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0(목)

전체기사보기

  •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취임
    <인천도시공사 제공> iH(인천도시공사)는 4월 1일 제13대 신임 사장으로 류윤기 사장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고 밝혔다. 류 사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를 받았다. 류윤기 신임사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하여 인천광역시 부대이전개발과장, 철도과장,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 글로벌도시국장, 종합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인천시정의 주요 현안을 해결해 온 전문가이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류 사장은 취임식에서“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역사와 혁신이 공존하는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잠재력을 갖췄으며, 그 중심에서 iH가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여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핵심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Global Top 10 City를 위한 AI 미래도시 인프라 구축 목표”를 제시하고,“신재생에너지 및 항공 운송수단 사업 등 사업범위의 다각화, 도심복합 및 역세권 개발 등 낙후된 원도심을 주거와 산업·문화·항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생시켜 인천시 전반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으며, 특히“시민 맞춤형 주택 공급 및 주택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4-01
  •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서울7호선 청라연장사업 피해 주민들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시의회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사업 공사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루원시티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 내 공사 구간에 위치한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이 겪고 있는 발파 진동·소음 및 도로 훼손 등 생활 불편과 안전 우려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듣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유곤 시의원(국·서구3)과 장문정 서구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철도과, 도시철도건설본부, ㈜금호건설 현장 담당자,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자, 그리고 루원총연합회 대표자와 인근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 대표들이 참석해 공사로 인한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 대표들은 지하철 본선 터널 공사 중 발생하는 발파 진동과 소음, 공사 차량에 따른 도로 훼손, 사전 고지 부족과 소통 부재 등을 지적한 후, 공사 전반에 대한 투명한 안내와 실질적인 피해 보상 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시공사인 ㈜금호건설 측은 현장 상황과 향후 공사 계획에 대한 브리핑에서 “법적 기준에 문제가 없다”는 설명에 그치고, 주민 민원 응대 방식의 미흡함과 사전 소통 부족이 지적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함께한 김유곤 의원은 “공공사업이라 하더라도 시민 불편이 외면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루원시티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관계기관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사에 따른 불편 사항 제기 등 민원이 500여 건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많은 사업인 만큼 법적 책임소재의 한정보다는 주민의 입장에서도 검토해 달라” 고 했다. 이어 “인천시와 건설사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고, 단지별 민원을 정리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한 뒤 후속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정치
    2025-04-01
  • 강화군-인천경제청,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되나?
    < 강화군 제공>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31일 박용철 강화군수와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사업대상지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장은 간담회를 통해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지금까지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중앙정부와의 협의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5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화도면, 길상면, 양도면 일원 10.03km²에 대해 경제자유규역 지정을 신청하게 된다. 또한 인천경제청은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경제단체와의 협력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4일 인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기업인 초청 강화 남단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여러 경제단체와 연계해 기업들의 투자 의지를 적극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강화군 제공> 박용철 강화군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영종~강화 간 연륙교 건설이 탄력을 받아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강화군이 국제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박 군수는 "그린바이오, 첨단 제조업, 복합관광 단지로 조성될 경제자유구역은 강화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범군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2025년 말까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완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4-01
  • 대한민국 안전대상 신청하세요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하는‘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공모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권위있는 상이다. 공모분야는 △우수기업상 5개분야(서비스·공공서비스·에너지·제조·[운수·창고·통신]) △공로상 3개분야(개인·단체·우수제품) △공모상 2개분야(숏폼·카드뉴스) 등으로 대통령상 등 총46점을 시상한다. 공모자격으로는 우수기업상은 최근 3년간 산업재해율이 동종업계 평균 이하이고 소방방재관련 피해발생 사실이 없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해야 하며, 공로상은 소방안전용품 또는 안전장치의 개발·보급한 실적이 있거나 국민 안전에 공로가 있는 단체·개인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6월 13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및 공적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안전대상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은 다음 연도부터 최대 3년간 종합점검이 면제되고, 공모전의 경우 입상자 10명에게 총 상금 600만원이 주어진다. 장현호 화재안전조사팀장은“대한민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우수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4-01
  • 내달부터 '연안여객선 예매' 간편해진다…별도 앱 필요 없어
    '여객선 예매시스템' 개편 화면(그림=해양수산부) 다음 달부터 연안여객선을 예매할 때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예약할 수 있고 국내 주요 포털과 연동해 간편 회원 가입이 가능해진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은 쉽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예매시스템(island.theksa.co.kr)을 새로 개편해 내달 1일부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이같이 전했다. 기존의 연안여객선 예매시스템은 다소 복잡한 구성과 검색·결제 편의 기능 부족 등으로 예매 때 불필요한 시간이 걸렸다. 이에 해수부와 한국해운조합은 직관적인 화면을 제공하고 신속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8월부터 여객선사들과 협의해 이용자 친화적인 예매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예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 주요 포털과 연동해 간편 회원 가입이 가능하고 신속한 결제를 위한 결제 카드 사전 등록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원하는 도착지를 검색하면 해당 도착지로 가는 모든 여객선이 출발지에 자동 표출돼 더욱 쉽게 출발지를 입력할 수 있다. 예매 단계에서 여객선 내 매점 등의 편의시설 유무도 알 수 있다. 앞으로는 주요 포털의 길찾기 서비스에서도 여객선 예매를 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예매 모바일앱도 더욱 편리하게 개편해 출시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여객선 예매시스템 개편을 통해 여객선 이용자들의 예매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수부는 더욱 편리한 여객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4-01
  • 중견기업 맞춤형 석·박사급 인재 육성…한국교통대·전북대 추가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페이스북 화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 소재 중견기업 인력양성을 위해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사업'에 57억 원의 국비를 투입한다. 산업부는 올해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사업'에 총 5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이 중 2개 대학(한국교통대, 전북대)을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지원액은 지난해(38억 8800만 원) 대비 증가한 57억 원이며, 대학별로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집중 지원한다. 산업부는 지역 소재 중견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력 부족문제 완화와 혁신기술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이 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해 왔다. 그동안 창원대, 공주대, 울산대, 한국해양대, 경운대 등 5개 대학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소재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중견기업-혁신기관-지자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첨단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R&D)과 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석·박사급 인재 양성·채용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그동안 지원하지 않았던 충북과 전북 지역에 있는 2개 대학을 새로 선정했다. 먼저, 충북의 한국교통대는 중견기업인 코스모신소재㈜, ㈜파워로직스 및 충북TP와 협업해 미래 전기차용 고용량 이차전지 혁신 기술개발과 정주형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전북대는 ㈜DH오토리드, ㈜한솔케미칼, 전북지역산업진흥원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와 이차전지 2개 분야에서 연구인력양성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와 전북대는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만들어 중견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각각 44명, 31명 이상의 석박사 연구인력을 양성해 참여 중견기업과 해당 지역기업에 인력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박덕열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올해 2개 대학 선정으로 주요 지역별 지원사업이 원활히 확산되고 있다"면서 "사업 3년차인 올해는 각 지역 간 네트워킹을 구축해 지역대학과 중견기업의 선순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4-01
  • 양현수 군장대학교 명예교수, “2025년 도전한국인 자동차정비 명인”으로 선정
    <양현수 군장대학교 명예교수> 군장대학교 양현수 명예교수는 2025년 제13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 자동차 정비 명인으로 선정되었다. 1991년부터 자동차 정비 분야에 종사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과 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교수는 자동차 정비 기능장, 자동차 사정장, 건설기계 기술사 등 20여 개 기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디자인 관련 특허 두 건과 자동차 HID 헤드라이트 특허 네 건이 있다. 현재는 인천 인평자동차고등학교(윤석필 교장)에서 자동차 정비 및 디자인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동차 분야의 학문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양현수 교수는 4월 4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13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 정비 명인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지속적인 노력과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양 교수는 후학들에게 큰 본보기가 되어 더욱 많은 자동차 분야 전문가들이 그의 발자취를 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5-04-01
  •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세종병원 후원회(사랑yes 희망yes)에 5천만원 기탁
    <사진설명 : 지난달 24일 인천세종병원 미래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6번째)과 이보은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사단법인 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장·7번째)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세종병원 제공>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이보은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가 세종병원 후원회(사랑yes 희망yes)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장이기도 한 이 대표는 인천세종병원 내 장례식장 운영을 담당하며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의료나눔 후원금(사랑yes)과 병원발전 후원금(희망yes) 등 현재까지 누적액은 1억3천630만원에 달한다. 이보은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는 “심장병을 가진 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심장병 환자들을 아낌없이 돕고 있는 세종병원의 발전과 연구를 위해 후원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병원의 소중한 협력사로서 역할을 하며 병원발전에 아낌없이 도움을 주고, 따뜻한 의료나눔에도 앞장서는 이 대표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은 무료 심장 수술 등을 위한 의료나눔 후원금(사랑yes)과 진료 환경개선 및 교육·연구 등을 위한 병원발전 후원금(희망yes) 등 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5-04-01
  • 인천시, 300㎡ 이상 대형 음식점 위생 점검 실시
    <대형음식점 위생점검=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까지 결혼식과 각종 행사가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해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 음식점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300㎡ 이상 규모의 뷔페 등 대형 음식점 954개소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나 표시가 없는 원료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대형 음식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영업자들에게 철저한 식품 조리 및 위생 관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4-01
  • 인천시, 어르신 일자리 발굴에 힘쓴다 … 신규사업 공모 진행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인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 (좌: 서구 어르신이 그린(green) 환경지도자, 우: 동구 늘봄예술단)=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2일까지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억 2천만 원 규모로, 신규 아이템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하고, 최대 5개월 동안 참여자 인건비 및 부대비용 등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노인역량활용(공공전문서비스, 취약계층전문서비스, 가정 및 세대 간 서비스 등), 공동체사업단(식품 제조 및 판매, 매장운영, 운송 등), 노인공익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환경문제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 분야를 중점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오는 4월 22일까지 사업장이 소재한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기존 수행기관 및 사회적 경제조직(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지자체 출연기관 등으로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청 누리집 내 ‘인천소식’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6월경 어르신 일자리 사업 선정을 완료하고, 참여 어르신 모집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약 5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늘봄예술단’, ‘펀펀 라인댄스’, ‘어르신이 그린 환경지도자’, ‘무단투기 CCTV 관리’ 등 9개 사업을 추진해 총 5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를 통한 친환경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다양한 신규 아이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단체와 기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4-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