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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어야 산다!!
    걸어야 산다!! 걷기는 모든 의사가 권하는 돈 안드는 운동 처방이다 걷는 것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건강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이다 걷기의 활성화를 위해서 인천서구걷기협회에서는 많은 일들을 하였다 2017년부터 장애없는 세상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Foot Scanner를 이용하여 보다 정확한 자세 및 보행측정을 통해 바른자세로 걷기 홍보 및 Walk on 프로그램 설치등으로 구민걷기생활 활성화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금연걷기대회와 음식박람회 홍보, 강화교동섬 걷기대회,드림파크 걷기대회등에 참여하면서 걷기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앞장섰고 인천서구걷기협회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었다 걷기는 누구나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인간이 하는 운동 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운동이다. 또한 걷기는 가장 안전하면서 간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특히 과체중인 사람이나 노인, 심장병 환자를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걷기 전에는 간단한 맨손체조 등 준비운동으로 체온을 높이면 부상 위험도 줄어든다. 준비운동은 약 5~10분이 적당하다. 정지 상태에서 힘을 주는 스트레칭은 허리와 무릎, 다리, 발목, 목, 어깨, 팔, 손, 등의 순으로 한 동작을 약 15초~30초 정도 유지하면 효과가 좋다. 다만 스트레칭 동작을 할 때 몸의 반동을 이용하는 방법은 좋지 않다. 운동강도는 운동 중에 계속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가 좋고, 시간은 일평균 30분~1시간이 적당하다, 거리는 3km 내외를 일주일에 3~4회 정도 걷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정도가 숙달되면 걷는 속도를 높이고 주당 횟수를 늘려 운동량을 강화한다. 체력이 약하면 천천히 걷되 운동능력이 좋아지면 속도를 높인다. 걷는 것은 몸 전체를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 시키는 것으로 단순해 보이는 동작이지만, 이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려면 관절, 뼈, 근육, 신경 등이 모두 조화롭게 움직여야 한다. 이 중 한 부분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정상적인 걷기가 불가능해진다. 많은 현대인들이 운동 부족으로 인해 예전보다 체력이 떨어져 있기도 하고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막상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시간, 장소, 비용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운동을 꾸준히 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걷기의 장점은 장비와 장소,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비싼 장비를 살 필요가 없고 특정한 장소에 가지 않아도 된다 또한 지정한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운동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걷기만큼 좋은 운동은 없지 않나 생각해 본다 인천서구걷기협회는 돌지난 아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회원이 다양한 것도 큰 특징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재능에 관계없이 전 세대가 어우러져 부담없이 편하게 할수 있는 걷기운동을 적극 추천한다 -인천서구걷기협회장 김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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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3-05-08
  • ‘제물포르네상스’는 초석부터 돌아봐야
    <사진=조경순 인천 중구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 인천 중구는 보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가 다양, 관련된 축제와 행사들이 아주 풍성하다. 1883년 개항 후, 이듬해 청국영사관이 설치되고 중국인들이 이주하면서 형성된 차이나타운, 개항 후 14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근.현대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건축물과 박물관, 기념관, 전시관들로 이뤄져 있어 짧은 동선으로 많은 곳을 둘러볼 수 있기에 수도권 여행 최적의 지역으로 손꼽힌다. 차이나타운에 들어서면 화려한 중식당들과 함께 ‘한중문화관’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역사가 공존하고 있는 개항장 차이나타운에 자리하며, 한.중국 간의 문화적, 경제적 교류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도록 지자체가 설립한 국내 유일의 교류의 장(場)이다. 직접 중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중국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차이나타운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로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당시 중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중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하고자 적극 나섰다. 산둥성 여러 지역과 저장성 여러 도시와 관계를 맺기 시작, 모두 11개의 도시들과 우호교류도시로 만들었다. 구 단위로는 가장 많은 중국과의 교류도시를 만들었고, 활발한 한중공연과 기획전으로 차이나타운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유일의 문화관이 됐던 것이다. 그러나 2005년 4월 개관 당시의 중국문물전시실, 우호도시홍보관을 15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시 위치만 바꾼 그대로 유지한 정도에 그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도서열람코너와 한국인을 위한 중국어 교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실, 영화상영등의 콘텐츠를 갖추고 지식, 체험, 흥미를 주는 문화적 메카로 거듭나야 한다는 취지와는 무색하고 궁핍하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개에 나와 있는 한중문화관 자료에 이처럼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고 나와 있다. 한중문화관은 중국의 역사, 문화, 경제, 사회 등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며, 차이나타운을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에게 한국 속의 중국을 선보이겠다고 야심차게 설립됐다. 당시 중구청장의 국제교류의 의지로 차이나타운이 먹거리타운이라는 오명을 무색하게 하는 추진력으로, 차이나타운 관광활성화의 성과를 가져왔다. ‘제물포르네상스’로 뉴홍콩시티를 만들겠다고 추진 중인 인천시는 한중문화관의 운영 방향성을 모색하지 않고는 성공할 수가 없다. 전시관 안의 전시물들은 감수도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잘못된 정보들이 전시되고 있고, AR과 VR이 판을 치는 디지털시대에 반하는 후진적 자료들도 중국어학도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기도 하다. 그뿐이랴 중국인 방문객들에게 중국어 통역이나 번역을 지원할 수 있는 인력도 하나 없다. 전문가 배치로서 중국 정부나 관계 기관을 네트워크하고, 중국자료 등을 계속 업로드하고, 만족도를 체크해야 만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가 있다. 매년 10월 유정복 시장이 만든 인차이나포럼이 또 열릴 것이다. 중국에 보란 듯이 자료도 요구할 수 있다. 방문객을 늘릴 수 있는 것은 일회성 관광객이 아니고, 재방문을 확보해야 효과적이다. 어느 도시보다도 가장 원활한 한,중관계를 유지하고, 그러한 우호관계를 기념하고, 한중문화를 활발하게 교류하는 한중문화관이 될 수 있도록 돌아봐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한국과 중국의 문화 예술 교류를 목적으로 개관한 한중문화관으로서 차이나타운의 콘트롤 타워로 발전시켜야만 할 것이다. 체계적인 운영으로 한중문화관을 활성화시킬 때 그야말로 지역 특색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물포상권 르네상스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기초공사를 하게 될 것이다. - 조경순 인천 중구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 한중작은도서관장 -
    • 오피니언
    • 기고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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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어야 산다!!
    걸어야 산다!! 걷기는 모든 의사가 권하는 돈 안드는 운동 처방이다 걷는 것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건강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이다 걷기의 활성화를 위해서 인천서구걷기협회에서는 많은 일들을 하였다 2017년부터 장애없는 세상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Foot Scanner를 이용하여 보다 정확한 자세 및 보행측정을 통해 바른자세로 걷기 홍보 및 Walk on 프로그램 설치등으로 구민걷기생활 활성화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금연걷기대회와 음식박람회 홍보, 강화교동섬 걷기대회,드림파크 걷기대회등에 참여하면서 걷기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앞장섰고 인천서구걷기협회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었다 걷기는 누구나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인간이 하는 운동 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운동이다. 또한 걷기는 가장 안전하면서 간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특히 과체중인 사람이나 노인, 심장병 환자를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걷기 전에는 간단한 맨손체조 등 준비운동으로 체온을 높이면 부상 위험도 줄어든다. 준비운동은 약 5~10분이 적당하다. 정지 상태에서 힘을 주는 스트레칭은 허리와 무릎, 다리, 발목, 목, 어깨, 팔, 손, 등의 순으로 한 동작을 약 15초~30초 정도 유지하면 효과가 좋다. 다만 스트레칭 동작을 할 때 몸의 반동을 이용하는 방법은 좋지 않다. 운동강도는 운동 중에 계속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가 좋고, 시간은 일평균 30분~1시간이 적당하다, 거리는 3km 내외를 일주일에 3~4회 정도 걷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정도가 숙달되면 걷는 속도를 높이고 주당 횟수를 늘려 운동량을 강화한다. 체력이 약하면 천천히 걷되 운동능력이 좋아지면 속도를 높인다. 걷는 것은 몸 전체를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 시키는 것으로 단순해 보이는 동작이지만, 이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려면 관절, 뼈, 근육, 신경 등이 모두 조화롭게 움직여야 한다. 이 중 한 부분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정상적인 걷기가 불가능해진다. 많은 현대인들이 운동 부족으로 인해 예전보다 체력이 떨어져 있기도 하고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막상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시간, 장소, 비용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운동을 꾸준히 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걷기의 장점은 장비와 장소,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비싼 장비를 살 필요가 없고 특정한 장소에 가지 않아도 된다 또한 지정한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운동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걷기만큼 좋은 운동은 없지 않나 생각해 본다 인천서구걷기협회는 돌지난 아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회원이 다양한 것도 큰 특징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재능에 관계없이 전 세대가 어우러져 부담없이 편하게 할수 있는 걷기운동을 적극 추천한다 -인천서구걷기협회장 김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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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제물포르네상스’는 초석부터 돌아봐야
    <사진=조경순 인천 중구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 인천 중구는 보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가 다양, 관련된 축제와 행사들이 아주 풍성하다. 1883년 개항 후, 이듬해 청국영사관이 설치되고 중국인들이 이주하면서 형성된 차이나타운, 개항 후 14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근.현대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건축물과 박물관, 기념관, 전시관들로 이뤄져 있어 짧은 동선으로 많은 곳을 둘러볼 수 있기에 수도권 여행 최적의 지역으로 손꼽힌다. 차이나타운에 들어서면 화려한 중식당들과 함께 ‘한중문화관’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역사가 공존하고 있는 개항장 차이나타운에 자리하며, 한.중국 간의 문화적, 경제적 교류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도록 지자체가 설립한 국내 유일의 교류의 장(場)이다. 직접 중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중국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차이나타운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로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당시 중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중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하고자 적극 나섰다. 산둥성 여러 지역과 저장성 여러 도시와 관계를 맺기 시작, 모두 11개의 도시들과 우호교류도시로 만들었다. 구 단위로는 가장 많은 중국과의 교류도시를 만들었고, 활발한 한중공연과 기획전으로 차이나타운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유일의 문화관이 됐던 것이다. 그러나 2005년 4월 개관 당시의 중국문물전시실, 우호도시홍보관을 15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시 위치만 바꾼 그대로 유지한 정도에 그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도서열람코너와 한국인을 위한 중국어 교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실, 영화상영등의 콘텐츠를 갖추고 지식, 체험, 흥미를 주는 문화적 메카로 거듭나야 한다는 취지와는 무색하고 궁핍하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개에 나와 있는 한중문화관 자료에 이처럼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고 나와 있다. 한중문화관은 중국의 역사, 문화, 경제, 사회 등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며, 차이나타운을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에게 한국 속의 중국을 선보이겠다고 야심차게 설립됐다. 당시 중구청장의 국제교류의 의지로 차이나타운이 먹거리타운이라는 오명을 무색하게 하는 추진력으로, 차이나타운 관광활성화의 성과를 가져왔다. ‘제물포르네상스’로 뉴홍콩시티를 만들겠다고 추진 중인 인천시는 한중문화관의 운영 방향성을 모색하지 않고는 성공할 수가 없다. 전시관 안의 전시물들은 감수도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잘못된 정보들이 전시되고 있고, AR과 VR이 판을 치는 디지털시대에 반하는 후진적 자료들도 중국어학도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기도 하다. 그뿐이랴 중국인 방문객들에게 중국어 통역이나 번역을 지원할 수 있는 인력도 하나 없다. 전문가 배치로서 중국 정부나 관계 기관을 네트워크하고, 중국자료 등을 계속 업로드하고, 만족도를 체크해야 만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가 있다. 매년 10월 유정복 시장이 만든 인차이나포럼이 또 열릴 것이다. 중국에 보란 듯이 자료도 요구할 수 있다. 방문객을 늘릴 수 있는 것은 일회성 관광객이 아니고, 재방문을 확보해야 효과적이다. 어느 도시보다도 가장 원활한 한,중관계를 유지하고, 그러한 우호관계를 기념하고, 한중문화를 활발하게 교류하는 한중문화관이 될 수 있도록 돌아봐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한국과 중국의 문화 예술 교류를 목적으로 개관한 한중문화관으로서 차이나타운의 콘트롤 타워로 발전시켜야만 할 것이다. 체계적인 운영으로 한중문화관을 활성화시킬 때 그야말로 지역 특색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물포상권 르네상스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기초공사를 하게 될 것이다. - 조경순 인천 중구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 한중작은도서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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