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7(금)
 
  • - 유정복 시장, 경찰과 더욱 강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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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제79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기념해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업무수행을 한 부평경찰서 양성남 경정, 인천경찰청 소속 이준휘 경감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강력범 검거, 신속한 신고 처리 등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경찰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경찰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찰과 더욱 강한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난 10년간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범죄율이 감소한 유일한 도시로, 경찰의 지속적인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0월 11일 일선 현장업무를 전담할 친환경 전기차 6대를 경찰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그동안 개인 차량을 이용해 현장 조사를 수행하던 경찰관들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와 경찰은 올해 6월 정신과적 응급신고에 24시간 대응하는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개소 이후 자타해 위험이 높은 환자를 보호하며 동반 자살 시도자의 생명을 구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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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찰의 날 기념해‘모범경찰공무원’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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