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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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추홀구, 긴급복지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해
    <미추홀구청 제공> 인천 미추홀구(이영훈 구청장)는 지난 26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인천시 내 8개 의료기관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지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긴급복지 의료 지원사업의 변경 사항과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 관계자와 인하대병원, 길병원 등 8개 의료기관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의료기관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병원 의료사회공헌지원단 원공주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하는 긴급복지 의료기관 간담회에 참석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긴급 의료지원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긴급복지 의료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생계·주거 등 위기에 처한 가구를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등 복지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3-29
  •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2분기 교육 수강생’ 모집
    <미추홀구청 제공>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 이하 센터)는 2025년 2분기 다양한 미디어 강좌를 마련하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사진 보정, 드론 자격증 과정, 입체 펜으로 만드는 카네이션, 가상현실 실습, 코딩, 영상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정의 달과 소풍 시즌을 맞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좌들이 포함됐다. 강좌 신청은 해당 교육 기간 일주일 전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창의적인 미디어 제작 역량을 키우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32-872-262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3-29
  • 남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단속 - 청소년 유해환경 OUT !!! 우리 사회가 밝아집니다 -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해 최근 만수3지구 일대에서 민․관 합동 지도단속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청, 논현경찰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남동구 시민명예감시원,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동부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했다. 만수3지구는 남동초, 만수초, 담방초, 남동중, 만수고, 인천청선학교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한 지역이다. 참석자들은 4개 조로 점검반을 나눠, 구역별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했다.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약물인 주류와 담배 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를 미부착한 업소에는 스티커 배부와 즉시 시정을 요청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정기적인 민·관 합동단속과 지속적인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5-03-29
  • 인천서부경찰서, 젠더폭력 전담 자문 변호사 위촉식 개최
    인천서부경찰서(서장 김규행)는 지난 2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법무법인 백율(변호사 김해림, 박실, 이은지), 법률사무소 로윤(변호사 이창윤) 등 변호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서부경찰서 젠더폭력 전담 자문 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은 경제적·지리적 등의 이유로 법률 자문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중 특히 젠더폭력(성·가정·교제폭력, 스토킹) 피해자를 대상, 그들이 맞닥뜨린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을 도와주기 위해, 변호사의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및 경찰의 보호조치·지원까지 가능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경찰서 자체 시책 ‘굿파트너’의 일환으로, 경찰과 지역 변호사가 협업하여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굿파트너’ 시책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상담자 만족도 및 성과에 따라 지속 운영 예정이다. 법률사무소 뉴원 소속 이창윤 변호사는 “알게 되면 보이는 것이 전과 같지 않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그렇다. 이 시책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김규행 경찰서장은 “젠더폭력 피해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범죄 피해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보호를 위해 변호사의 법률자문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젠더폭력 피해자를 위해 지역 사회의 뜻을 모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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