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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갑오징어 뼈’ 사용 식품 회수 조치
- <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제이비에프(주)(경남 진주시 소재)’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갑오징어 뼈를 원료로 사용해 ‘에나활성미네랄A(식품유형 : 음료베이스)’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경남 진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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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뉴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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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갑오징어 뼈’ 사용 식품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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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취임
- <인천환경공단 제공> 1일 인천환경공단 제8대 김성훈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날 공단은 대회의실에서 김성훈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승기사업소 하수처리시설을 점검하며 첫 번째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사업소에 도착하여 주요현안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취임식은 현장 근무자들도 함께 참여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김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 비전과 주요 경영계획을 임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성과 중심 목표 관리, 안전 경쟁력 강화, 유기적 협력 확대, 책임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인천환경공단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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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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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보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취임
- <인천시설공단 제공> 인천시설공단이 내부 출신 첫 수장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인천시설공단 제10대 이사장으로 김재보 이사장이 2일 공식 취임했다 김재보 이사장은 2002년 공단 창립부터 23년간 인천시설공단의 성장과 함께 현장을 누벼왔다. 또한, 공단 운영 전반에 깊은 이해와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춰 조직 안팎에서 신뢰를 쌓아온 공단의 산증인이자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재보 이사장은 “공단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있다”라며, “시민이 웃고 직원이 행복한 「SMILE」 경영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안전(Safety), 체계적 관리(Management), 혁신(Innovation), 연결(Link), 친환경(Eco-friendly)의 5대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공단은 현장 중심의 전문성과 미래지향적인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설공단 제공> 김 이사장은 “직원들과 수평적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단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함께 발전시키고, 유정복 민선 8기 ‘글로벌 Top 10 시티’ 도약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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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보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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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쓰담,매월 햄버거빵 1만여 개(5백만원 상당) 굿윌스토어에 후원
- (주)쓰담(대표 최남호, 공건)에서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굿윌스토어에 지난 2월부터 매월 햄버거 빵 1만여 개(5백만원 상당)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분기 첫 매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햄버거 빵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식회사 쓰담(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로양현1길 19)은 회사명처럼 사회에 어려움이 있는 곳 들을 쓰담으며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젊은 기업이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첫 사업을 시작하여 매출을 올림과 동시에 해당 지역에 있는 노인요양병원, 청소년수련관 등에 기부를 하였고,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곳에 작지만 확실한 도움의 손길을 보냈으며, 남양주시로 회사를 이전한 후에는 더욱 많은 기부와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남호 대표는 ‘회사가 성장을 이루고 나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도 있지만, 그 사이 도움이 필요한 곳들은 하루하루가 힘들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여, 회사 수익과 별개로 매주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라고 하며 ‘한 사람의 힘으로, 한 기업의 힘으로 세상 모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쓰담을 수 없지만 평범한 청년도, 매출이 높지 않은 조그마한 기업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표본이 되고 싶은, 그리하여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님을 알리고 싶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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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쓰담,매월 햄버거빵 1만여 개(5백만원 상당) 굿윌스토어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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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소비기한 늘려 판매한 업체 적발
- < 위반 행위 모식도=식약처 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토마토 가공품·올리브유 등 수입식품의 소비기한을 변조하여 판매한 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 3명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4년 10월부터 일부 수입판매업체들이 소비기한이 경과한 수입식품의 소비기한을 임의로 늘려 판매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정확한 위반 실태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A사와 B사는 자사에서 수입하여 보관 중인 수입식품의 소비기한이 경과하자 이를 감추고 유통·판매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사는 튀르키예산 토마토 가공품의 수입이 지연되자 거래처 납품 기한을 맞추기 위해 ’24년 2월 16일부터 3월 7일까지 9회에 걸쳐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의 소비기한을 138일 늘려 표시한 한글표시사항으로 교체한 뒤 식품제조․가공업체, 유통업체 등에 약 11톤(1,097.3박스, 9,4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B사는 소비기한이 경과한 스페인산 올리브유를 ’24년 10월 16일부터 ’25년 1월 3일까지 36회에 걸쳐 소비기한을 451일 늘려 표시해 휴게음식점 3곳에 약 5.1톤(1,015개, 3,300만원 상당)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B사는 제품에 표시된 소비기한을 아세톤으로 지운 뒤 플라스틱 뚜껑에는 레이저 각인기로, 외포장 박스에는 스티커를 부착해 소비기한을 변조했다. 식약처는 조사 과정 중 압류된 위반 제품이 더 이상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관할 기관이 전량 폐기하고 위반업체 행정처분 등 조치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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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소비기한 늘려 판매한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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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수서∼동탄 개통 1년간 410만 명 이용…출퇴근시간 단축
- GTX-A 개통 1주년(정보그림=국토교통부) 지티엑스-에이(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이후 1년 동안 모두 410만 명이 이용했고 '운정∼서울역' 구간은 개통 3개월 만에 360만 명이 탔다. 3월 말 기준 평일평균 이용객은 수서∼동탄 구간 예측대비 75.1%, 운정∼서울역 구간 예측대비 91.1%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년 동안 GTX-A 누적 이용객 수가 771만 783명에 이르러 GTX-A 노선이 수도권 주민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1일 밝혔다.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 1년간 누적 약 410만 명이 이용했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3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360만 명을 달성했다. GTX-A의 이용객은 수서∼동탄 개통 초기인 지난해 4월 초 주간단위 일평균 이용객 7700명(평일기준) 수준으로 시작했으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운행이 시작되면서 개통 1년 만인 지난 3월 말 주간단위 일평균 이용객 6만 2000명(평일기준)으로 8배 증가했다.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 1년 동안 누적 409만 3217명, 일평균 1만 1214명이 이용했으며, 개통 초 7700명이었던 주간단위 일평균 이용객 수(평일 기준)는 개통 1년 만인 3월 말 1만 6171명(예측대비 75.1%)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더욱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해당 구간의 이용객은 개통 3개월 만에 누적 361만 7566명, 일평균 3만 9321명에 이르렀다. 첫 3개월 운행 결과, 주간단위 일평균 이용객은 지난 1월 초 평일기준 3만 3596명(예측대비 67.1%)에서 '3월 말 4만 5600명(예측대비 91.1%)으로 빠르게 늘었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일평균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구간은 지난 연말 개통한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었으며 킨텍스∼서울역 구간이 그 뒤를 이었다. 두 구간을 이용한 이용객은 전체 이용객 수의 39.1%를 차지했다. 남부 구간 중에서 일평균 승객이 가장 많은 구간은 수서∼동탄 구간으로, 일평균 전체 이용객 수의 11.3%에 해당했다. 해당 구간의 높은 이용객 비율은 이동시간 단축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GTX 개통 전 파주∼서울역을 이동하는 경우 기존 지하철은 46분(경의중앙선 운정역~서울역), 광역버스는 66분(운정 산내마을~서울역)이 걸렸으나, GTX 개통 뒤 22분으로 단축됐다. 수서∼동탄의 경우도 광역버스 이용 때 75분이 걸렸으나 21분으로 단축됐다. 지난 1년 동안 일평균 이용객이 많은 역은 서울역(31.4%), 운정중앙역(15.9%), 킨텍스역(10.2%) 순으로, 서울 도심과 파주·고양시 간 이동 수요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킨텍스의 주요 행사일에는 이용자가 크게 증가해 GTX-A 노선이 킨텍스 등 수도권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간대별로는 평일의 경우 오전 7∼9시, 오후 5∼7시의 이용량이 가장 많아 출퇴근 수요의 비중이 높은 것(평일 이용객의 41.3%)으로 나타났다. 주말의 경우는 이용객의 24.2%가 오후 3∼6시에 이용해 가장 많았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의 이용객(16.4%)이 가장 많고 일요일의 이용객(11.0%)이 가장 적었으며, 토요일도 두 번째로 높은 이용객(16.3%) 수를 보여, 평일 출퇴근 수요 못지않게 주말 여가 목적 이용 수요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중교통 이용객 비중이 높은 킨텍스 행사가 개최되는 경우 주말 이용객이 예측대비 160%를 초과하기도 했다. GTX-A 노선은 개통 후 지난 1년 동안 이용 편의를 지속 개선하고 안전운행에 힘써왔다. 우선,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G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운행 횟수를 늘렸다.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해 12월 28일 상·하행 각 52회에서 60회로 늘렸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지난 3월 1일 상·하행 각 112회에서 141회로 늘려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기존 10분에서 6.25분으로 단축됐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구성역을 개통했고, 동탄역과 연신내역은 출입구 이용을 추가로 개시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동탄역은 연계버스 노선과 동서연결도로를 개통했고, 운정중앙역은 PBRT 노선을 개통하는 등 GTX 역사와 연계되는 교통 인프라도 개선해 왔다. 아울러, GTX-A 노선은 지난 1년 지구 70바퀴에 해당하는 278만 1881㎞의 거리를 운행하는 동안 무사고를 달성했다. 비상시를 대비한 대응훈련 및 관계기관 종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역 등 승객 이용량이 많은 역사에 대해서는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해 승객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GTX-A 노선의 완성을 위해 미개통 역사인 창릉역은 지난 3월 말 착공해 향후 창릉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역은 내년 무정차 통과, 2028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역 무정차 통과가 이루어지면 GTX-A 노선 전체가 한 번에 연결된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지난 1년 동안 770만 명이 넘는 승객이 이용하는 등 GTX-A 노선이 서울과 경기도 남·북부의 출퇴근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미완의 구간인 창릉역, 삼성역 구간에 대해 안전·품질을 최우선으로 적기에 완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GTX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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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수서∼동탄 개통 1년간 410만 명 이용…출퇴근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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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실손보험 연말 출시…중증보장 강화, 보험료 30~50% 저렴
- 실손보험 개혁 방향(자료=금융위원회) 도수·체외·증식 등 근골격계 치료와 비급여 주사제를 보상 대상에서 제외한 새로운 실손보험(5세대)이 올해 말 출시된다. 또 앞으로 실손보험은 필수의료 강화 등 의료체계 정상화를 지원하고, 보험료는 현행 4세대 대비 30~50% 저렴한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급여는 입원과 외래로 구분해 자기부담률을 차등화해 입원은 4세대와 같이 실손보험료 자기부담률을 일괄 20%로 적용하고, 외래는 실손보험 자기부담률과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을 연동해 적용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실손보험을 보편적 의료비(급여 의료비)와 중증질환 치료비 중심으로 적정 보상하는 상품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실손보험 신규 가입 및 재가입 대상자 급여는 입원과 외래로 구분해 실손보험의 자기부담률을 차등화한다. 급여 입원은 중증질환인 경우가 많고 의료비 부담이 높으며 남용 우려가 크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해 현행 4세대와 같이 실손보험료 자기부담률을 일괄 20%로 적용한다. 외래는 건강보험 본인부담제도의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손보험 자기부담률과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을 연동해 보험금 지급 실무상 전체 의료행위 합산 비용 기준으로 보상한다. 또한, 임신·출산(O코드)이 보험의 영역으로 새로 포함돼 그동안 보장에서 제외됐던 임신·출산과 관련한 급여 의료비를 실손보험의 보장 범위로 확대해 저출생 시대에 임신·출산을 두텁게 보장한다. 비급여는 중증 비급여(특약1)와 비중증 비급여(특약2)로 구분해 보상한도, 자기부담 및 출시 시기 등을 차등화해 보장을 합리화한다. 중증 비급여는 중증환자의 해당 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것으로, 중증 치료인 만큼 실손보험이 사회안전망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현행 보장을 유지하되, 상급종합·종합병원 입원 때 연간 자기부담 한도(500만 원)를 신설해 현행 4세대보다 중증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다. 비중증 비급여는 의료체계 왜곡과 보험료 상승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과다 보상으로 인한 의료체계 왜곡과 과도한 보험료 부담 문제 해결을 위해 보장한도·범위 축소, 자기부담 상향 등을 통해 보장을 합리화한다. 아울러 비중증 비급여는 비급여 관리 효과 등을 지켜보며 향후 출시 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다. 현행 4세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급여 할인·할증제도는 신규 상품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다만, 중증 비급여는 충분한 보장을 위해 현행 4세대와 같이 할인·할증 대상에 포함하지 않으며, 비중증 비급여에 한해 과다이용 가능성과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위해 할인·할증제도를 적용한다. 의료 이용량은 많지 않으나 높은 실손 보험료 부담 등으로 초기 가입자가 원하는 경우(선택사항) 보험사는 금융당국이 권고하는 기준에 따라 가입자에게 보상하고 계약을 해지하는 계약 재매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실손보험 관리·운영 개선 비급여 보상기준 정비를 위해 금융감독원은 주요 비급여에 대한 분쟁조정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분쟁조정기준은 치료목적 여부 등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을 위한 기준이므로 기존 1~4세대 및 신규 실손보험 상품 모두에 적용한다. 아울러, 주요 비급여는 보험금 지급 분쟁이 빈번한 비급여로 시기에 따라 변경 가능하므로 지속해서 대상 비급여를 수정·보완하는 연동기준(Rolling plan)으로 운영한다. 소비자에게 실손보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실손보험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실손보험 공시를 확대한다. 현재 실손보험은 생명·손해보험협회를 통해 회사별 보험료(4세대), 보험료 인상률(4세대), 손해율(경과)을 공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회사별·세대별 보험료, 손해율뿐만 아니라 보유계약, 보험료 수익, 보험손익 및 사업비율 등에 대해 회사별·세대별 공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대 효과와 향후 계획 실손보험 개혁을 통해 필수의료 강화 등 의료체계 정상화를 지원하는 한편, 실손보험료 인하 등 국민 부담이 줄어들고 보험료 체계의 공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실손보험으로 불필요한 의료서비스 과다 이용을 방지해 의료체계 내 공정보상 시스템 마련에 기여하고, 필수의료 기피 방지 등 의료체계 정상화를 지원한다. 또한, 실손보험과 건강보험 간 연계를 강화해 의료 이용 관리를 위한 건강보험의 본인부담 제도의 효과성을 높이고, 공영-민영보험 간 상생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소수 가입자의 과다 비급여 이용을 차단하고, 비급여 보장 범위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고해 현행 4세대 대비 신규 실손보험의 보험료가 30~50% 내외 인하될 것으로 추정된다. 보험업감독규정·시행세칙 개정과 보험사 실무 준비 등을 거쳐 신규 실손보험 상품은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에 대한 보상기준과 소비자 보호 장치 마련 등 세부방안을 검토한 뒤 계약 재매입 시행방안을 올해 하반기에 발표하고, 신규 실손보험 상품 출시 뒤 계약 재매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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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실손보험 연말 출시…중증보장 강화, 보험료 30~50%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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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청명·한식 대비 개장 화장 차수 확대 운영
- <온라인 화장 예약 시스템 “e하늘 장사시스템” 접속 화면=인천시설공단제공>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가족공원사업단은 청명·한식 주간(4일~7일)을 포함한 4월 손 없는 날(6일, 7일, 16일, 17일, 26일, 27일)의 개장 화장의 운영을 하루 9기(9차수)에서 26기(9차수~10차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명·한식 화장(개장) 수요 증가에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개장 유골의 화장 차수를 확대한 것이다. 다만, 일반화장 횟수(1차~8차)는 종전대로 유지한다. 화장 예약은 인터넷(e하늘 장사시스템 https://www.15774129.go.kr/)으로 하면 된다. 김재보 이사장은 “청명·한식에 대비하여 화장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아울러, 최근 전국의 산불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가족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청명·한식과 관련하여 가족공원 운영 등 문의 사항은 인천가족공원사업단(☎032-456-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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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청명·한식 대비 개장 화장 차수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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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원사 수강생 모집...정원의 매력을 한층 더!
-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심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과정으로, 정원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수목 수형조절, 분재 및 실내식물 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5년 교육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주 1회 진행된다.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총 102시간(각 반 51시간) 동안 계양공원 숲속교실에서 진행된다. 반별 모집인원은 25명씩 총 50명이다. 이번 심화 과정은 인천시 시민정원사 기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다.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의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incheon.go.kr/res/index)에서 가능하다. 선발은 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며, 교육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심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전문적인 정원 관리 기술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인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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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원사 수강생 모집...정원의 매력을 한층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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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프로그램’4월부터 운영
-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계양공원사업소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계양공원 숲해설’과 ‘연희공원 치유의숲’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에 대한 흥미 유도와 오감자극활동으로 구성되어 계양근린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숲의 생활사를 주제로 다양한 곤충의 활동과 식물에 대한 탐구 과정을 담았으며, 월별 프로그램과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오감을 깨우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희망의 숲’과 가족과 함께하는 ‘채움의 숲’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연희근린공원 산림치유센터 일원에서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의 공원 누리집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032-440-6596)에 문의하면 된다. 하철종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양질의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고, 산림치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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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프로그램’4월부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