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굿윌스토어 제공>
【뉴스탑10=김인환기자】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 순환, 환경 보호를 위한 착한 소비 공간, 굿윌스토어 관양점이 지난 5월 2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시장(동안구 관악대로339번길 10) 내에 문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관양점은 안양 지역 두 번째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안양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현재 안양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관양점은 안양점에서 물품을 공급받아 운영되는 분점 형태로, 기증받은 물품을 장애인들과 함께 상품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지역 사회와 장애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관양시장은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로 안양 시민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06년 3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인정시장으로 등록된 이후 150여 개의 점포가 농수산물, 공산품, 의류, 음식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굿윌스토어 장형옥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관양점이 많은 시민들에게 착한 소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기업들의 재고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물품 기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http://16449191.com) 또는 전화 1644-9191로 문의 가능하다.물품 기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http://16449191.com) 또는 전화 1644-9191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