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3일까지 점검…자율 점검표 배부로 주민 참여도 확대
<서구청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국가 주도의 안전 강화 캠페인으로, 서구는 공동주택, 교량,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등 재난 위험이 큰 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벌인다. 점검에는 서구청 시설관리부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현장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다중이용시설과 일반 가구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주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을 점검하도록 유도하고,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해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굴·조치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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