환호를 보낸 이는 김수미. 이날 김수미는 장민호를 위해 ‘사당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장민호에 대해 “내 아들 중 제일 고급스러워”라면서 “내가 예전에 김치 담는 법도 가르쳐주고, 방송에서 듀엣도 부른 적 있다”라며 살뜰한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김수미는 “나는 민호가 ‘사당귀’ 보스에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민호가 얼마나 겸손한데..”라면서도 “민호가 어떤 보스로 나올지 궁금하다”라고 밝히는 등 방송 내내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봤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장민호는 김수미가 추성훈의 ‘할머니’ 명칭을 탐탁지 않게 여기자 “누나 기분 풀어요”라는 달달한 애교로 김수미의 심장을 마시멜로처럼 사르르 녹여 그가 김수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이유를 몸소 증명했다는 후문. 이 가운데 장민호는 ‘사당귀’ 출연에 대해 “‘사당귀’는 대한민국에서 나랑 제일 안 맞는 프로그램”이라는 소감으로 의아함을 표한다. 특히 장민호는 스스로에 대해 “화내는 법을 모른다”라고 털어놔 장민호가 ‘사당귀’ 사상 처음으로 ‘갑버튼’ 없는 청정 보스로 등극할지 궁금증을 높인다고. 하지만 이런 호언장담과 달리 장민호는 VCR을 보는 내내 “장민호 그만해”, “장민호 심각하네”라며 셀프 반성하는 것은 물론 MC들에 앞서 갑버튼을 자진 신고하고, 이에 전현무는 “우리가 지적할까 봐 갑버튼을 먼저 누른 보스는 처음”이라며 장민호의 재빠른 수습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김수미는 VCR을 볼 때마다 솔직 화끈한 반응을 쏟아내는 MC들에게 “(매번 반응하기) 힘들 것 같다”라는 속내를 내비친다. 하지만 김수미의 걱정(?)과 달리 전현무는 “평소 성격대로 하고 있어요”라며 ‘사당귀’에 최적화된 MC임을 밝혀 김수미를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 이처럼 장민호의 새 보스 활약은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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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국립극장 연극 헤다 가블러, ‘헤다’역 방은희 연극계 호평
    [인천=뉴스탑10 강숙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방은희가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헨릭 입센의 명작 헤다 가블러에서 헤다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연극 헤다 가블러는 극단 툇마루의 작품이고 극단 대표 조금희가 직접 연출을 맡았고 박경희 작가가 각색하여 만들어졌다. 역할로는 헤다 역 방은희, 브랙 판사 역 이원종, 예르겐 테스만 역 오순태, 엘브스테 부인 역 임채원 그 밖에 남승화, 강선숙, 이태원 등 공연 업계의 실력으로 인정 받은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탄탄한 출연진 구성을 잡았다.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은희는 연극 헤다 가블러 출연 제의를 받고 여러 고심 끝에 배우로서 공연 무대의 다시 도전하는 마음으로 출연을 택했고 여러 활동을 하는중 이렇게 무거운 캐릭터를 도전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였다고 한다. 한편 연극 헤다 가블러는 모든 여배우들이 선망하는 작품으로 주인공 ‘헤다’ 역은 여배우들의 로망이라고 한다. 2012년 명동예술극장에서 배우 이혜영이 헤다역을 맡아 선보여 화재가 되었고 여러 연극 제작자들이 도전을 해왔으며 학계에서도 계속해서 연구하는 깊이 있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하여 이번 헤다 가브러 역시 공연 연극계에서는 큰 화재가 되었고 평판 높은 연극계 거장들이 많이 관람하였다. 여러 연극계 관계자들은 이번 헤다 가블러의 작품 완성도는 역대 최고였고 특히 ‘헤다’역을 소화한 방은희는 헨릭 입센 원작자의 의도를 가장 잘 해석했다라는 평판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소속사 얼데이는 배우 방은희가 이번 작품을 통하여 여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향하기 위한 발돋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작품의 임하였고 앞으로도 여배우 방은희의 횡보가 기대 된다고 전하며 올해 하반기 남은 스케줄은 이번 작품을 마치고 바로 뮤지컬과 영화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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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석양빛 낭만 가득한 ‘로맨틱’ 티저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사랑한다고 말해줘’>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의 고요한 세상에 신현빈이 운명처럼 찾아온다. 오는 11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작가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24일,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낭만 가득한 ‘로맨틱’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석양빛 아래 손을 맞잡고 선 두 사람. 조심스레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선 모습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긴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올타임 레전드를 써 내려온 ‘멜로장인’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 탄탄한 연기로 매 작품 호평을 이끌어낸 신현빈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단번에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찐’ 멜로를 기대케 한다. 1차 티저 영상이 아름다운 영상미로 감성의 차원이 다른 클래식 멜로를 기대케 했다면,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로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차진우와 정모은의 운명적 사랑을 예고한다. 노을이 지는 바닷가에 선 차진우와 정모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여느 연인처럼 수줍게 손을 맞잡은 이들의 얼굴엔 설렘과 행복이 느껴진다. 여기에 ‘소리없는 세상에 사랑이 찾아왔다’ 문구는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찾아온 변화를 기대케 한다. 어느 날 문득 찾아와 차진우에게 거센 파동을 일으킨 정모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 정모은에게 진정한 사랑을 일깨운 차진우. 서로에게 새로운 세상이 되어주는 이들의 사랑이 어떤 따스한 설렘으로 채워질지 궁금해진다. 정우성은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 ‘차진우’를 맡았다. 그림만이 세상 전부였던 그는 ‘정모은’과의 운명적 만남을 통해 큰 변화를 맞는다. 신현빈은 배우의 꿈을 키우는 ‘정모은’을 열연한다. 새로운 출발선에서 차진우를 만나 깊은 사랑에 빠지는 인물. 손으로 말하는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지망생 정모은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만들어 나갈 따뜻한 ‘소통’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은 “‘멜로 최적화 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의 감성 시너지는 깊이감이 다르다”라면서 “정모은이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어떤 파동을 일으킬지, 깊이 스며드는 클래식 멜로가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1월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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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강철부대3' UDT, '최강 대원' 정종현 베네핏 획득에도 미 특수부대에 '석패'..충격
    <사진=‘강철부대3’> ‘강철부대3’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UDT가 자신들이 지목한 상대인 미 특수부대에 패배해, 첫 번째 탈락 후보가 되는 위기를 맞았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ENA ‘강철부대3’ 3회에서는 6개 부대, 24인의 대원이 참여한 ‘최강 대원 선발전’의 최종 결과와 첫 번째 본 미션인 ‘해상 폭탄 제거 작전’이 압도적인 스케일과 숨 막히는 전개로 펼쳐져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특히 이날 ‘최강 대원’에 등극한 정종현은 UDT에 ‘본 미션’의 대진을 짤 수 있는 강력한 베네핏을 가져다 줬지만, 정작 UDT는 자신들이 정한 상대인 미 특수부대에게 석패해 피눈물을 쏟았다. 누구 하나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최강자전’다운 명승부의 향연이 ‘강철부대3’의 진가를 제대로 확인시켜준 한 회였다. 앞서 ‘최강 대원 선발전’에서 살아남은 HID 강민호-고야융-박지윤, UDT 정종현, UDU 이병주는 드디어, 최종 라운드인 ‘인질 구출 호송 사격’에 돌입했다. 휘슬이 울리자마자 초스피드로 달려 나간 이병주는 50kg 더미를 업고도 속도를 늦추지 않아 “괴물”이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병주는 마지막 사격 구간에서 총기의 안전장치를 해제하지 않아 시간을 지체시켰다. 이때 2등으로 도착한 박지윤이 첫발에 표적을 명중시키며 1등으로 치고 올라갔다. 여기에 정종현도 가세해 엎치락뒤치락하는 대접전이 벌어졌다. 특히 박지윤, 정종현 두 대원은 거의 동시에 마지막 표적을 맞춰, ‘강철부대’ 사상 최초로 사격 VAR이 실시됐다. 그 결과, 정종현이 ‘최강 대원’의 영예를 안았다. 아쉽게 승리를 놓친 박지윤은 “HID가 3명이 올라왔는데, UDT 한 명에게 우승을 빼앗겨서 자존심이 상했다. 꼭 복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24인의 대원들은 실제 군부대 생활관에 들어가 합숙을 시작했다. 그중 특전사는 서로의 관물대를 구경했는데, 빼곡한 전술노트를 가져온 배이정과 오만가지 영양제를 챙겨온 박문호가 대조적으로 비춰져 폭소를 자아냈다. 네이비씰은 선글라스, 삼각 수영복 등을 꺼내 자랑하며 반전의 ‘장꾸미’를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미션에 불참했던 707과 미 특수부대는 영내 헬스장에서 만나 뜻밖의 합동 훈련(?)을 해 훈훈함을 안겼다. 같은 시각, UDT는 조용한 공간에서 최영재 마스터와 마주했다. 이때 본 미션의 작전명을 들은 팀장 김경백은 “우리가 맨날 하던 거네”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뒤이어 UDT 대원들은 HID를 견제 대상 1순위로 꼽으며, 머리를 맞대고 본 미션의 대진표를 짰다. 다음날 아침, 24인의 대원들은 폭염 속 해변에 집결했다. 최영재 마스터가 본 미션의 작전명을 공개하자, 미 특수부대와 UDU는 자신감을 탱천시킨 반면 HID는 “불리한 미션이 될 수도 있겠다”며 걱정했다. 잠시 후, 정종현이 앞으로 나가, 대진을 하나, 둘 공개했다. 무엇보다 UDT가 미 특수부대를 맞대결 상대로 정했다는 사실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예상 밖으로 최약체로 꼽힌 미 특수부대 이안은 “이건 아버지에게 도전하는 것과 같다. 저희가 UDT를 가르쳐왔으니까 얼마나 잘하는지 보여주겠다”며 전의를 다졌다. 두 부대의 맞대결 성사에 이어, ‘HID vs 707’, ‘특전사 vs UDU’의 대진이 공개됐고, 최영재 마스터는 첫 번째 본 미션인 ‘해상 폭탄 제거 작전’의 대결 방식을 설명했다. 이때 MC 군단은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실제 군사 훈련 장비인 ‘마일즈 장비’에 관심을 보였으며, 직접 스튜디오에서 ‘마일즈 장비’의 성능을 체험해 보기도 했다. 드디어, UDT와 미 특수부대의 대결이 시작됐다. 두 부대는 모두 패들링에서 격차를 벌리는 전략을 짰으며, 김경백 팀장은 “진정한 씰(SEAL)이 누군지 가리도록 하겠다”고 도발했다. 실제로 휘슬이 울리자 UDT 이정준이 재빠르게 뛰어나가 IBS를 선점했다. 하지만 미 특수부대는 노련한 패들링으로 UDT를 추월했다. 뒤이어 두 부대는 대항전과의 총격전, 잠수 미션 등을 초스피드로 해내며 엎치락뒤치락 했다. 급기야 80kg의 폭탄을 실은 IBS를 전력으로 몰며 명승부를 보여줬으나, 갑자기 UDT 이한준 대원의 패들이 부러졌다. 미 특수부대는 계속 치고 나갔고, UDT는 마지막까지 맹렬히 뒤쫓았으나 아쉽게 패했다. 미션 종료 후, 김경백 팀장은 “우리가 (미 특수부대를) 선택했는데 패했다.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다음으로 해상 작전에 유리한 UDU와 ‘전천후 부대’ 특전사가 맞붙었다. 특전사 정승훈이 초반부터 치고나가 IBS를 선점했으나, IBS 헤드캐리에서 UDU에게 역전 당했다. 하지만 특전사는 반전의 패들링 실력을 발휘해 UDU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두 부대의 막상막하 대결에 스튜디오 MC들도 대흥분한 가운데, 이들의 대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늘 완전 시간 순삭! 더 보여주세요!”, “시즌1 우승 주역 정종현, 드디어 ‘최강 대원’ 이뤄냈네요”, “강민호 대원 절한 거 너무 웃겼음. 친근감 돋아요”, “본 미션 스케일, 어마무시했네요, 폭탄에 실제 군사 훈련용 장비까지 등장하다니…”, “미 특수부대 이 갈고 선전한 거 진짜 박수칠 만 합니다”, “역시 이번 시즌, ‘최강자전’답게 레전드네요” 등 과몰입한 피드백을 내놨다. ‘올타임 최강자전’으로 세계관을 확장한 채널A·ENA ‘강철부대3’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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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최진희,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뉴스탑10 강숙영 기자]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이자 국민가수 최진희가 2023년 11월4일 토요일 오후 6시 대한민국 공연의 메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 이번 콘서트는 40년이라는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1983년 1집 앨범 ‘그대는 나의 인생’을 시작으로 지금,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주옥 같은 히트곡은 물론 평소 그녀가 즐겨 부르는 팝송과 장르 불문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 주지 못했던 그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마치 한편의 영화와 같은 구성으로 팬 여러분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40주년 콘서트에서는 1983년 ‘그대는 나의 인생’ 데뷔곡부터 그녀의 대표곡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여정’,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꼬마인형’ 등 그녀의 히트곡은 물론 최근 새롭게 역주행하고 있는 ‘와인’ 그리고 설운도 작사, 작곡 의 신곡 ‘사랑에 빠졌어’까지 국내 최초 여성단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재연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랑하기 좋은 가을 밤 평생 잊지 못할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최진희 40주년 콘서트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국민가수 박창근과 미스터 트롯 출신 김수찬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주 특별한 무대도 준비 되어 있다. “40주년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기만 합니다.벌써 40주년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하는 느낌 밖에는. . .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40주년인 만큼 데뷔부터 지금의 최진희 모습까지 과거의 영상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을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 많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최진희는 말한다. 2023 최진희 콘서트 <40주년, 지금>은 9월18일(월)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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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9월 19일(화) 첫 방송! ‘강철부대3’, 압도적 스케일의 티저 공개!
    사진=‘강철부대3’ ‘강철부대3’가 미군 특수부대의 참전까지 예고한 강렬한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9일(화) 첫 방송 예정인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는 장엄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티저를 선보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강철부대’는 대한민국 밀리터리 서바이벌의 원조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3는 명실상부 최정예 특수부대들의 진검승부를 담는 ‘올 타임 최강자전’으로 치러진다. 특히 시즌1,2 주역인 신재호PD와 ‘더 지니어스’-‘대탈출’의 김정선 작가가 의기투합해 ‘베테랑’다운 구성과 업그레이드 된 미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역대급 보안의 새로운 특수부대와 외인부대의 출연까지 예고했는데, 실제로 제작진이 이번에 공개한 티저에는 미군 특수부대인 NAVY SEAL(네이비 씰)과 GREEN BERET(그린 베레)가 언급돼 있어 이들의 참전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또한 ‘강철부대’ 최초 혹서기에 촬영이 진행된 만큼, 바닥이 작열하는 태양 빛의 사막과 산맥을 누비는 탱크, 그 위를 날고 있는 독수리의 눈빛과 기세가 영화 못지않은 전율을 일으킨다. 뒤이어 각 특수부대의 ‘필생즉사 슬로건’이 차례로 이어진다. 가장 먼저 707(제 707 특수임무단)은 완전 무장한 상태로 총을 겨눈 채,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한다”라고, 다음으로 해병대 특수수색대는 거친 모래 기둥을 뒤로한 채 단단하게 서있는 탱크를 배경으로, “물같이 침투하여 불같이 타격하고 바람처럼 퇴출하라”고 선포한다. CCT(공군공정통제사)와 SART(특수탐색구조대대)는 공군 비행기가 하늘을 가르는 장관을 풍경으로, “가장 먼저 침투해 가장 늦게 퇴출한다”는 강렬한 슬로건을 남긴다. UDT(해군특수전전단)와 SSU(해난구조전대) 역시, IBS(상륙기습작전용 고무보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불가능은 없다. 해군특수전전단”이라고 비장하게 외친다. 날카로운 칼이 오버랩 된 후 등장한 HID(육군첩보부대)와 HID의 라이벌이자, 같은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UDU(해군첩보부대)는 “우린 음지에서 싸우고 양지에서 영광을 누린다”는 압도적인 슬로건으로 모두의 심장을 꿰뚫는다.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는 연막탄을 힘껏 던지는 모습을 배경으로, “안 되면 되게 하라”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미군 부대의 참전까지 기대케 하는 두 부대가 언급돼 있어서, ‘글로벌’급 스케일로 확장됐음을 예상케 한다. 전천후 육해공 능력을 갖춘 최정예 미군 부대인 ‘NAVY SEAL’(네이비 씰, 미합중국 해군 특수부대)이 ‘The Only Easy Day Was Yesterday’(어제가 가장 쉬운 날이었다)라는 각오를 드러내는 한편, 헬기를 배경으로 무장한 ‘GREEN BERET’(그린 베레, 미국 육군 특수부대)이 “De Oppresso Liber(억압으로부터 자유를)”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것. 과연 이 두 부대가 이번 시즌3에 정식으로 참여할지, 그리고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부대들과 어떤 대결을 보여줄지에 기대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원조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강철부대’가 시즌1,2의 특징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 한 시즌3로 돌아온다. 티저에서도 알 수 있듯, 새롭게 미군 부대까지 합류해 대한민국 정예 특수부대들과 맞붙으며 ‘올타임 최강자전’다운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비드라마 TV 화제성 TOP10’,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ENA·채널A ‘강철부대3’는 오는 9월 19일(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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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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