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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경찰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인천=뉴스탑10 강숙영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총경 남규희)는 1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갑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안전교통과장, 교통관리팀장, 교통외근 직원,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센터, 갑룡초 교장 등 총 50명이 참여하여 등교시간대인 07시50부터 학교 주변 힁단보도 및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했다. 갑룡초등학교 교통캠페인은 매달 첫째날에 시행해 오는데 금년 마지막 달인 오늘 녹색어머니들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내년에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기온이 영화로 내려간 추운 날씨에도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등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참석자 모두가 초등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행사를 가졌다. 조장래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그동안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캠페인을 펼쳐주신 녹색어머니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교통홍보 및 단속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교통사고 없는 강화군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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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인천강화경찰서 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 위한 "행복 동행 순찰" 실시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28일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외국인치안봉사단,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약 1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 행복동행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범죄취약지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를 통해 순찰 구역을 지정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순찰활동이 이루어졌다. “행복 동행 순찰”은 공동체 협력 치안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하는 강화서 자체 추진 시책이며 이외에도 강화서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추석명절 전‧후 인적취약요소 합동 점검, 시민경찰과 함께하는 생활안전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등 농‧어촌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결과 인천 산하 10개 경찰서 중 주민체감안전도 1위를 차지했다. 조장래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강화군 치안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바쁜 와중에도 치안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력단체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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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3주간 ‘2024년 인천 자치경찰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안전 등 세 분야에 시민들이 원하는 인천자치경찰의 활동을 제안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적합성, 필요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우수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한 뒤,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아이디어 20건을 선정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20명과 응모자 중 무작위 1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과 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원회는 선정된 아이디어 및 시민 의견을 2024년도 자치경찰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과 연계해 ‘시민과 소통하는 인천자치경찰’ 구현의 제도적 기틀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2024년도 자치경찰 사업계획 수립의 기초단계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언제나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인천자치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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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인천 소방관, 「동료 상담사 양성」이제 동료의 마음도 지킨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소방공무원의 업무 특성상 참혹한 현장 목격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과 불안이 발생하여 마음건강 증진 대책의 일환으로「동료 상담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동료 상담사」양성은 한국심리자격교육센터의 사이버 위탁교육을 통해 2023년 11월 27일(월)부터 12월 22일(금)까지 4주 과정으로 현직 소방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금 동료가 힘들어 하는 마음의 상처는 언젠가“나도 겪을 수 있다.(겪었다)”는 마음으로 동료와의 공감과 격려 등 심리적 지지를 위한 정책이며, 먼저 동료 상담사가 개입을 하고 필요한 경우 상담 전문가에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거라고 말했다. 이번 위탁교육을 통해 동료 상담사를 각 기관별로 배치하고 2024년 부터는 중장기 계획으로 각 부서별 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 소방행정과장은“시민을 구하기 위한 골든타임이 필요하듯, 소방대원의 마음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동료가 동료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하는 심리 안정의 조직 환경을 만들어 300만 인천 시민의 소방서비스 질 향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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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인천강화경찰서, ‘1,5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농협 직원 감사장 수여
    <강화경찰서 제공> [인천=뉴스탑10 김인환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는 17일 1,5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강화군지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1월 10일, 50대 여성 고객이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카카오톡 메시지에 속아 1,500만 원이라는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려 NH농협은행 강화군지부를 방문하였고,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 곽씨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된 것을 직감 후 112로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관은 피해자가 이미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 후 신속히 계좌지급 정지하였고, ‘시티즌코난’ 어플 활용하여 악성앱 설치 여부 확인한 끝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남규희 인천강화경찰서장은 “빠른 대처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감사장을 전달하였고, “저금리 대출 등을 표방하는 보이스피싱 문자가 지속되는 만큼, 의심사례 시 적극적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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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119센터가 환자 이송병원 선정하니 ‘응급실 뺑뺑이’ 26% 감소
    소방청은 대구 지역에서 시범운영 중인 ‘응급환자 이송지연 개선 대책’ 시행 2개월 만에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26% 감소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책은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를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이송 병원을 선정·통보하고,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환자를 즉시 이송하는 것이다. 이에 119구급대원이 ‘응급증상’으로 분류한 환자가 병원에 수용되기까지 10분 넘게 걸린 사례 수는 하루 평균 17.3명으로, 대책이 시행되기 전인 4월부터 7월까지 하루 평균 23.2명에 비해 26% 감소했다. 또한 ‘준응급’으로 분류된 환자가 10분 이상 이송에 소요된 경우는 하루 평균 39.7명으로 예전의 47명에 비해 16% 줄었다. 지난 3월 대구에서 119구급대가 이송하던 10대 여학생이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2시간여 찾아 헤매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구 지역 의료계는 지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고 소방과 지자체, 응급의료기관이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이 결과 관계기관들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이송병원 선정 권한을 부여하는 데 합의했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이송·수용 지침’을 만들어 지난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존 119구급대가 전화로 응급의료기관에 환자 수용 여부를 문의했던 것과 달리 환자의 상태와 주변 응급의료기관의 여건을 감안해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이송 병원을 선정·통보하도록 한 것이다. 또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환자를 즉시 이송하며, 응급의료기관은 환자를 수용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응급·긴급 환자일수록 사전 유선 문의 절차 없이도 응급의료기관에서 환자를 우선 수용하도록 해 응급환자의 초동 이송과 진료 과정에 소요되던 절차를 대폭 줄이고 ‘진료 수용 불가’ 상황을 없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상황관리요원을 12명에서 21명으로 대폭 확충해 환자의 상태에 따른 병원 선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따라 현장 119구급대원은 수용가능한 병원을 찾기 위해 계속 의료기관에 전화로 문의를 해야 했던 예전과 달리 환자의 상태 평가와 응급 처치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 결과 대구 지역에서 이송지연 대책을 시행한 8월~9월에 119구급대가 이송하는 응급환자의 이송지연 사례는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다. 김태한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아직 대책 시행 초기이므로 실효성에 대한 분석은 추가로 필요하지만, 시행 2개월 만에 이송지연 사례가 26% 급감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무엇보다도 긴급한 환자일수록 번거로운 사전 문의 절차 없이 응급의료기관이 환자를 우선 수용하도록 실효성 있는 지침을 마련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오늘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을 지새우는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기관 의료진의 노력을 국민들도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수용가능한 병원을 일일이 찾아 헤매야 하는 119구급대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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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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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경찰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인천=뉴스탑10 강숙영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총경 남규희)는 1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갑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안전교통과장, 교통관리팀장, 교통외근 직원,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센터, 갑룡초 교장 등 총 50명이 참여하여 등교시간대인 07시50부터 학교 주변 힁단보도 및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했다. 갑룡초등학교 교통캠페인은 매달 첫째날에 시행해 오는데 금년 마지막 달인 오늘 녹색어머니들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내년에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기온이 영화로 내려간 추운 날씨에도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등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참석자 모두가 초등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행사를 가졌다. 조장래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그동안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캠페인을 펼쳐주신 녹색어머니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교통홍보 및 단속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교통사고 없는 강화군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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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인천강화경찰서 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 위한 "행복 동행 순찰" 실시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28일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외국인치안봉사단,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약 1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 행복동행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범죄취약지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를 통해 순찰 구역을 지정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순찰활동이 이루어졌다. “행복 동행 순찰”은 공동체 협력 치안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하는 강화서 자체 추진 시책이며 이외에도 강화서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추석명절 전‧후 인적취약요소 합동 점검, 시민경찰과 함께하는 생활안전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등 농‧어촌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결과 인천 산하 10개 경찰서 중 주민체감안전도 1위를 차지했다. 조장래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강화군 치안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바쁜 와중에도 치안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력단체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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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3주간 ‘2024년 인천 자치경찰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안전 등 세 분야에 시민들이 원하는 인천자치경찰의 활동을 제안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적합성, 필요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우수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한 뒤,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아이디어 20건을 선정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20명과 응모자 중 무작위 1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과 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원회는 선정된 아이디어 및 시민 의견을 2024년도 자치경찰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과 연계해 ‘시민과 소통하는 인천자치경찰’ 구현의 제도적 기틀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2024년도 자치경찰 사업계획 수립의 기초단계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언제나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인천자치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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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인천 소방관, 「동료 상담사 양성」이제 동료의 마음도 지킨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소방공무원의 업무 특성상 참혹한 현장 목격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과 불안이 발생하여 마음건강 증진 대책의 일환으로「동료 상담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동료 상담사」양성은 한국심리자격교육센터의 사이버 위탁교육을 통해 2023년 11월 27일(월)부터 12월 22일(금)까지 4주 과정으로 현직 소방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금 동료가 힘들어 하는 마음의 상처는 언젠가“나도 겪을 수 있다.(겪었다)”는 마음으로 동료와의 공감과 격려 등 심리적 지지를 위한 정책이며, 먼저 동료 상담사가 개입을 하고 필요한 경우 상담 전문가에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거라고 말했다. 이번 위탁교육을 통해 동료 상담사를 각 기관별로 배치하고 2024년 부터는 중장기 계획으로 각 부서별 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 소방행정과장은“시민을 구하기 위한 골든타임이 필요하듯, 소방대원의 마음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동료가 동료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하는 심리 안정의 조직 환경을 만들어 300만 인천 시민의 소방서비스 질 향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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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인천강화경찰서, ‘1,5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농협 직원 감사장 수여
    <강화경찰서 제공> [인천=뉴스탑10 김인환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는 17일 1,5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강화군지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1월 10일, 50대 여성 고객이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카카오톡 메시지에 속아 1,500만 원이라는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려 NH농협은행 강화군지부를 방문하였고,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 곽씨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된 것을 직감 후 112로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관은 피해자가 이미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 후 신속히 계좌지급 정지하였고, ‘시티즌코난’ 어플 활용하여 악성앱 설치 여부 확인한 끝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남규희 인천강화경찰서장은 “빠른 대처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감사장을 전달하였고, “저금리 대출 등을 표방하는 보이스피싱 문자가 지속되는 만큼, 의심사례 시 적극적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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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119센터가 환자 이송병원 선정하니 ‘응급실 뺑뺑이’ 26% 감소
    소방청은 대구 지역에서 시범운영 중인 ‘응급환자 이송지연 개선 대책’ 시행 2개월 만에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26% 감소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책은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를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이송 병원을 선정·통보하고,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환자를 즉시 이송하는 것이다. 이에 119구급대원이 ‘응급증상’으로 분류한 환자가 병원에 수용되기까지 10분 넘게 걸린 사례 수는 하루 평균 17.3명으로, 대책이 시행되기 전인 4월부터 7월까지 하루 평균 23.2명에 비해 26% 감소했다. 또한 ‘준응급’으로 분류된 환자가 10분 이상 이송에 소요된 경우는 하루 평균 39.7명으로 예전의 47명에 비해 16% 줄었다. 지난 3월 대구에서 119구급대가 이송하던 10대 여학생이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2시간여 찾아 헤매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구 지역 의료계는 지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고 소방과 지자체, 응급의료기관이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이 결과 관계기관들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이송병원 선정 권한을 부여하는 데 합의했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이송·수용 지침’을 만들어 지난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존 119구급대가 전화로 응급의료기관에 환자 수용 여부를 문의했던 것과 달리 환자의 상태와 주변 응급의료기관의 여건을 감안해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이송 병원을 선정·통보하도록 한 것이다. 또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환자를 즉시 이송하며, 응급의료기관은 환자를 수용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응급·긴급 환자일수록 사전 유선 문의 절차 없이도 응급의료기관에서 환자를 우선 수용하도록 해 응급환자의 초동 이송과 진료 과정에 소요되던 절차를 대폭 줄이고 ‘진료 수용 불가’ 상황을 없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상황관리요원을 12명에서 21명으로 대폭 확충해 환자의 상태에 따른 병원 선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따라 현장 119구급대원은 수용가능한 병원을 찾기 위해 계속 의료기관에 전화로 문의를 해야 했던 예전과 달리 환자의 상태 평가와 응급 처치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 결과 대구 지역에서 이송지연 대책을 시행한 8월~9월에 119구급대가 이송하는 응급환자의 이송지연 사례는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다. 김태한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아직 대책 시행 초기이므로 실효성에 대한 분석은 추가로 필요하지만, 시행 2개월 만에 이송지연 사례가 26% 급감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무엇보다도 긴급한 환자일수록 번거로운 사전 문의 절차 없이 응급의료기관이 환자를 우선 수용하도록 실효성 있는 지침을 마련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오늘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을 지새우는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기관 의료진의 노력을 국민들도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수용가능한 병원을 일일이 찾아 헤매야 하는 119구급대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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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3-11-16
  • 2023년 하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 69건 적발
    <인천소방본부> [인천=뉴스탑10 강숙영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지난해 1월 소방관 3명의 생명을 앗아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및 올해 인천 서구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와 같은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10월 한 달간 실시된 이번 일제단속은 최근 3년간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업체 79개소,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429개소, 연면적 10,000㎡ 이상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인천소방본부 및 관할 소방서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통합 수사팀을 투입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에서는 ▲대형공사장 등의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위반 ▲소방시설업 무등록 영업 ▲중점관리대상 피난방화관리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관계법령 전반에 대한 위반여부를 조사했다. 수사 결과 총 6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고, 세부 항목으로 입건 14건, 과태료 47건, 현지시정 8건 순이다. 대표적인 적발사례로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제조공장에서는 위험물 저장소가 아닌 장소에서 지정수량의 10배가 넘는 위험물인 알코올류를 저장하여 적발되었다. 위험물안전관리법 제5조 제1항에 따르면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소가 아닌 장소에서 취급하여서는 안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인천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행위 근절 및 대형공사장,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단속을 통한 안전관리 내실화를 위해 일제단속을 진행하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 단속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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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인천시, 영웅 소방관 가족 초청해 희생정신에 감사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소방의 날(11.9.)을 기념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영웅 소방관 5명을 부부 동반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초청된 소방관 이성하 소방위 외 4명은 휴일과 출근길에 화재를 진압하고, 물에 빠진 아이를 구조하는 등 인천의 자랑스러운 영웅이다. 인천시는 최근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 119상황실 현장지도점검 우수기관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재안안전분야 평가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연달아 성과를 보이면서,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인천은 여러분의 투철한 직업정신과 소방 가족의 희생정신이 있어 가능했다”며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정복 시장은 미추홀구 오피스텔 화재 현장에서 56명에 달하는 이웃들의 대피를 돕고 올바른 행동 요령을 전파해 인명피해를 막은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 조우신 군과 가족을 함께 초청해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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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아파트 화재 시 ‘무조건’ 대피는 위험…“상황 따라 방법 다르게”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이미지=소방청)>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는 대피 중 또는 화재진압 중에 많이 일어나는 만큼 무조건적인 대피보다는 화재 상황 등을 판단해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청은 아파트 화재 시 입주자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을 마련해 안내했다. 이는 그동안 화재가 발생하면 장소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대피를 먼저 하도록 했으나 아파트의 경우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아파트에서 8360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화재로 사망 98명과 부상 94명 등 104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특히 대피 중에 발생한 건수는 39%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지난 3월 6일 수원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상층 입주민들이 대피하던 도중 연기에 의해 1명이 사망했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그런데 불은 다른 층으로 번지지 않았고 40여 분만에 모두 꺼져 오히려 집 안에 대기하는 편이 안전할 수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지난 4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7개월 동안 한국소방안전원과 국립재난안전원 등 관련 전문가 18명이 참여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 TF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빅데이터 분석으로 화재발생현황 및 연소 확대 특성, 인명피해 행동별 특성과 물적 특성 등을 파악했다. 또한 계단식과 복도식으로 구분한 화재 발생 아파트 현장조사와 입주민 등에 대한 인터뷰,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화재 상황 및 대피 여건에 따른 맞춤형 피난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현관을 통해 대피할 수 있으면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만약 현관 입구 등에서의 화재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피 공간이나 경량 칸막이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해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다른 세대나 복도, 주차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본인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라면 집에서 불이 났을 때와 같이 대피공간으로 이동하는 등 각각 행동해야 한다. 아파트는 다른 층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경우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피하는 도중에 연기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실내에 연기가 들어오지 않을 때는 무조건적인 대피보다는 실내에 대기하면서 창문 등 연기 유입통로를 막고,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는 편이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 한편, 소방청은 이번 피난안전대책 중의 하나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하는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 자기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계획을 세우고 대피경로를 작성 및 공유하며 소방·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다. 박성열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은 “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난안전대책을 개선한 것에 이어, 더욱 효과적인 화재안전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피난 안전을 위해 평소 가족회의를 통해 유사시 어떻게 피난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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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인천소방본부, 제61회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인천소방본부제공>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소방의 날을 맞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인천 소방 139년의 발자취 정립을 통한 자긍심과 일체감을 고양시키는‘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9일 개최됐다. 행사는 시대요구에 부응하고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다짐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인천소방이 걸어온 역사를‘인천소방 139년’, ‘안전을 위해 달려온 열정과 패기’라는 두 권의 책을 소방의 날 기념식을 맞아 발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의장,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및 행정안전위원회 위원7명, 정정섭 인천시 의용소방연합회장, 김기창 인천소방동우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권기동 이사 등이 참석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날 진행은 인천시 소방홍보대사 아나운서 김환과 소방본부 장은혜 소방장이 맡아 차분하고 잔잔하게 진행되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는 먼저, 댄스스포츠 및 팝페라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소방역사서를 소개하고 소방의 날 주제인 ‘소방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함께 그리다‘ 영상 상영 및 소방공무원 창작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감동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그 외에도 소방행정발전 유공자 포상 및 야외잔디마당에서 이루어진 행복하고 안전한 인천을 위한 참석자 전원이 참가하는 「시민안전선포식」이 진행되어 소방차량6대와 소방헬기의 종합방수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표현한 불기둥을 진압하여 인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지며 메인행사인 1부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어서 2부 행사는 행사 참석 전 직원이 참여하는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갤럭시 탭, 갤럭시 워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으며, 행사 동참을 위한 이벤트로 e제너두 접속 소방의 날 배너창 활용 댓글 이벤트 응모로 100여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인천소방의 역사를 다시 한번 돌이켜 보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가족께서는 다치지 말고 임무를 수행해 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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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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