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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끓인 음식도 식중독 주의하세요
<대량 조리한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충분히 끓여 조리한 음식이라도 실온에 오래 보관하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조리 음식 보관방법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퍼프린젠스균은 가열 등으로 생육 조건이 나빠지면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증식하는 특성이 있어 불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실온에 그대로 보관하면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최근 5년(’19~’23년)간 발생한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총 62건이었으며, 계절별로는 가을에 21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봄, 겨울, 여름 순으로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33건)이었고 그 외에는 집단급식소, 야외활동 및 행사 장소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주로 닭, 돼지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 섭취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 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해야 하며, 보관 후 제공해야 하는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5℃ 이하에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아울러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가을철 야외활동 시 자주 섭취하는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은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 트렁크 등에 보관하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로 보관·운반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육류, 생선, 채소·과일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는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가을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음식점 식품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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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 먼지→먼지 날림, 시달→통보,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2024년 한글날 맞이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선정 결과.(정보그림=법제처)> 법제처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로 행정 분야 ‘비산(飛散) 먼지→먼지 날림’, 경제 분야 ‘사사오입→반올림’, 사회 분야 ‘시달→통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용어 선정은 지난달 10일부터 27일까지 온국민소통 누리집(https://www.sotong.go.kr/)에서 국민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2858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해당 용어들은 법제처가 올해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으로 정비한 법령 용어 중 분야별로 국민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용어이다. 이 밖에도 ‘주상병’을 ‘주 질병·부상’으로, ‘추록으로’를 ‘추가로 작성하여’로 정비한 사례 역시 이해하기 쉽게 잘 고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법제처는 2006년부터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벌여 법령 입안 단계부터 한자어 등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현행 법령에 남아있는 어려운 용어와 문장을 찾아 정비해 왔다. 최근에는 법령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약관·계약서·설명서 속의 어려운 용어와 문장을 정비하는 사업도 함께 하고 있으며, 법령을 이해하기 쉽도록 어려운 법령의 내용을 그림·표와 같은 시각 콘텐츠로 제작해 법령과 함께 제공하는 ‘한눈에 이해되는 법령정보 제공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선정에 참여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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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인천 전문병원 최초 최첨단 다빈치 로봇 Xi, SP 2대 동시 운영
<아인병원 제공>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최첨단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기를 추가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다빈치 Xi 1대를 포함해 최신 사양의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 2대를 갖추게 된 것으로, 대학병원을 제외하면 인천 병원 중에서는 최초다. 단일공 수술 시스템인 '다빈치SP' 장비는 하나의 로봇 팔에 수술기구 3개와 3차원 고화질 카메라가 나와 2.5cm 단일 절개를 통해 수술 부위에 접근하는 시스템이다.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에 비해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손떨림이 없어 기존 복강경 수술에서는 할 수 없었던 세밀한 동작이 가능하다. 아인병원에 따르면 2022년 말 다빈치 Xi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하고 로봇수술을 시행해 온 결과 1년 9개월 만에 최근 300례를 돌파했다. 대학병원을 제외하고는 인천에서는 가장 많다. 아인병원 로봇수술 건수는 2022년 12월 2건, 2023년 99건, 2024년 (1월~9월) 199건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비중으로 따지면 자궁근종 제거, 자궁 절제술 등 부인과 질환이 76%, 서혜부탈장, 복벽탈장, 담낭 절제술, 충수 절제술, 골반장기탈출증 등 대장‧항문질환이 24% 등으로 분포하고 있다. 아인병원은 다빈치 로봇 Xi, SP를 비롯해 정형외과 인공 관절 수술에서도 마코(MAKO)라는 로봇수술기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있다. 오익환 이사장은 "대학병원 접근성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가까운 병원에서도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수준 높은 의료진을 구성해 최선의 진료를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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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안했다면, 서두르세요
<예술인 고용보험 집중신고기간 운영 홍보물(그림=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은 예술인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인 가입 안내와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제도는 잦은 이직에 따른 고용불안과 그로 인한 실업 위험에 놓여 있던 프리랜서 예술인을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구직급여와 출산 전후 급여를 통해 소득단절로 인한 생계의 위험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기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10일 도입했다. 제도 도입 이후 누적 가입자 수가 23만여 명에 이르고 8월 말 현재 4만 3000명의 예술인이 가입하는 등 예술인 고용보험이 예술 현장에 어느 정도 정착된 것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여전히 예술 현장에서는 자신의 사업이 고용보험 적용 대상인지 몰라 불이익을 받거나 예술인이 구직급여 수급 등에서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적기에 고용보험을 가입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사업주와 예술인이 없도록 예술인 고용보험제도에 대한 홍보와 적용 대상 사업장에 대한 가입 안내를 강화한다. 특히, 이번 집중신고기간에는 국세청 소득자료, 유관기관 공연 정보 등의 확보로 그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미가입 의심 사업장에 대한 서면·방문 안내를 하고, 대중매체 홍보와 현장을 찾아가는 상담부스 운영 및 예술인 고용보험 인식 확산을 위한 온라인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와 공단에서는 예술인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사업장이 과태료로 인해 신고를 기피하는 사례가 없도록 집중신고기간 중 자진신고 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면제해 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공단은 전국의 예술인 및 예술인 고용 사업주의 고용보험 가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 예술인가입부에서 전담해 상담하고 있으며, 가입 문의는 고객센터(1588-0075) 또는 예술인가입부(02-6946-0650)로 하면 된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예술인 고용보험 집중신고기간을 통해 고용보험에 미가입하고 있던 사업장이 하루빨리 가입해 예술인들이 생계 걱정 없이 안정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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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싱가포르와 규제협력 확대로 글로벌 신소재 식품 시장 공략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0월 8일 윤석열 대통령과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MSE)와 식품안전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23년 제1회 아프라스(APFRAS) 이후 양국이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해 온 핵심 성과의 하나로,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은 급성장하는 신소재 식품 분야의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양해각서에는 ▲세포배양 등 신소재 식품과 혁신적 식품기술 분야 규제 협력 확대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식품안전 정보 교환과 전문 인력 교류 등 글로벌 식품 안전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았다. 참고로 싱가포르는 ’20년 12월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 식품을 새로운 식품 원료로 승인·상업화하는 등 활발한 신기술 연구와 투자로 신소재 식품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 국가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 안전망 강화와 규제 시스템 혁신을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하여 우수한 K-식품이 해외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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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지역주민 초청행사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기간 중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노인회·부녀회, 통·이장 등 지역 원로 400여 명을 초청하여 인근 주민들이 폐기물 매립 현장 등 주요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송병억 사장은 “6년 만의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맞아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함께 개최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생하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와 함께 한마음 체육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며, 주민지원사업 등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주민 간담회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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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끓인 음식도 식중독 주의하세요
- <대량 조리한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충분히 끓여 조리한 음식이라도 실온에 오래 보관하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조리 음식 보관방법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퍼프린젠스균은 가열 등으로 생육 조건이 나빠지면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증식하는 특성이 있어 불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실온에 그대로 보관하면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최근 5년(’19~’23년)간 발생한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총 62건이었으며, 계절별로는 가을에 21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봄, 겨울, 여름 순으로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33건)이었고 그 외에는 집단급식소, 야외활동 및 행사 장소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주로 닭, 돼지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 섭취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 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해야 하며, 보관 후 제공해야 하는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5℃ 이하에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아울러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가을철 야외활동 시 자주 섭취하는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은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 트렁크 등에 보관하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로 보관·운반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육류, 생선, 채소·과일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는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가을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음식점 식품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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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끓인 음식도 식중독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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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 먼지→먼지 날림, 시달→통보,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 <2024년 한글날 맞이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선정 결과.(정보그림=법제처)> 법제처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로 행정 분야 ‘비산(飛散) 먼지→먼지 날림’, 경제 분야 ‘사사오입→반올림’, 사회 분야 ‘시달→통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용어 선정은 지난달 10일부터 27일까지 온국민소통 누리집(https://www.sotong.go.kr/)에서 국민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2858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해당 용어들은 법제처가 올해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으로 정비한 법령 용어 중 분야별로 국민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용어이다. 이 밖에도 ‘주상병’을 ‘주 질병·부상’으로, ‘추록으로’를 ‘추가로 작성하여’로 정비한 사례 역시 이해하기 쉽게 잘 고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법제처는 2006년부터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벌여 법령 입안 단계부터 한자어 등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현행 법령에 남아있는 어려운 용어와 문장을 찾아 정비해 왔다. 최근에는 법령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약관·계약서·설명서 속의 어려운 용어와 문장을 정비하는 사업도 함께 하고 있으며, 법령을 이해하기 쉽도록 어려운 법령의 내용을 그림·표와 같은 시각 콘텐츠로 제작해 법령과 함께 제공하는 ‘한눈에 이해되는 법령정보 제공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선정에 참여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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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 먼지→먼지 날림, 시달→통보,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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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인천 전문병원 최초 최첨단 다빈치 로봇 Xi, SP 2대 동시 운영
- <아인병원 제공>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최첨단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기를 추가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다빈치 Xi 1대를 포함해 최신 사양의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 2대를 갖추게 된 것으로, 대학병원을 제외하면 인천 병원 중에서는 최초다. 단일공 수술 시스템인 '다빈치SP' 장비는 하나의 로봇 팔에 수술기구 3개와 3차원 고화질 카메라가 나와 2.5cm 단일 절개를 통해 수술 부위에 접근하는 시스템이다.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에 비해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손떨림이 없어 기존 복강경 수술에서는 할 수 없었던 세밀한 동작이 가능하다. 아인병원에 따르면 2022년 말 다빈치 Xi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하고 로봇수술을 시행해 온 결과 1년 9개월 만에 최근 300례를 돌파했다. 대학병원을 제외하고는 인천에서는 가장 많다. 아인병원 로봇수술 건수는 2022년 12월 2건, 2023년 99건, 2024년 (1월~9월) 199건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비중으로 따지면 자궁근종 제거, 자궁 절제술 등 부인과 질환이 76%, 서혜부탈장, 복벽탈장, 담낭 절제술, 충수 절제술, 골반장기탈출증 등 대장‧항문질환이 24% 등으로 분포하고 있다. 아인병원은 다빈치 로봇 Xi, SP를 비롯해 정형외과 인공 관절 수술에서도 마코(MAKO)라는 로봇수술기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있다. 오익환 이사장은 "대학병원 접근성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가까운 병원에서도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수준 높은 의료진을 구성해 최선의 진료를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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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인천 전문병원 최초 최첨단 다빈치 로봇 Xi, SP 2대 동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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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안했다면, 서두르세요
- <예술인 고용보험 집중신고기간 운영 홍보물(그림=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은 예술인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인 가입 안내와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제도는 잦은 이직에 따른 고용불안과 그로 인한 실업 위험에 놓여 있던 프리랜서 예술인을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구직급여와 출산 전후 급여를 통해 소득단절로 인한 생계의 위험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기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10일 도입했다. 제도 도입 이후 누적 가입자 수가 23만여 명에 이르고 8월 말 현재 4만 3000명의 예술인이 가입하는 등 예술인 고용보험이 예술 현장에 어느 정도 정착된 것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여전히 예술 현장에서는 자신의 사업이 고용보험 적용 대상인지 몰라 불이익을 받거나 예술인이 구직급여 수급 등에서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적기에 고용보험을 가입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사업주와 예술인이 없도록 예술인 고용보험제도에 대한 홍보와 적용 대상 사업장에 대한 가입 안내를 강화한다. 특히, 이번 집중신고기간에는 국세청 소득자료, 유관기관 공연 정보 등의 확보로 그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미가입 의심 사업장에 대한 서면·방문 안내를 하고, 대중매체 홍보와 현장을 찾아가는 상담부스 운영 및 예술인 고용보험 인식 확산을 위한 온라인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와 공단에서는 예술인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사업장이 과태료로 인해 신고를 기피하는 사례가 없도록 집중신고기간 중 자진신고 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면제해 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공단은 전국의 예술인 및 예술인 고용 사업주의 고용보험 가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 예술인가입부에서 전담해 상담하고 있으며, 가입 문의는 고객센터(1588-0075) 또는 예술인가입부(02-6946-0650)로 하면 된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예술인 고용보험 집중신고기간을 통해 고용보험에 미가입하고 있던 사업장이 하루빨리 가입해 예술인들이 생계 걱정 없이 안정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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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안했다면,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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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싱가포르와 규제협력 확대로 글로벌 신소재 식품 시장 공략 나선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0월 8일 윤석열 대통령과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MSE)와 식품안전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23년 제1회 아프라스(APFRAS) 이후 양국이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해 온 핵심 성과의 하나로,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은 급성장하는 신소재 식품 분야의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양해각서에는 ▲세포배양 등 신소재 식품과 혁신적 식품기술 분야 규제 협력 확대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식품안전 정보 교환과 전문 인력 교류 등 글로벌 식품 안전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았다. 참고로 싱가포르는 ’20년 12월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 식품을 새로운 식품 원료로 승인·상업화하는 등 활발한 신기술 연구와 투자로 신소재 식품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 국가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 안전망 강화와 규제 시스템 혁신을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하여 우수한 K-식품이 해외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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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싱가포르와 규제협력 확대로 글로벌 신소재 식품 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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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지역주민 초청행사 개최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기간 중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노인회·부녀회, 통·이장 등 지역 원로 400여 명을 초청하여 인근 주민들이 폐기물 매립 현장 등 주요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송병억 사장은 “6년 만의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맞아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함께 개최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생하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와 함께 한마음 체육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며, 주민지원사업 등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주민 간담회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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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지역주민 초청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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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끓인 음식도 식중독 주의하세요
- <대량 조리한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충분히 끓여 조리한 음식이라도 실온에 오래 보관하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조리 음식 보관방법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퍼프린젠스균은 가열 등으로 생육 조건이 나빠지면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증식하는 특성이 있어 불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실온에 그대로 보관하면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최근 5년(’19~’23년)간 발생한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총 62건이었으며, 계절별로는 가을에 21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봄, 겨울, 여름 순으로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33건)이었고 그 외에는 집단급식소, 야외활동 및 행사 장소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주로 닭, 돼지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 섭취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 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해야 하며, 보관 후 제공해야 하는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5℃ 이하에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아울러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가을철 야외활동 시 자주 섭취하는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은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 트렁크 등에 보관하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로 보관·운반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육류, 생선, 채소·과일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는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가을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음식점 식품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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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 먼지→먼지 날림, 시달→통보,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 <2024년 한글날 맞이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선정 결과.(정보그림=법제처)> 법제처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로 행정 분야 ‘비산(飛散) 먼지→먼지 날림’, 경제 분야 ‘사사오입→반올림’, 사회 분야 ‘시달→통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용어 선정은 지난달 10일부터 27일까지 온국민소통 누리집(https://www.sotong.go.kr/)에서 국민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2858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해당 용어들은 법제처가 올해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으로 정비한 법령 용어 중 분야별로 국민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용어이다. 이 밖에도 ‘주상병’을 ‘주 질병·부상’으로, ‘추록으로’를 ‘추가로 작성하여’로 정비한 사례 역시 이해하기 쉽게 잘 고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법제처는 2006년부터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벌여 법령 입안 단계부터 한자어 등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현행 법령에 남아있는 어려운 용어와 문장을 찾아 정비해 왔다. 최근에는 법령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약관·계약서·설명서 속의 어려운 용어와 문장을 정비하는 사업도 함께 하고 있으며, 법령을 이해하기 쉽도록 어려운 법령의 내용을 그림·표와 같은 시각 콘텐츠로 제작해 법령과 함께 제공하는 ‘한눈에 이해되는 법령정보 제공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선정에 참여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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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 먼지→먼지 날림, 시달→통보,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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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인천 전문병원 최초 최첨단 다빈치 로봇 Xi, SP 2대 동시 운영
- <아인병원 제공>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최첨단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기를 추가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다빈치 Xi 1대를 포함해 최신 사양의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 2대를 갖추게 된 것으로, 대학병원을 제외하면 인천 병원 중에서는 최초다. 단일공 수술 시스템인 '다빈치SP' 장비는 하나의 로봇 팔에 수술기구 3개와 3차원 고화질 카메라가 나와 2.5cm 단일 절개를 통해 수술 부위에 접근하는 시스템이다.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에 비해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손떨림이 없어 기존 복강경 수술에서는 할 수 없었던 세밀한 동작이 가능하다. 아인병원에 따르면 2022년 말 다빈치 Xi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하고 로봇수술을 시행해 온 결과 1년 9개월 만에 최근 300례를 돌파했다. 대학병원을 제외하고는 인천에서는 가장 많다. 아인병원 로봇수술 건수는 2022년 12월 2건, 2023년 99건, 2024년 (1월~9월) 199건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비중으로 따지면 자궁근종 제거, 자궁 절제술 등 부인과 질환이 76%, 서혜부탈장, 복벽탈장, 담낭 절제술, 충수 절제술, 골반장기탈출증 등 대장‧항문질환이 24% 등으로 분포하고 있다. 아인병원은 다빈치 로봇 Xi, SP를 비롯해 정형외과 인공 관절 수술에서도 마코(MAKO)라는 로봇수술기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있다. 오익환 이사장은 "대학병원 접근성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가까운 병원에서도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수준 높은 의료진을 구성해 최선의 진료를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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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인천 전문병원 최초 최첨단 다빈치 로봇 Xi, SP 2대 동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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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안했다면, 서두르세요
- <예술인 고용보험 집중신고기간 운영 홍보물(그림=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은 예술인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인 가입 안내와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제도는 잦은 이직에 따른 고용불안과 그로 인한 실업 위험에 놓여 있던 프리랜서 예술인을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구직급여와 출산 전후 급여를 통해 소득단절로 인한 생계의 위험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기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10일 도입했다. 제도 도입 이후 누적 가입자 수가 23만여 명에 이르고 8월 말 현재 4만 3000명의 예술인이 가입하는 등 예술인 고용보험이 예술 현장에 어느 정도 정착된 것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여전히 예술 현장에서는 자신의 사업이 고용보험 적용 대상인지 몰라 불이익을 받거나 예술인이 구직급여 수급 등에서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적기에 고용보험을 가입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사업주와 예술인이 없도록 예술인 고용보험제도에 대한 홍보와 적용 대상 사업장에 대한 가입 안내를 강화한다. 특히, 이번 집중신고기간에는 국세청 소득자료, 유관기관 공연 정보 등의 확보로 그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미가입 의심 사업장에 대한 서면·방문 안내를 하고, 대중매체 홍보와 현장을 찾아가는 상담부스 운영 및 예술인 고용보험 인식 확산을 위한 온라인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와 공단에서는 예술인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사업장이 과태료로 인해 신고를 기피하는 사례가 없도록 집중신고기간 중 자진신고 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면제해 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공단은 전국의 예술인 및 예술인 고용 사업주의 고용보험 가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 예술인가입부에서 전담해 상담하고 있으며, 가입 문의는 고객센터(1588-0075) 또는 예술인가입부(02-6946-0650)로 하면 된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예술인 고용보험 집중신고기간을 통해 고용보험에 미가입하고 있던 사업장이 하루빨리 가입해 예술인들이 생계 걱정 없이 안정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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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싱가포르와 규제협력 확대로 글로벌 신소재 식품 시장 공략 나선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0월 8일 윤석열 대통령과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MSE)와 식품안전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23년 제1회 아프라스(APFRAS) 이후 양국이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해 온 핵심 성과의 하나로,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은 급성장하는 신소재 식품 분야의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양해각서에는 ▲세포배양 등 신소재 식품과 혁신적 식품기술 분야 규제 협력 확대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식품안전 정보 교환과 전문 인력 교류 등 글로벌 식품 안전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았다. 참고로 싱가포르는 ’20년 12월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 식품을 새로운 식품 원료로 승인·상업화하는 등 활발한 신기술 연구와 투자로 신소재 식품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 국가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 안전망 강화와 규제 시스템 혁신을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하여 우수한 K-식품이 해외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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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싱가포르와 규제협력 확대로 글로벌 신소재 식품 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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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지역주민 초청행사 개최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기간 중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노인회·부녀회, 통·이장 등 지역 원로 400여 명을 초청하여 인근 주민들이 폐기물 매립 현장 등 주요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송병억 사장은 “6년 만의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맞아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함께 개최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생하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와 함께 한마음 체육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며, 주민지원사업 등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주민 간담회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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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지역주민 초청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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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청사내 일회용 컵 반입 금지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금지 등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권고 중으로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은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위해 일회용 컵 사용 금지 등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공사는 일회용품 감량을 위한 정부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일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다회용컵(개인컵, 텀블러 등) 사용, △재활용 분리수거 철저, △ 1회용품 사용 금지 등을 시행 중이다. 송병억 사장은 “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폐기물의 원천 감소에도 앞장서고 있다”라며, 공사 방문객분들께는 “자원순환을 위한 작은 행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일회용 컵 반입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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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청사내 일회용 컵 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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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구매 취약지역의 이동형 점포에서 포장육 구매 가능해진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 소매 점포 운영자가 냉장·냉동 차량으로 포장육을 이동·판매 할 수 있도록 영업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0월 4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식약처가 지난 5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 중 축산물 분야 4개 과제가 반영된 것으로, 소비자의 축산물 구매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영세 소상공인의 불편·부담을 해소하여 축산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① 식품 판매점이 없고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장터에서는 축산물의 판매가 불가능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이 축산물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8월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차량을 이용한 포장육의 이동 판매가 우선 시행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심의·의결했다. ② 그간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은 식육판매업과 영업 형태가 유사함에도 통신판매업 위탁 판매 불가 등 판매 경로가 제한되어 있어 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따라서 식육즉석판매가공업자가 포장육 등을 통신판매업자로부터 위탁받아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고 자판기로 포장육을 판매할 수 있도록 영업의 범위를 확대한다. ③ 식품과 동일하게 축산물 분야에도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이하 ‘해썹’)을 적용하고 있으나, 축산물의 해썹 우수작업장 평가 기준과 해썹을 운용하는 영업자 등의 교육 시간이 식품 분야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규정되어 있어 영업자 간 형평성 문제가 존재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썹 적용 축산물 작업장의 조사·평가 결과가 총점의 90% 이상인 경우 우수작업장으로 선정해 다음 연도의 조사·평가를 면제할 수 있도록 완화한다. 아울러 영업자·종업원에 대한 해썹 교육기준을 식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하여 교육 이수를 위한 시간·비용 절감 등 영업자 부담을 완화한다. ④ 축산물가공품의 이력추적 신규등록·변경신고 처리기한을 단축하고, 해썹 연장 신청(유효기간 3년) 시 인증서 사본 제출 의무를 삭제하는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소상공인 등 영업자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하여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는 등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024년 11월 13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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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구매 취약지역의 이동형 점포에서 포장육 구매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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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일대서 국민과 함께하는 국군의날 시가행진 펼쳐
- <대한민국 정부 페이스북 소식그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 명의 병력과 83종 340여 대의 장비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오후 4시부터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 국토수호 결의, 분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 중 5100명을 초청했다. 위협 세력 격멸을 위한 공중전력 기동과 태권도시범, 집단·고공강하 등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며 적 도발 시 강력히 응징하는 국군의 모습을 선보였다. 분열 순서에선 80여 대의 회전익 항공기를 선두로 도보부대, 유·무인체계 무인잠수정, 무인수상정, S-100 등이 공개됐다. 공중분열 행사에서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인 KF-21을 포함해 40여 대의 항공기들이 대규모 편대 비행을 선보이며, 행사장 상공을 수놓았다. 오후에 진행된 시가행진은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 오후 3시부터 세종대로에서 국군의장대, 군악대, 전통의장대 공연 등의 다채로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호국영웅 카퍼레이드, 국군 의장대와 전통악대의 합동공연 그리고 고정익 전투기 20대가 광화문 상공을 비행하면서, 본격적인 시가행진이 펼쳐졌다. 늠름한 국군 장병과 공중 및 지상장비들이 숭례문에서 광화문 광장으로 행진하며 우리 군의 위용을 뽐냈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은 이번 행사가 강한 국군의 위용을 과시하고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국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국방부는 북한의 핵·WMD 억제와 대응을 주 임무로 하는 한국군 전략사령부를 건군 76주년에 맞춰 1일 창설했다. 한국군 전략상령부 창설은 지난 2022년 5월 국정과제 선정 이후 창설 준비를 본격화한 지 2년 5개월 여 만이다. 김용현 장관은 전날 열린 창설식 축사에서 “전략사령부 창설은 강한 국방력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는 우리 군의 강력한 의지”라며, “만약 북한이 핵을 사용한다면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정권의 종말’을 맞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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