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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북부경찰서, 대학생 고민상담소 ‘폴-리스너’ 운영
    <남양주 북부경찰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임실기)는 5월 9일,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경학(警·學)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대학생 대상 맞춤형 방문상담 프로그램 ‘폴-리스너(POL-Listener)’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폴-리스너’는 POLICE(경찰)와 LISTENER(경청자)의 합성어로, 경찰이 대학생의 고민을 경청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을 제공하는 치유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마약류 이용,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 대학생들이 직면할 수 있는 범죄와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상담소 운영에는 약 1,000여 명의 대학생이 홍보부스를 방문했으며, 이 중 280명이 직접 상담에 참여했다. 상담 참여자에게는 마약 탐지 키트가 제공되었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민원 및 진로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되었다. 상담소 운영 후에는 경복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40명으로 구성된 ‘Global 안전순찰대’와 함께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이 이어졌다. ‘Global 안전순찰대’는 남양주북부경찰서가 위촉한 외국인 유학생 자율방범조직으로, 이날 활동은 성범죄 예방과 캠퍼스 내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경학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임실기 서장은 “지속적인 경학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소함으로써, 대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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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소방기관 사칭 ‘대리구매’ 사기 기승… 인천소방본부, 시민·소상공인에 주의 당부
    <인천소방본부 제공> 【뉴스탑10=강숙영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한 ‘방화복 대리구매’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며,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송도소방서 소속 A씨의 실제 명함이 도용된 사건이 지난 7일 발생했다. 사기범은 블라인드 제작업체 3곳에 연락해 창문 블라인드 제작을 의뢰한 뒤, 동시에 방화복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수법을 썼다. 그러나 해당 업체들은 블라인드 실측을 위해 직접 송도소방서를 방문했고,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기임을 확인하면서 금전적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민간업체에 대리구매나 문자 결제 요청을 하지 않는다”며, “유사한 요청을 받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인천소방본부, 또는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소방본부는 사기 수법이 확산되지 않도록 유사 사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및 시민 대상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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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연수동 노상 강도 외국인 4명 구속…가상화폐 현금화 노렸다
    <인천경찰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박상진)는 4월 26일 인천 연수동 노상에서 1억 5천만 원을 강취한 외국인 피의자 4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해 5월 5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구속된 피의자들은 러시아 국적의 남성 A(30대), B, C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여성 D로, 이들은 국내에 반입된 가상화폐가 현금화돼 전달되는 사실을 미리 파악한 뒤 사전에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범행에 앞서 추적을 피하려고 대포차를 미리 준비했으며, 범행 직후 인적이 드문 영종도 노상에 차량을 버리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운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직후 범행 차량이 유기된 장소 등을 중심으로 동선을 추적해 피의자들 간 공모관계를 밝혀냈으며, 6일 만에 피의자 4명을 모두 검거했다. 한편, 범행 직후 해외로 도주한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남성 공범 E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 국제 공조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가상화폐가 국내에서 어떤 경로로 현금화돼 전달됐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도주 중인 E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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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안전띠 미착용 시 뒷좌석 사망률 9배↑…경찰청, 단속 강화
    안전띠 착용 중점 홍보 사항(자료=경찰청)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착용 시보다 약 2.7배 커지며, 특히 뒷좌석의 경우 중상 가능성은 16배이며 사망률이 최대 9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실험한 시속 48km/h로 차량이 정면충돌했을 때의 상황을 인용하며, 안전띠를 매지 않았을 경우 60km/h 이하의 속도에서도 교통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경찰청은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표어를 정하고, 홍보와 단속 등을 전개 안전띠 착용과 관련해 교통경찰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띠 단속도 강화할 예정인 바, 모든 도로에서 무차별 단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 안전띠 단속구간 724개소를 선정해 단속하기로 했다. 교통안전에 커다란 '빨간불'이지만 사회적으로 잘 느끼지 못해 누구나 인식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자동차 탑승 시 안전띠 착용이 이른바 '불감증'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차에 타면 안전띠를 매는 것이 필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고속주행이 일반적인 고속도로와는 달리 저속으로 주행하는 도로에서는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다는 인식이 있는 듯 하다. 무엇보다 안전띠를 매지 않았을 경우 저속에서 연석 충돌과 같은 가벼운 접촉 사고에도 몸의 자세가 틀어져 운전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잇달아 축대벽이나 전신주 같은 시설에 충돌하게 돼 심각한 피해를 낳게 된다. 안전띠는 교통사고 가해행위가 아니므로 통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지만, 운전자나 승차자 가운데 안전띠나 안전모를 하지 않은 것과 연관된 사망자는 5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경찰청은 차에 타면 안전띠를 먼저 하는 것을 습관화하고 낮은 속도에서도 안전띠를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어린이 안전띠 착용 습관의 중요성 ▲뒷좌석 미착용 위험성 ▲영업용 운전자의 부적절한 착용 등 '안전띠 사각지대' 홍보 주제를 선정해 안전띠 착용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홍보 가로막도 게시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띠를 착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안전띠 미착용 사망사고 지점에도 가로막을 설치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통행하는 일반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정책적으로 손해보험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안전띠 미착용 사고 때 과실 비율 등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띠 착용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90년대 초 본격적으로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경찰을 포함한 대대적인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감소한 바 있다"며 "인구 2명당 1대 수준으로 국민 자동차 보유가 늘어난 이 시점에 성숙한 교통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전환점을 다시 한번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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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08
  • 남양주북부경찰서, 어린이날 맞아 아동학대·실종 예방 홍보부스 운영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임실기)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 진접에 위치한 어린이비전센터(라바파크)에서 아동학대 및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안전드림앱’ 설치 안내를 통해 실종 예방 시스템을 소개하는 등 스마트한 보호 방안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OX퀴즈, 경찰복 체험, 순찰차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특히 이번 행사는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실종 및 학대 예방 실천 방법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까운 놀이시설을 찾았는데, 지문 등록도 하고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즐거운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실기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실종 예방 및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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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05
  • 남양주북부경찰서, 경복대 외국인 유학생 『Global 안전 순찰대』 발대식 개최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임실기)는 5월 2일 경복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Global 안전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실기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 안정근 국제교육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와 지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총 14개국 출신 유학생 40명에게 순찰대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경복대 『Global 안전 순찰대』는 러시아(8명), 이란(3명), 카자흐스탄(6명), 우즈베키스탄(5명), 타지키스탄(3명), 튀르키예(3명), 키르기스스탄(2명), 콜롬비아(2명), 인도(2명), 동티모르(1명), 아제르바이잔(1명), 아르메니아(1명), 파라과이(1명), 파키스탄(1명)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캠퍼스와 통학로(진접역) 주변을 순찰하며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 시간대 및 범죄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캠퍼스 기숙사, 도서관, 상가, 유학생 거주지 등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게 된다.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임실기 서장은 “경복대학교는 유아교육학과, 간호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여학생 비중이 높은 학과가 개설되어 전체 재학생 중 여학생이 72%(여 4,919명, 남 1,938명)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 인근 지역은 창고 및 공장이 밀집되어 있고 도시 정비가 미흡해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여성 대상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이러한 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경찰과 학교가 함께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Global 안전 순찰대』를 출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순찰대는 지역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합동 순찰 및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신고·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캠퍼스 주변 어두운 골목길 개선, 방범 시설 점검 등 안전 환경 조성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이로 인해 내국인 학생들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체감 안전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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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02

실시간 경찰,소방,검찰,법원 기사

  • 미추홀소방서안전대책협의회,농아인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지난 9일 미추홀소방서 안전대책 협의회(회장 김인수)에서는 곧바로 병원 로비에서 농아인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 하였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등 건강안전을 위한 교육을 전혀 받아 본적이 없는 미추홀구 내 취약계층 농아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육을 전개하고자 추진됐다. 김인수 미추홀소방서안전대책협의회장은 "우리 단체가 주축이 되어 소방서와 공조해서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농아인분들이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단체 차원에서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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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0
  • 인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동반자살 신고에 현장상담 및 응급입원 One-Stop 지원 활약
    <인천경찰청 제공> 지난 6월 정신질환자 등 응급 신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천경찰청 경찰대응팀과 인천시 응급개입팀은 합동으로 출동하는「인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를 개소하여 많은 활약으로 화제가 되고있다. 센터 개소 후 6월 25일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동반자살 기도자가 있다는 신고로 합동대응팀은 위험성과 긴급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현장출동하여 자살기도자 신병을 확보하였다. 응급개입팀은 자살기도자 현장상담 결과 응급입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및 병상확보 하였으며 경찰대응팀은 응급입원 조치하는 등 One-Stop지원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인천경찰청과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동반 자살기도자 상담부터 사후 관리 조치 One-Stop지원에 대해 자체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금일 오후에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인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는 인천경찰청·인천시·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약 7개월간 협의를 거쳐 인천경찰청은 리모델링과 운영비 확보, 인천시는 임차료 지원,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사무공간 및 부족 임차료 확보하는 등 기관 간 협업으로 합동근무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경찰대응팀은 위험요인 제거 및 질서유지와 응급입원을 의뢰하고 응급 개입팀은 자·타해 등 위기 평가 및 응급입원 병상확보 역할을 하며 정신응급 상황 시 함께 출동하여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응급입원 업무를 수행한다. 전국에서 7번째로 개소하였으나 인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가 위치한 인천IT타워에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20층), 인천시자살예방센터(3층)가 함께 상주하고 있어 정신질환, 자살시도자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사례이다. 한편 개소이후 20일간 83건의 정신응급 현장을 지원했다. 이 중 47건은 현장 출동하여 응급입원 조치했으며 전화상담(코칭) 및 병상안내도 29건 실시했다. 남동경찰서 구월3파출소 경찰관은“정신질환자 신고대응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의 개소로 대상자 위기평가 – 병상확보 - 응급입원을 한번에 지원하여 대응시간이 많이 감소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되어, 시민들의 위급한 신고 출동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 인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는 앞으로도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정신질환 신고를 처리하는 현장경찰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인천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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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 인천소방본부, 의용소방대 자문위원 간담회 개최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1일 지역 안전과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한 의용소방대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용소방대 자문위원회 간담회는 이명재 회장을 비롯한 역대 연합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정책 방향과 운영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및 역할에 대하여 중점 논의하였다. 의용소방대 자문위원회란 퇴직한 의용소방대원 중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원으로 구성되며, 의용소방대의 각종 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퇴직 후에도 자문위원으로 몸 담아 의용소방대와 소방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 조직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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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실무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인천시 제공>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 경찰청, 교육청과 함께 인천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특화사업 관련 기관 간 협력 및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에 관한 협력 안건 논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한진호)는 가정폭력 피해가정의 폭력 재발율과 위험 증가에 따른 여성권익 보호,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안건 등을 논의하기 위해 6월 28일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은 자치경찰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협의 추진되고 있는 사안이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인천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특화사업 추진▲성매매 여성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요청 ▲개인형 이동장치 등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협조 ▲임시 승·하차구역 설치 구간 중·고등학교 확대 요청 등 4개 안건으로, 시와 경찰청, 교육청에서 참석하여 제안부서의 안건에 대한 설명과 협력 기관의 검토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의사항으로는 시 여성정책과에서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특화사업 폭력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경찰의 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 요청, 가정폭력 피해(신고) 가구 발굴 및 연계 협조 요청에 대해, ▲시 경찰청은 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 가정폭력 피해(신고) 가구 발굴 및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또한, 시 여성정책과에서 성매매 여성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을 요청한 건에 대해서 ▲시 경찰청은 여청수사관 성매매 사건 수사역량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 강화, 성매매 피해상담소 등 지원기관 연계 및 사후 관리하는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다음으로, 시 교육청에서 제안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법규 위반 단속, 계도 강화와 및 초·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등 교통안전교육 실시 협조 건에 대해, ▲시 경찰청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단속 강화 및 교육기관 요청 시 교통안전교육 적극 실시하겠으며, 교육청에서도 자체 교통안전교육 지속 실시하기를 협조 요청했다. 시 교육청에서 제안한 임시 승하차구역 확대 요청 건으로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중‧고등학교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인천 아라고에 임시 승하차구역 지정을 요청한 사항에 대해, ▲ 인천시 및 서구청 교통시설관련 부서에서는 시설보완을 위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축소는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시 경찰청에서는 교통안전심의결과 보류된 사항으로, 버스정류장 신설 등을 검토 요청했으며, ▲ 시 버스정책과에서는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을 검토해 추진 중에 있으며, 조속한 추진으로 해당 지역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준길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지속적으로 기관 간 협의절충안을 마련해 나가면서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추진하였으면 한다”라며, “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인천형 자치경찰 정착에 힘쓰시는 각 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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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30
  • 인천강화경찰서 주민‧협력단체 협업 주요공원 범죄취약요소 점검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25일 주민‧자율방범대‧시민경찰‧청소년범죄예방협의체‧강화군자원봉사센터‧외국인치안봉사단 등 약 100여명과 함께 관내 주요 공원(갑룡‧북산‧관청 등 5개소) 순찰 및 비상벨 점검 등 범죄취약요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은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더위를 피하기 위해 가족‧연인‧청소년 등 많은 인파가 공원에 산책을 나와 발생될 수 있는 각종 범죄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공원 및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오작동을 점검 함으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의 빠른 신고 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경찰‧주민‧협력단체가 협력하여 범죄예방진단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강화경찰서에서는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동막해변 범죄진단을 통해 노후된 범죄예방시설물을 교체하고, 로고젝터 설치 등을 통한 조도개선을 추진 중에 있으며 6월 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규희 경찰서장은 “하절기 휴가철 대비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주민과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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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6
  • 인천서부소방서, 요양원 화재 관계인이 초기 진압으로 피해 줄여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18일 오후 23시 58분경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야간근무자가 소방비상벨 소리를 듣고 즉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을 실시하고 입소자들의 대피를 도와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요양원 내 컴퓨터 본체와 멀티탭 등 집기류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야간근무자는 불꽃을 발견하자마자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다. 이후 화재는 설치된 스프링클러 시스템에 의해 진압되었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구조활동과 관계자의 도움으로 입소자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당시 요양원에는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입소자 다수를 포함해 6명이 내부에 있었으며, 소방대원들이 1:1 대응으로 입소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인천서부소방서는 초기 진화에 크게 기여한 요양원 관계자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한석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선뜻 화재 진압에 나서기 쉽지 않았을 텐데, 관계자가 용감하게 진압 활동을 하여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관계자의 초동 대처와 평소 소방시설 점검이야말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름길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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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4-06-19
  • 인천자치경찰위원회·인천경찰청, 업무 추진 간담회 열어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한진호)와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큰 틀에서 이달 1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2024년 자치경찰사무 업무 추진을 위한 기능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자치경찰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예산 수립 시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위원회 2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간담회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써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범죄예방대응·여성청소년·교통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범죄예방대응 기능에서는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자율방범대 활동 등 시민·지역사회와의 협력 치안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여성청소년 기능에서는 자치경찰사무 업무차량 지원 사업 추진, 청소년 중독성 범죄 예방활동 강화, 범죄피해자 맞춤형 안전조치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통 기능에서는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 구축, ‘이륜차 번호판 인식’ 후면카메라 단속에 따른 효과성 검토 및 확대 설치 추진, 사고예방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서별 맞춤 시책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다양한 시민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 특색에 맞는 자치경찰사무를 발굴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현장의 의견이 예산 수립과 같은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하므로,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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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인천소방,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인천국제공항 동원직원 격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은 5일 오후3시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원섭 본부장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가국 등 대표단의 입·출국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내 소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과 안전한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상회의를 마칠 때까지 모두가 힘을 합쳐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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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경찰 사건처리 빨라졌다…‘병합수사’로 검거 가능성 ↑
    <사건병합 전후 수사체계 (자료=경찰청)> 경찰청이 기존 개별 단건 수사에서 범행 단서를 모아 병합하는 수사로 패러다임을 전환함에 따라 검거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합수사로 범행 초기부터 신속한 집중수사가 이뤄지게 되면서 조기에 범인 또는 범죄 조직의 실체를 규명·소탕해 추가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총 2만 7862건의 사건을 3935건으로 병합해 피의자 검거 가능성 및 수사 효율성을 제고한 바, 앞으로도 사기범죄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경찰서에서 수사관별로 한정된 정보로 수사를 하다 보니 범인을 특정하거나 혐의를 입증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사건이 장기화하거나 범인을 검거하지 못하고 종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유사한 사건을 접수 관서별로 중복해서 수사하다 보니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사건 처리 지연으로 이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국가수사본부는 기존의 단건 수사 체계를 전국 사건의 범행 단서를 취합해 분석한 후 시도청 직접수사부서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수사하는 병합수사 체계로 전환해 대응하고 있다. 이 결과 동일 범인·조직의 사건을 전국 수사관들이 중복수사하는 경우가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왔다. 아울러 형사기동대 등 시도청 직접수사부서를 중심으로 집중수사함에 따라 경찰서의 개별 수사관들의 업무 부담이 감소해 수사 역량을 다른 민생사건 처리에 집중할 수 있어 전체 사건 처리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병합수사를 할 경우 범죄의 중대성, 재범의 위험성, 범행의 상습성 등 죄질에 대해 종합적 검토가 가능하고 범행동기와 사실관계 등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실체적 진실발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수본은 병합수사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가지 신종 금융범죄에 대해 범행단서를 범죄유형에 맞춰 표준화했다. 6가지 신종 금융범죄는 투자리딩방 사기, 유사수신·불법다단계, 자본시장법 위반, 가상자산특별법 위반, 불법사금융, 연애빙자사기(로맨스스캠)이다. 그리고 이를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입력하면 범행단서를 취합해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했고, 5월에는 사이버사기와 피싱범죄로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경찰서에서는 사건 접수 때 범행 단서를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입력하고, 접수사건의 범행 단서가 타 관서에서 수사 중인 사건에 이용되었는지 검색해 본청·시도청에 집중수사를 건의할 수 있다. 이에 경찰청은 취합된 주요 범행단서별로 연관성을 분석해 동일성이 있는 사건은 시도청 직접수사 부서 위주로 집중수사를 지휘한다. 또한 경찰서 수사관이 집중수사를 건의한 사건은 해당 사건과 전국에서 취합된 사건의 단서를 분석해 동일성이 확인되면 추가로 병합·집중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한편 국수본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투자리딩사기 등 주요 금융범죄 3063건을 분석한 뒤 78건으로 병합하도록 수사 지휘했고, 사이버사기 2만 3628건을 3829건으로 병합·수사지휘를 했다. 대구 형사기동대가 수사한 ‘골든 트라이앵글(라오스·미얀마·태국 접경지역) 거점 투자사기’ 사건의 경우 전국 각 경찰관서에서 311건을 나누어 중복수사하던 것을 하나의 사건으로 병합했다. 이 결과 조직의 실체와 혐의가 명확해져 단기간에 총책 등 37명을 검거(19명 구속)하고 전원을 범죄단체조직죄로 법률을 적용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피싱범죄는 다양한 범행수단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외에 거점을 두고 피해자에게 전화하는 조직과 피싱범죄에 사용하는 전화번호·계좌번호 등을 유통하는 조직에 대한 집중수사 필요성을 고려해 조직별로 사건을 병합하는 체제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접수된 1171건의 사건을 분석해 28개 조직의 범죄로 분석을 마치고, 각 시도청에 이를 병합해 집중수사도록 지휘했으며, 정기적으로 추가 분석을 통해 동일조직의 범행으로 판단되면 집중수사를 지휘할 예정이다. 시도청 직접수사 부서 수사팀장은 “기존의 일일이 취합하던 방식에서 본청에서 주도적으로 분석·지휘하는 방식으로 바꿔 시도청에서는 수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며 “시스템 개선으로 검색 기능이 강화되어 수사 중인 사건뿐만 아니라 불송치 결정된 사건도 재기하여 병합할 수 있게 되어 수사할 증거 및 추적 단서가 많아져 실체적 진실발견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선 경찰서 수사관은 “투자리딩사기와 같은 범죄는 난도가 높고, 경찰서에 접수되는 개별 사건으로는 확인되는 범행단서가 한정적이라 해결이 어려워 배당받는 것조차 부담되었던 것이 사실이었다”면서 “이제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입력만 꼼꼼히 해놓으면 사건이 병합되어 시도청에서 집중수사를 하게 된다고 하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종수 국수본 본부장은 “온라인·비대면·초국경의 특성을 가지는 사기범죄 수사를 위해 이제는 접수한 단서만으로 진행하는 단건수사는 의미가 없고, 다수의 사건으로부터 신속·정확하게 범행 단서를 취합·분석해 공통의 피의자 등을 특정 뒤 집중수사하는 병합수사로 수사의 패러다임을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범행 단서를 병합하여 수사 성과를 낸 수사팀에게는 즉시 특진, 팀 특진 등 과감히 포상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 (가칭) 범행 단서 분석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시도청의 범행 단서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병합수사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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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소통의 시간 가져
    <인천소방본부 제공>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30일 오후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진과 취임 후 첫 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7일 제25대 인천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임원섭 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축이자 소방의 동반자인 인천시 의용소방대와 첫 대면을 통해 인천지역 안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소통의 시간에는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 정정섭 인천시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성춘희 수석부회장, 이경종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종 재난현장과 봉사활동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라며 "의용소방대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재난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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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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