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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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경찰관 ‘원스트라이크 아웃’…동승해도 중징계
    <경찰청 홈페이지> 앞으로 경찰관이 술자리에 차를 가지고 갔다가 음주운전을 하면 곧바로 경찰에서 퇴출하고 음주운전 차를 함께 타기만 해도 방조 행위로 무거운 징계를 받아야 한다. 또한, 마약·스토킹범죄·디지털성범죄에 대한 별도 징계기준도 신설하고, 성폭력은 수사 여부와 상관없이 성폭력 행위만 인정되면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처분을 받는다. 경찰청은 이처럼 주요 비위에 대한 징계양정기준을 대폭 강화한 경찰공무원 징계령 세부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8일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찰관의 주요 비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한편, 더욱 엄중하고 강력히 대응해 경찰 내부에 남아 있는 비위를 척결하기 위함이다. 먼저, 마약·스토킹범죄·디지털성범죄를 별도 유형으로 분류해 엄중하게 처분한다. 최근 사회문제화된 마약이나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으로부터 국민을 지켜야 하는 경찰관이 오히려 해당 범죄를 저질렀을 때 더욱 무겁게 처분하는 것이다. 이제 성폭력 처벌법상 ‘허위영상물 등 반포 등 행위’와 ‘촬영물과 편집물 등을 이용한 협박·강요 행위’는 일부 경미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배제 징계하고, 스토킹범죄도 고비난성인 경우는 가장 높은 수위로 징계한다. 특히 마약은 마약 수사·단속 주체라는 경찰의 특성을 고려해 아주 사소한 경우라도 최소 해임 이상으로 처분해 무조건 경찰관의 신분을 박탈하게 된다. 이는 내부 직원들에게 강력한 경각심을 주는 한편, 마약으로부터 우리 사회와 국민을 지키는 보루로서 경찰의 자격을 증명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수사자료에 대한 보안 관리와 음주운전 단속 주체로서 내부의 경각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중요 수사·단속정보 유출행위는 배제 징계 수준으로 가장 무겁게 처분하고,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징계양정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음주운전은 최소 징계양정을 감봉에서 정직으로 올리는 등 전반적으로 징계양정을 1단계씩 상향했다. ‘0.08%~0.2% 미만’ 및 ‘0.2% 이상’ 징계유형은 ‘0.08% 이상’으로 통합하고, ‘2회 음주운전’ 및 ‘3회 이상 음주운전’은‘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통합해 배제 징계로 상향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취소 후 음주운전’은‘무면허 상태 음주운전’으로 확대하며, 음주 측정 불응 등 유사 비위 유형은 배제 징계로 상향한다. 특히, 술자리에 자동차를 가지고 참석한 뒤 음주운전한 경우는 사실상의 음주운전 예비행위로 간주해 한 단계 더 높은 처분을 할 수 있게 해 대부분 배제 징계받도록 했고, 음주운전 차량 동승 행위도 음주운전 방조로 무겁게 징계하도록 명시했다. 뿐만 아니라, 측정 불응, 도주, 운전자 바꿔치기, 술타기 등등 경찰이 경찰의 법 집행을 방해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뜻을 담아 그 시도만 있어도 최소 해임 이상 처분으로 경찰 신분을 박탈한다. 이와 함께, 성폭력에 대한 징계양정기준도 합리적으로 정비했다. 그동안은 비위 유형이 성폭력범죄로 규정되어 있다 보니 피해자가 형사처벌까지는 바라지 않아서 성폭력이 수사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는 범죄가 성립되지 않아 더 가벼운 기준을 적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성폭력으로 비위 유형을 개정해 앞으로는 수사 여부와 상관없이 성폭력 행위만 인정되면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처분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경찰 비위에 대해 더욱 강력한 경각심을 위한 조치”라고 강조하고 “이번 개정을 넘어 경찰의 비위로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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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4-11-20
  • 계양소방서 임재만 소방경,휴가 중 신속 대응으로 화재 피해 막아
    <인천소방본부 제공> 부평소방서(서장 김태영)는 지난 17일 구산동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휴가 중이던 소방관이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14분경 구산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거주자가 목공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이불을 이용해 불을 끄려고 시도 했지만 오히려 불길이 번졌다. 당시 휴가 중이던 계양소방서 소속 소방경 임재만은 화재를 인지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달려가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그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임 소방관은 내년 상반기 정년퇴직을 앞둔 베테랑 소방관으로, 수십 년간 풍부한 경험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여러 현장에서 활약해왔다. 임재만 소방관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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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인천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 추진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1월 19일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5일 오전 서구청역 사거리(횡단보도)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부모의 긍정 양육 기조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내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방법(국번없이 112)등을 안내하며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하여 아동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이후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보호 조치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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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4-11-18
  • 주민과 함께하는 수능 후 청소년 비행 예방 행복동행 순찰 실시
    <강화경찰서 제공>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14일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외국인치안봉사단, 청소년범죄예방협의체,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주민 약 100여명과 함께하는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를 위한 행복동행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격려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시기별‧눈높이형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쳤다는데 의미가 있는 순찰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강화경찰서에서는 평소 범죄와 지역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전략회의를 매월 1회 개최하여 관내 치안현황을 분석하고 주민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치안여건에 맞는 치안대책을 마련하는 등 공동체 협력 치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규희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범죄취약지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강화군 치안을 확보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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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4-11-15
  • 고수익 보장’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조직 일당 109명 검거
    <인천 경찰청 제공>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 형사기동대는 해외 선물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투자 전문가인 A팀장을 사칭하며 본인들의 말을 믿고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316명으로부터 101억 원가량을 편취한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조직 총책 등 109명을 검거하여,이들 중 범행을 주도한 총책 A씨(30대, 남), 콜센터 팀장 B씨(30대, 남) 등 17명을 사기 및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피해자 유인책 등 공범 C씨(20대, 남) 등 92명을 같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 송치하였다. 또한, 총책 A씨의 주거지에서 피해자들로부터 편취한 현금 5억 7,433만 원을 압수하고, 범죄수익금을 추적하여 부동산과 차량 등 17억 원 상당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하였다. 이들은 친구 등 지인들로 구성된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 단체를 조직한 뒤 총책, 콜센터 팀장, 피해자 모집·유인책, 자금 세탁책, 대포통장 제공책으로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2023. 9월부터 2024. 6월까지 9개월간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외국인 명의 대포폰의 텔레그램으로만 공범 간 범행을 지시하거나 지시받으면서 무료 주식정보 제공업체 투자 전문가인 A팀장으로 행세하며 피해자들을 SNS 오픈 채팅방에 회원으로 초대하여 유인하였다. 그다음 피해자들에게 해외 선물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거짓 수익인증 사진 등을 보내며 피해자들을 현혹하여 투자를 유도하면서, 가짜 투자거래 프로그램에 가입시킨 후, 마치 실제 해외 선물 거래를 하는 것처럼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총 2,368회에 걸쳐 적게는 수십만 원부터 많게는 4억 원까지 유령법인 명의 대포계좌에 입금받아 돈만 받아 챙긴 후 자기가 특정하는 시점에 해외 선물을 매도·매수하라고 리딩을 하며 가짜 투자거래 프로그램상 피해자들의 투자 포인트를 차차 소진 시켜 투자에 실패한 것으로 인식시켰다. 경찰은 2024. 3월경 불법 리딩방 사기 일당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하고, 전국 경찰서에 피해 신고가 접수된 40건을 이관받아 수사기록 분석, 계좌추적 등 집중 수사를 진행하여 이들의 범행을 입증한 후, 인천과 대전에 있는 콜센터 사무실 4개소를 급습, 총책 등 관리자급 17명을 구속하고 가담자들을 전원 검거하여 일망타진하였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서민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주는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범행 등 서민 다중 피해 범죄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며, 전화, 문자, SNS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를 권유하는 행위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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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4-11-12
  • 인천소방,‘ 조직 갈등관리 및 소통 ’워크숍 개최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임원섭 본부장)는 11월1일 인천검단소방서에서 “조직 소통을 위한 갑질 및 내부결속 저해행위 근절”을 주제로 「2024년 하반기 조직 갈등관리 및 소통 워크숍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관리자급 중심으로 내부 청렴도를 향상 시키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갑질 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소방공무원 직원들의 상호 세대간 행복한 공존을 위한 방안으로 소통의 방법, 사례 위주의 조직갈등관리 및 소통 강화 토론이 진행되었다. 소방본부관계자는 최근 신임직원들이 다수 채용되었고 세대간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여 워크숍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하며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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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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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경찰관 ‘원스트라이크 아웃’…동승해도 중징계
    <경찰청 홈페이지> 앞으로 경찰관이 술자리에 차를 가지고 갔다가 음주운전을 하면 곧바로 경찰에서 퇴출하고 음주운전 차를 함께 타기만 해도 방조 행위로 무거운 징계를 받아야 한다. 또한, 마약·스토킹범죄·디지털성범죄에 대한 별도 징계기준도 신설하고, 성폭력은 수사 여부와 상관없이 성폭력 행위만 인정되면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처분을 받는다. 경찰청은 이처럼 주요 비위에 대한 징계양정기준을 대폭 강화한 경찰공무원 징계령 세부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8일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찰관의 주요 비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한편, 더욱 엄중하고 강력히 대응해 경찰 내부에 남아 있는 비위를 척결하기 위함이다. 먼저, 마약·스토킹범죄·디지털성범죄를 별도 유형으로 분류해 엄중하게 처분한다. 최근 사회문제화된 마약이나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으로부터 국민을 지켜야 하는 경찰관이 오히려 해당 범죄를 저질렀을 때 더욱 무겁게 처분하는 것이다. 이제 성폭력 처벌법상 ‘허위영상물 등 반포 등 행위’와 ‘촬영물과 편집물 등을 이용한 협박·강요 행위’는 일부 경미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배제 징계하고, 스토킹범죄도 고비난성인 경우는 가장 높은 수위로 징계한다. 특히 마약은 마약 수사·단속 주체라는 경찰의 특성을 고려해 아주 사소한 경우라도 최소 해임 이상으로 처분해 무조건 경찰관의 신분을 박탈하게 된다. 이는 내부 직원들에게 강력한 경각심을 주는 한편, 마약으로부터 우리 사회와 국민을 지키는 보루로서 경찰의 자격을 증명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수사자료에 대한 보안 관리와 음주운전 단속 주체로서 내부의 경각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중요 수사·단속정보 유출행위는 배제 징계 수준으로 가장 무겁게 처분하고,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징계양정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음주운전은 최소 징계양정을 감봉에서 정직으로 올리는 등 전반적으로 징계양정을 1단계씩 상향했다. ‘0.08%~0.2% 미만’ 및 ‘0.2% 이상’ 징계유형은 ‘0.08% 이상’으로 통합하고, ‘2회 음주운전’ 및 ‘3회 이상 음주운전’은‘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통합해 배제 징계로 상향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취소 후 음주운전’은‘무면허 상태 음주운전’으로 확대하며, 음주 측정 불응 등 유사 비위 유형은 배제 징계로 상향한다. 특히, 술자리에 자동차를 가지고 참석한 뒤 음주운전한 경우는 사실상의 음주운전 예비행위로 간주해 한 단계 더 높은 처분을 할 수 있게 해 대부분 배제 징계받도록 했고, 음주운전 차량 동승 행위도 음주운전 방조로 무겁게 징계하도록 명시했다. 뿐만 아니라, 측정 불응, 도주, 운전자 바꿔치기, 술타기 등등 경찰이 경찰의 법 집행을 방해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뜻을 담아 그 시도만 있어도 최소 해임 이상 처분으로 경찰 신분을 박탈한다. 이와 함께, 성폭력에 대한 징계양정기준도 합리적으로 정비했다. 그동안은 비위 유형이 성폭력범죄로 규정되어 있다 보니 피해자가 형사처벌까지는 바라지 않아서 성폭력이 수사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는 범죄가 성립되지 않아 더 가벼운 기준을 적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성폭력으로 비위 유형을 개정해 앞으로는 수사 여부와 상관없이 성폭력 행위만 인정되면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처분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경찰 비위에 대해 더욱 강력한 경각심을 위한 조치”라고 강조하고 “이번 개정을 넘어 경찰의 비위로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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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계양소방서 임재만 소방경,휴가 중 신속 대응으로 화재 피해 막아
    <인천소방본부 제공> 부평소방서(서장 김태영)는 지난 17일 구산동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휴가 중이던 소방관이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14분경 구산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거주자가 목공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이불을 이용해 불을 끄려고 시도 했지만 오히려 불길이 번졌다. 당시 휴가 중이던 계양소방서 소속 소방경 임재만은 화재를 인지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달려가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그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임 소방관은 내년 상반기 정년퇴직을 앞둔 베테랑 소방관으로, 수십 년간 풍부한 경험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여러 현장에서 활약해왔다. 임재만 소방관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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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인천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 추진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1월 19일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5일 오전 서구청역 사거리(횡단보도)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부모의 긍정 양육 기조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내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방법(국번없이 112)등을 안내하며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하여 아동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이후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보호 조치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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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주민과 함께하는 수능 후 청소년 비행 예방 행복동행 순찰 실시
    <강화경찰서 제공>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14일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외국인치안봉사단, 청소년범죄예방협의체,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주민 약 100여명과 함께하는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를 위한 행복동행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격려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시기별‧눈높이형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쳤다는데 의미가 있는 순찰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강화경찰서에서는 평소 범죄와 지역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전략회의를 매월 1회 개최하여 관내 치안현황을 분석하고 주민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치안여건에 맞는 치안대책을 마련하는 등 공동체 협력 치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규희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범죄취약지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강화군 치안을 확보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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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5
  • 고수익 보장’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조직 일당 109명 검거
    <인천 경찰청 제공>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 형사기동대는 해외 선물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투자 전문가인 A팀장을 사칭하며 본인들의 말을 믿고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316명으로부터 101억 원가량을 편취한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조직 총책 등 109명을 검거하여,이들 중 범행을 주도한 총책 A씨(30대, 남), 콜센터 팀장 B씨(30대, 남) 등 17명을 사기 및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피해자 유인책 등 공범 C씨(20대, 남) 등 92명을 같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 송치하였다. 또한, 총책 A씨의 주거지에서 피해자들로부터 편취한 현금 5억 7,433만 원을 압수하고, 범죄수익금을 추적하여 부동산과 차량 등 17억 원 상당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하였다. 이들은 친구 등 지인들로 구성된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 단체를 조직한 뒤 총책, 콜센터 팀장, 피해자 모집·유인책, 자금 세탁책, 대포통장 제공책으로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2023. 9월부터 2024. 6월까지 9개월간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외국인 명의 대포폰의 텔레그램으로만 공범 간 범행을 지시하거나 지시받으면서 무료 주식정보 제공업체 투자 전문가인 A팀장으로 행세하며 피해자들을 SNS 오픈 채팅방에 회원으로 초대하여 유인하였다. 그다음 피해자들에게 해외 선물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거짓 수익인증 사진 등을 보내며 피해자들을 현혹하여 투자를 유도하면서, 가짜 투자거래 프로그램에 가입시킨 후, 마치 실제 해외 선물 거래를 하는 것처럼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총 2,368회에 걸쳐 적게는 수십만 원부터 많게는 4억 원까지 유령법인 명의 대포계좌에 입금받아 돈만 받아 챙긴 후 자기가 특정하는 시점에 해외 선물을 매도·매수하라고 리딩을 하며 가짜 투자거래 프로그램상 피해자들의 투자 포인트를 차차 소진 시켜 투자에 실패한 것으로 인식시켰다. 경찰은 2024. 3월경 불법 리딩방 사기 일당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하고, 전국 경찰서에 피해 신고가 접수된 40건을 이관받아 수사기록 분석, 계좌추적 등 집중 수사를 진행하여 이들의 범행을 입증한 후, 인천과 대전에 있는 콜센터 사무실 4개소를 급습, 총책 등 관리자급 17명을 구속하고 가담자들을 전원 검거하여 일망타진하였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서민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주는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범행 등 서민 다중 피해 범죄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며, 전화, 문자, SNS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를 권유하는 행위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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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인천소방,‘ 조직 갈등관리 및 소통 ’워크숍 개최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임원섭 본부장)는 11월1일 인천검단소방서에서 “조직 소통을 위한 갑질 및 내부결속 저해행위 근절”을 주제로 「2024년 하반기 조직 갈등관리 및 소통 워크숍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관리자급 중심으로 내부 청렴도를 향상 시키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갑질 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소방공무원 직원들의 상호 세대간 행복한 공존을 위한 방안으로 소통의 방법, 사례 위주의 조직갈등관리 및 소통 강화 토론이 진행되었다. 소방본부관계자는 최근 신임직원들이 다수 채용되었고 세대간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여 워크숍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하며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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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소방청, 가을철 안전한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당부
    <안전 캠핑을 위한 예방 그림자료(정보그림=소방청)>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3일 생활 속 안전습관 만들기 다섯 번째 주제로 캠핑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야외캠핑 문화 확산 및 가을철 캠핑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오면서 위험 노출 빈도가 증가하고,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난로 등 화기 사용 으로 인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각종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소방활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 중 발생한 사고로 소방이 출동한 건수는 총 596건이었다. 사고유형별로는 △넘어짐 208건(34.9%) △화상 98건(16.4%) △가스중독 65건(10.9%) △베임/찔림/잘림/긁힘 52건(8.7%) △물림/쏘임 44건(7.4%) △떨어짐 40건(6.7%) △부딪힘 35건(5.9%) △끼임/꺾임 32건(5.4%) △기타 22건(3.7%) 순 이다. 10명 중 3명은 넘어짐 사고였는데, 넘어짐 사고 208건 중 절반이상인 120건(57.7%)가 18시 이후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부 원인으로는 텐트 고정줄에 걸려 넘어진 건이 32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가스중독의 경우 숯에 의한 사고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물림/쏘임은 벌쏘임이 2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월별 발생현황은 8월이 81건(13.6%)으로 가장 많았고 △5월 75건(12.6%) △10월 67건(11.2%) △9월 56건(9.4%)등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314명(52.7%), 여성 229명(38.4%) 등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약 1.4배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대별로는 41~50세 122명(20.5%), 10세 이하 114명(19.1%), 31~40세 85명(14.3%), 51~60세 71명(11.9%) 등으로 40대와 10세 이하 가족 단위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별로는 21~0시 138건(23.2%), 18~21시 112건(18.8%), 15~18시 81건(13.6%) 순으로 오후 15시부터 자정까지 시간대가 331건(55.5%)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캠핑 안전사고로 인한 심정지는 총 15건으로 이 중 가스중독 11건(73.3%)은 텐트나 캠핑카 등 밀폐된 구역에서 숯, 장작 등을 이용한 음식물 조리나 난방용 기기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방청은 안전한 캠핑활동을 위해 지켜야 할 3가지 안전습관으로는 ➊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조치(텐트 고정줄 식별표시 및 야간 랜턴사용 등) ➋ 실내 화기 취급금지(부득이한 경우 충분한 환기) ➌ 가스버너 과열 주의 등을 당부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소방청 누리집에 게재*되어 있는 안전수칙 등을 숙지하여 안전습관을 생활화한다면 캠핑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소방청은 올바른 안전습관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줄이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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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주민 안전 위한 민·경 합동순찰 실시
    <인천시 제공>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한진호)와 인천계양경찰서 효성지구대는 지난 16일 인천자율방범연합회, 효성1동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경 합동순찰은 계양구 이촌근린공원, 아파트 단지 등 주민 왕래가 많은 구간을 순찰하며 시설물 파손 여부, 청소년 유해환경 등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했다.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는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동 활성화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치안 안정을 위해 합동 순찰에 참여해 준 인천 자율방범대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자율방범대와의 치안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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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8
  • 소방청‧교육부 협업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실시
    <인천소방본부제공=인천소방본부는, 특수학교인 연일학교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으로 완강기교육을 하고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ㆍ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소방청ㆍ교육부 협력 사업이다. 특히 올해 인천연일학교는 발달장애인 Able 소방교육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하여 완강기 체험을 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그 외에도 ▲방송실 활용한 완강기 등 소방안전교육 ▲ 연기소화기 활용한 소화기체험 ▲ 농연상황을 연출하여 학교내에서 화재 시 대피하는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김종기 홍보교육담당관은“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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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6
  • 인천시, 경찰의 날 기념해‘모범경찰공무원’표창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제79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기념해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업무수행을 한 부평경찰서 양성남 경정, 인천경찰청 소속 이준휘 경감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강력범 검거, 신속한 신고 처리 등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경찰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경찰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찰과 더욱 강한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난 10년간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범죄율이 감소한 유일한 도시로, 경찰의 지속적인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0월 11일 일선 현장업무를 전담할 친환경 전기차 6대를 경찰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그동안 개인 차량을 이용해 현장 조사를 수행하던 경찰관들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와 경찰은 올해 6월 정신과적 응급신고에 24시간 대응하는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개소 이후 자타해 위험이 높은 환자를 보호하며 동반 자살 시도자의 생명을 구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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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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