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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민권익위 주관 옴부즈만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소통과 권익보호의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왔다.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부패방지, 권익개선, 행정심판 등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 2023년 2월 27일 ‘국민권익의 날’에 맞춰 개소식을 열고 출범한 이래 수많은 고충민원에 귀를 기울여 왔다. 3명의 상임·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 2년간 총 280여건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이번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해 구민의 권익 구제와 옴부즈만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또,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해 자치구 중 최초, 대한민국에서는 8번째로 세계옴부즈만협회(IOI)에 회원으로 승인을 받기도 했다. 조용재 서초구 옴부즈만 대표위원은 "구민들의 다양한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법률, 행정,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옴부즈만을 운영중“이라며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의 고충 해결과 권익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이번 민원·옴부즈만 분야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이라는 결과로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과 옴부즈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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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 소상공인 200억 원 융자지원…대출 속도 2배 높인다
<강남구 제공>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경기침체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20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 신청을 내달 5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남구에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다.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을 용도로 대출할 수 있으며, 법인사업자는 최대 3억 원,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후 4년 동안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다만, 기존 강남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체, 휴·폐업 상태인 사업체, 전용면적 330㎡ 이상 음식점, 숙박·도박·향락 등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대출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기존의 신청 절차와 처리 기간을 대폭 줄였다. 그동안 강남구청에서 접수받았으나, 올해 상반기부터는 관내 신한은행 10개 지점으로 접수 창구를 확대했다. 또한 융자신청자에 대하여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융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6주 이상 걸리던 융자업무 처리가 3주 정도로 절반 가량 단축돼 신청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인사업자는 기존에 은행의 사전상담을 거쳐 구청을 방문해야 해 접수 절차가 번거로웠다. 이번 사업부터는 관내 신한은행 9개 지점(영동금융센터, 논현동금융센터, 도곡지점, 테헤란로금융센터, 강남중앙기업금융1센터, 신사동금융센터, 역삼동금융센터, 대치동지점, 무역센터금융센터)에서 접수와 담보 사전심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신속한 시행이 가능하다. 한편, 개인사업자는 신한은행 강남구청지점에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신한은행 10개 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나 강남구 지역경제과(☎02-3423-5572, 6697), 신한은행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융자지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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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서초코인, 1만 번째 회원을 기다립니다!...생활 속 작은 선행도 적립
<서초구청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선한 가치를 주고받는 ‘서초코인’ 앱의 가입자 1만명 돌파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초코인은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등 선한 활동을 하면 제공되는 일종의 ‘착한 포인트’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착한 서초코인 앱’을 통해 코인을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서초코인 앱은 그간 리뉴얼과 시스템 고도화 등을 거쳐 현재 가입자 9,800여 명을 둔, 서초 주민 필수 앱으로 성장했다. 구는 가입자 1만명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신규 가입자와 기존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착한 서초코인을 통해 선한 가치가 선순환되는 만큼 가입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고, 적립된 코인 사용을 장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촉진한다는 취지다. 먼저, 1만 번째 신규 가입자에게는 200코인을 지급한다. 1코인은 100원 상당으로, 이는 20,000원의 가치가 있다. 이 밖에도 1만 번째 가입자 이전 10명(9,990~9,999번째 가입자)과 이후 10명(10,001~10,010번째 가입자)에게는 100코인(10,000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가입자 N만명을 달성할 때마다 기존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참여활동 2배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자가 1만명, 2만명 등 N만명이 달성되면, 그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오늘의 퀴즈, 룰렛, 출석체크, 만보기 등 참여활동을 통해 기존보다 2배의 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착한 서초코인 앱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서초코인 앱의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페이와 연계하면서 사용처가 획기적으로 늘었다. 서초코인 회원들은 음식점, 카페, 병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12,100여 개소에서 서초코인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 공영주차장 5개소에서도 서초코인을 통해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고, 이번달 말까지 4개소를 추가해 주차 편의성을 대폭 향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기업과 학교 등을 연계해 서초코인 적립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착한 서초코인의 날’을 확대 운영해 기업과 학교에서의 홍보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서초금요음악회 등 각종 문화공연에서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서초코인 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해 서초코인시스템 고도화로 주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서초코인 앱을 활용할 수 있는 첫걸음을 뗐다면,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선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며, “이번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해 주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선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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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 새로운 얼굴 '주민 홍보모델' 모집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친근한 구 이미지를 구현하고 생동감 있는 구정 소식을 전할 ‘주민 홍보모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주민은 구정 소식지인 강서까치뉴스의 표지 모델을 비롯해 언론보도 홍보사진, 유튜브 영상 촬영 등 구정 홍보 전반에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며, 전자우편(idreamyu@gangseo.seoul.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강서구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으로 모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미취학 아동 ▲청소년 ▲청년/성인 ▲어르신 ▲다문화/외국인 등 5개 분야로, 분야별 5명씩 총 25명을 선발한다. 지원 방법은 구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와 6개월 이내 촬영한 프로필 사진 2장, 개성이 담긴 15~30초 이내 길이의 자기소개 영상파일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로 이루어지며, 지원자의 활동 의지, 표현력, 개성, 표정, 친근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 결과는 4월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주민 홍보모델은 5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촬영 등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구 주관 각종 행사 시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구는 주민 홍보모델 운영으로 구민 중심의 행정문화를 조성하고, 강서구만의 차별화된 홍보를 통해 구정 소식을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구의 주인공인 구민이 우리 구의 특색과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주민 홍보모델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홍보소통과(☎02-2600-66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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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공사 현장『주민참여감독관』모집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생활밀착형 공사에 ‘2025년 주민참여감독관’으로 참여할 주민 6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감독관’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구에서 발주하는 3천만원 이상의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상하수도 공사, 보안등 공사, 보도 정비 등)에 일정 자격을 갖춘 주민을 현장감독관으로 위촉하여 공사 과정 전반을 감독하는 제도이다. 감독관은 공사가 설계대로 시공되고 있는지 확인은 물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부당행위를 시정하거나 주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공개모집으로 위촉된 총 49명의 주민참여감독관은 총 147회 활동하면서 공사 관련 불편사항 유무를 관찰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구청 감독부서에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투명한 공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주민생활 안전과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민참여감독관의 신청 자격기준은 사업소재지 거주자로서 ▲감독대상 공사의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자 ▲감독대상 공사의 관련 업종에서 1년 이상 현장관리 업무 등에 종사하였거나, 감리·감독 업무에 종사했던 경험이 있는 자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교수 또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등학교 교사로서 해당 공사 분야의 지식을 갖춘 자 ▲해당 지역의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성과 해당 공사 분야의 지식을 갖춘 자 등이다. 주민참여감독관 신청·접수기한은 오는 28일(금)까지로 참여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본인 거주지 행정동 내 사업 확인 후,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해당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서는 반드시 사업소재지 해당 통장의 추천 서명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구는 감독대상 공사의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경험자를 우대하면서 해당 지역의 거주기간과 지역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민참여감독관을 최종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주민참여감독관 참여 시, 공사기간에 따라 2~3회 감독하게 되고 1회당 3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구에서 주민참여감독관 밴드를 개설하여 소통하며, 서초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 등에 사용 가능한 서초코인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밴드에 활동 후기 등 작성 시 1회당 5코인, 기본 감독활동 완료 후 추가 감독활동 시 1시간당 5코인을 제공한다. 또, 서초구 주요 문화 및 공연행사 초청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주민참여감독관에 대해서는 오는 3월 중 위촉식을 열고 직무교육 후 공사별 착공시기에 맞춰 현장감독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주민참여감독관 모집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재무과(☎ 02-2155-6503)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주민참여감독관 제도를 통해 주민과 감독부서가 주요 공정에 함께 입회하여 시공 과정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구정의 신뢰성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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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청 50주년 맞아 홍보대사 위촉
[사진 설명] (왼쪽부터) 박상민, 강혜연,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자연, 유리상자 박승화=강남구 제공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2일 개청 50주년을 맞아 대중문화 예술인 이자연, 박상민, 유리상자의 박승화, 강혜연을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아티스트들로, 앞으로 강남구 공식 행사, 홍보 영상, SNS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해 강남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트로트 가수이자 강남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자연은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가수이자 강남구민으로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강남의 문화예술을 더욱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민은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대표곡 ‘하나의 사랑’, ‘무기여 잘 있거라’ 등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가수다. 꾸준한 기부 활동과 선행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나눔과 기부 문화’를 실천하는 강남의 가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유리상자의 박승화는 감미로운 음색과 히트곡 ‘사랑해도 될까요’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사회적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특히, 아동 성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이력이 있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남’의 이미지를 전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트롯2’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강혜연은 지난해 봉은사 산사음악회 공연을 계기로 강남구와 인연을 맺었다.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활기찬 도시 강남’을 널릴 알릴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온 홍보대사들이 앞으로 강남구의 위상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강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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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민권익위 주관 옴부즈만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소통과 권익보호의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왔다.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부패방지, 권익개선, 행정심판 등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 2023년 2월 27일 ‘국민권익의 날’에 맞춰 개소식을 열고 출범한 이래 수많은 고충민원에 귀를 기울여 왔다. 3명의 상임·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 2년간 총 280여건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이번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해 구민의 권익 구제와 옴부즈만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또,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해 자치구 중 최초, 대한민국에서는 8번째로 세계옴부즈만협회(IOI)에 회원으로 승인을 받기도 했다. 조용재 서초구 옴부즈만 대표위원은 "구민들의 다양한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법률, 행정,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옴부즈만을 운영중“이라며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의 고충 해결과 권익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이번 민원·옴부즈만 분야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이라는 결과로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과 옴부즈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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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 소상공인 200억 원 융자지원…대출 속도 2배 높인다
- <강남구 제공>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경기침체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20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 신청을 내달 5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남구에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다.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을 용도로 대출할 수 있으며, 법인사업자는 최대 3억 원,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후 4년 동안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다만, 기존 강남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체, 휴·폐업 상태인 사업체, 전용면적 330㎡ 이상 음식점, 숙박·도박·향락 등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대출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기존의 신청 절차와 처리 기간을 대폭 줄였다. 그동안 강남구청에서 접수받았으나, 올해 상반기부터는 관내 신한은행 10개 지점으로 접수 창구를 확대했다. 또한 융자신청자에 대하여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융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6주 이상 걸리던 융자업무 처리가 3주 정도로 절반 가량 단축돼 신청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인사업자는 기존에 은행의 사전상담을 거쳐 구청을 방문해야 해 접수 절차가 번거로웠다. 이번 사업부터는 관내 신한은행 9개 지점(영동금융센터, 논현동금융센터, 도곡지점, 테헤란로금융센터, 강남중앙기업금융1센터, 신사동금융센터, 역삼동금융센터, 대치동지점, 무역센터금융센터)에서 접수와 담보 사전심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신속한 시행이 가능하다. 한편, 개인사업자는 신한은행 강남구청지점에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신한은행 10개 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나 강남구 지역경제과(☎02-3423-5572, 6697), 신한은행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융자지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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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 소상공인 200억 원 융자지원…대출 속도 2배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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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서초코인, 1만 번째 회원을 기다립니다!...생활 속 작은 선행도 적립
- <서초구청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선한 가치를 주고받는 ‘서초코인’ 앱의 가입자 1만명 돌파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초코인은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등 선한 활동을 하면 제공되는 일종의 ‘착한 포인트’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착한 서초코인 앱’을 통해 코인을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서초코인 앱은 그간 리뉴얼과 시스템 고도화 등을 거쳐 현재 가입자 9,800여 명을 둔, 서초 주민 필수 앱으로 성장했다. 구는 가입자 1만명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신규 가입자와 기존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착한 서초코인을 통해 선한 가치가 선순환되는 만큼 가입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고, 적립된 코인 사용을 장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촉진한다는 취지다. 먼저, 1만 번째 신규 가입자에게는 200코인을 지급한다. 1코인은 100원 상당으로, 이는 20,000원의 가치가 있다. 이 밖에도 1만 번째 가입자 이전 10명(9,990~9,999번째 가입자)과 이후 10명(10,001~10,010번째 가입자)에게는 100코인(10,000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가입자 N만명을 달성할 때마다 기존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참여활동 2배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자가 1만명, 2만명 등 N만명이 달성되면, 그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오늘의 퀴즈, 룰렛, 출석체크, 만보기 등 참여활동을 통해 기존보다 2배의 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착한 서초코인 앱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서초코인 앱의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페이와 연계하면서 사용처가 획기적으로 늘었다. 서초코인 회원들은 음식점, 카페, 병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12,100여 개소에서 서초코인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 공영주차장 5개소에서도 서초코인을 통해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고, 이번달 말까지 4개소를 추가해 주차 편의성을 대폭 향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기업과 학교 등을 연계해 서초코인 적립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착한 서초코인의 날’을 확대 운영해 기업과 학교에서의 홍보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서초금요음악회 등 각종 문화공연에서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서초코인 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해 서초코인시스템 고도화로 주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서초코인 앱을 활용할 수 있는 첫걸음을 뗐다면,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선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며, “이번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해 주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선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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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 새로운 얼굴 '주민 홍보모델' 모집
-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친근한 구 이미지를 구현하고 생동감 있는 구정 소식을 전할 ‘주민 홍보모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주민은 구정 소식지인 강서까치뉴스의 표지 모델을 비롯해 언론보도 홍보사진, 유튜브 영상 촬영 등 구정 홍보 전반에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며, 전자우편(idreamyu@gangseo.seoul.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강서구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으로 모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미취학 아동 ▲청소년 ▲청년/성인 ▲어르신 ▲다문화/외국인 등 5개 분야로, 분야별 5명씩 총 25명을 선발한다. 지원 방법은 구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와 6개월 이내 촬영한 프로필 사진 2장, 개성이 담긴 15~30초 이내 길이의 자기소개 영상파일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로 이루어지며, 지원자의 활동 의지, 표현력, 개성, 표정, 친근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 결과는 4월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주민 홍보모델은 5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촬영 등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구 주관 각종 행사 시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구는 주민 홍보모델 운영으로 구민 중심의 행정문화를 조성하고, 강서구만의 차별화된 홍보를 통해 구정 소식을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구의 주인공인 구민이 우리 구의 특색과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주민 홍보모델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홍보소통과(☎02-2600-66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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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 새로운 얼굴 '주민 홍보모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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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공사 현장『주민참여감독관』모집
-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생활밀착형 공사에 ‘2025년 주민참여감독관’으로 참여할 주민 6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감독관’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구에서 발주하는 3천만원 이상의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상하수도 공사, 보안등 공사, 보도 정비 등)에 일정 자격을 갖춘 주민을 현장감독관으로 위촉하여 공사 과정 전반을 감독하는 제도이다. 감독관은 공사가 설계대로 시공되고 있는지 확인은 물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부당행위를 시정하거나 주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공개모집으로 위촉된 총 49명의 주민참여감독관은 총 147회 활동하면서 공사 관련 불편사항 유무를 관찰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구청 감독부서에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투명한 공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주민생활 안전과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민참여감독관의 신청 자격기준은 사업소재지 거주자로서 ▲감독대상 공사의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자 ▲감독대상 공사의 관련 업종에서 1년 이상 현장관리 업무 등에 종사하였거나, 감리·감독 업무에 종사했던 경험이 있는 자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교수 또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등학교 교사로서 해당 공사 분야의 지식을 갖춘 자 ▲해당 지역의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성과 해당 공사 분야의 지식을 갖춘 자 등이다. 주민참여감독관 신청·접수기한은 오는 28일(금)까지로 참여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본인 거주지 행정동 내 사업 확인 후,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해당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서는 반드시 사업소재지 해당 통장의 추천 서명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구는 감독대상 공사의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경험자를 우대하면서 해당 지역의 거주기간과 지역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민참여감독관을 최종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주민참여감독관 참여 시, 공사기간에 따라 2~3회 감독하게 되고 1회당 3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구에서 주민참여감독관 밴드를 개설하여 소통하며, 서초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 등에 사용 가능한 서초코인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밴드에 활동 후기 등 작성 시 1회당 5코인, 기본 감독활동 완료 후 추가 감독활동 시 1시간당 5코인을 제공한다. 또, 서초구 주요 문화 및 공연행사 초청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주민참여감독관에 대해서는 오는 3월 중 위촉식을 열고 직무교육 후 공사별 착공시기에 맞춰 현장감독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주민참여감독관 모집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재무과(☎ 02-2155-6503)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주민참여감독관 제도를 통해 주민과 감독부서가 주요 공정에 함께 입회하여 시공 과정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구정의 신뢰성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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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공사 현장『주민참여감독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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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청 50주년 맞아 홍보대사 위촉
- [사진 설명] (왼쪽부터) 박상민, 강혜연,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자연, 유리상자 박승화=강남구 제공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2일 개청 50주년을 맞아 대중문화 예술인 이자연, 박상민, 유리상자의 박승화, 강혜연을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아티스트들로, 앞으로 강남구 공식 행사, 홍보 영상, SNS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해 강남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트로트 가수이자 강남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자연은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가수이자 강남구민으로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강남의 문화예술을 더욱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민은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대표곡 ‘하나의 사랑’, ‘무기여 잘 있거라’ 등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가수다. 꾸준한 기부 활동과 선행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나눔과 기부 문화’를 실천하는 강남의 가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유리상자의 박승화는 감미로운 음색과 히트곡 ‘사랑해도 될까요’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사회적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특히, 아동 성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이력이 있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남’의 이미지를 전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트롯2’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강혜연은 지난해 봉은사 산사음악회 공연을 계기로 강남구와 인연을 맺었다.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활기찬 도시 강남’을 널릴 알릴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온 홍보대사들이 앞으로 강남구의 위상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강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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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청 50주년 맞아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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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관리비는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을까?
- <강서구청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동주택 관리의 부패와 부조리를 해결함으로써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올바른 아파트 관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장기간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5개 단지와 장기수선계획 자문이 필요한 50개 단지 등 총 55개 단지다. 장기간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5개 단지를 대상으로는 ▲예산·회계 ▲공사·용역 ▲관리·일반 ▲장기수선계획 등 4개 분야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예산·회계 분야에서는 관리비 부과, 사용료 징수, 예산수립 및 결산 등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공사·용역 분야에서는 공사비 과다, 무자격자 시공, 부실시공 등을 살핀다. 관리·일반 분야에서는 회의록 작성, 자료보관 및 공개 여부 등을, 장기수선계획 분야에서는 장기수선충당금 적정 징수, 계획 이행 여부,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장기수선계획 자문이 필요한 50개 단지를 대상으로는 단지별 취약점을 파악한 후 장기수선계획에 대한 맞춤형 자문이 이뤄진다. 장기수선계획의 수립 및 운영, 충당금의 적립 및 적절한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전문가가 필요한 자문을 제공한다. 조사는 주택관리사, 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진행한다. 실태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우리 아파트의 관리비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 실태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로 입주민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주택과(☎02-2600-67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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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관리비는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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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위생용품 지원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서초 만들어
-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해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구는 작년, 민원을 통해 신고된 업소 및 정기 위생 점검 업소 3,236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고 그중 심각한 위반 사례가 있는 160개소를 적발하는 등 구민의 위생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위생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영세하거나 위생에 취약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업주 스스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세정제·행주·위생티슈 등 3종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를 약 1,000여개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영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위생 마인드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생용품 구입에 필요한 예산은 작년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확보된 인센티브 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초구는 작년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3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해당 평가에서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실적 ▲식품위생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청렴·친절 행정 서비스 등 식품위생관리 7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특수사업으로 추진한 ‘협력과 상생의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사업’에서 ▲주방정리수납 컨설팅 ▲소규모 음식점 환경개선 지원자원으로 특별상도 함께 수상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지도점검 및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구민들이 마음놓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깨끗한 식품접객업소를 만들도록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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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위생용품 지원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서초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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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의료관광’ 재도약 신호탄 발사
-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국제 의료관광 허브도시 구현을 위한 ‘2024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의료관광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여 의료서비스와 관광 상품을 연계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로 지정받아 꾸준히 성장을 이뤘지만,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어려워져 침체기를 겪고 있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침체된 의료관광을 다시 활성화하여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제 의료관광 허브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본계획은 ▲민관협력 네트워킹 활성화 ▲의료관광 인프라 확대 ▲특구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민관협력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의료, 유치, 쇼핑, 숙박, 외식 등 5개 분과 총 70명으로 구성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를 더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협의회는 의료관광 특구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각 분야가 연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유치를 등록한 병원, 글로벌 음식점 등 협의회 기관도 상시로 추가 모집한다. 외국인 환자 수요 선점을 위한 의료관광 인프라 확대 사업들도 추진된다.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특구 홍보 영상과 가이드북을 제작해 의료관광 특화도시 강서구를 알리기에 나선다 이와 함께 특구협의회 기관들에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을 개최해 척추, 관절, 불임 등 기존 분야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검진, 웰에이징 등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의료서비스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강서 미라클 메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사업들도 추진된다. 하반기 특구협의회 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의료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에서 주최하는 국제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10월에는 허준축제와 연계한 강서 미라클메디 축제를 개최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구의 의료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강서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의료관광 수요가 높은 주요 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강서 의료관광 사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보건소 의약과(☎02-2600-5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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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의료관광’ 재도약 신호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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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참여 청년예술인 모집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청년예술인들의 거리 음악공연인 ‘2024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 무대에 설 재능있는 청년 공연단체 60팀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는 청년예술인들이 지역 내 야외 공간으로 찾아가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음악 콘서트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콘서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초구 거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까지 총 365팀, 1,371명의 청년예술인이 참여했는데, 청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가까이서 확인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공연자들 역시 “양재천의 가을 밤공기를 함께 느끼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실력을 키워서 더 좋은 공연을 하러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올해는 더 규모를 키워 지난해 50팀이었던 공연단체를 60팀으로 확대 모집한다. 거리공연이 가능한 클래식, 대중음악, 재즈, 국악, 마술, 춤 공연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 걸쳐 19∼39세의 청년예술인 단체면 지원 가능하며, 모집은 오는 26일까지다. 단, 더 많은 청년예술인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 구에서 주최하는 문화 사업 또는 공연에 이미 선정된 단체는 제외한다. 접수가 완료되면 공연 역량과 작품성, 관객과의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최종 공연단체를 선정한다. 3월 중 선정 결과 및 추후 일정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연 팀에게는 팀당 1~2회의 공연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1인당 20만원, 1팀당 최대 80만원의 공연료와 무대‧음향장비를 지원해 청년예술인들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꽃자리콘서트’는 4월부터 11월(7~8월 폭염기 제외)까지 매주 화요일 ~토요일 점심(12~13시) 또는 저녁시간(18~19시)에 권역별 거점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서초권역은 ‘강남역 바람의언덕’ ▲반포권역은 서래마을 내 ‘파리15구공원’ ▲방배권역은 방배카페골목 인근 ‘방배뒷벌공원’ ▲양재권역은 ‘양재천 수변무대’다. 이외에도 올해는 권역별 골목상권 등 장소를 더욱 확대해 구민들의 삶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 속, 실력 있는 청년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개최로 구민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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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참여 청년예술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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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초구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 접수 시작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내년 구정 살림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 구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이 예산편성에 직접 관여하며 구정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올해 모집할 서초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20억원이며 권역별로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에 골고루 배분된다. 주민 선호도가 높은 생활공감형 사업,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대상으로 여러 권역에 걸친 사업일 경우(구단위사업) 최대 3억원, 특정 권역 사업(동단위사업)은 최대 1억원, 행사성 사업은 3천만원 이내로 제안 가능하다. 구는 접수된 사업들을 모아 동 지역회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어 심사한다. 사업제안자,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에서는 제안취지, 사업타당성, 주민의 선호도 등을 고려해 주민투표 대상 목록을 정한다. 이후 오는 8월 엠보팅(모바일 투표)을 활용한 전자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들은 2025년 예산안에 반영, 구의회 심의를 거쳐 예산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 제안은 서초구 주민이나 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초구 홈페이지(www.seocho.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구청, 동 주민센터 방문 및 우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에 총 136건을 접수받아 심사 및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32개 사업, 약 19억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코아공원 환경 개선 사업 ▲도구머리공원내 맨발 황토길 조성 ▲활주로형 횡단보도(보행자 LED유도등) 설치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벨 설치 등이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매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동네에 꼭 필요한 사업을 실현하고 있어 뿌듯하다.”라며, “올해도 주민분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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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초구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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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관내 음식점 대상 식품진흥기금 저금리 융자 지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관내 음식점(일반·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환경과 시설개선 및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서초구 식품진흥기금 활용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 규모는 서울시 20억 원, 서초구 1억 5천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 서초구 융자 금액이 소진된 후에는 서울시 융자 접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관내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최대 5천만원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시설개선자금 최대 1억원(총 금액의 80%)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최대 2000만원 등이다. 올해는 영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금리와 상환 조건을 완화했다. 2023년 개정된 식품진흥기금 시행규칙에 따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및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시설개선의 경우 작년 연 3% 금리(1년거치 2년상환)에서 올해는 연 2% 금리(2년거치 3년상환), 화장실 시설개선의 경우 연 1% 금리로 변경해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서초구 보건소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휴·페업 중인 업소,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이미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관내 식품 관련 업소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고, 자발적인 시설개선 유도로 구민들이 위생적인 업소에서 안전하게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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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관내 음식점 대상 식품진흥기금 저금리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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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서 개발 참여한 'AI 정보공개 민원처리 지원 모델', 전국 행정기관에 활용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개발에 참여한 AI 기반 정보공개청구 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이 전국 행정기관의 민원처리 현장에 활용된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6개월여 간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AI기반 정보공개 민원처리 지원 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해 구의 정보공개 민원 데이터 제공 및 실제 업무 적용을 위한 민원 담당자 의견을 제시하며 AI 모델 구축을 함께했다. 개발된 모델은 지난 달 말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탑재됐으며 모든 행정기관이 함께 활용 가능하다. '정보공개 민원 처리 업무'는 민원인의 정보공개 요청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정보의 공개 여부를 처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공개 여부는 법적 요건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담당 직원이 판단할 여지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구에서 개발에 참여한 모델은 ‘언어모델(LLM)’을 정보공개청구 분석에 응용한 것으로, 민원 내용을 3분의 1 분량으로 자동 요약해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토대로 과거 유사 민원 처리 내역도 자동으로 추출해 제공해준다. 이에 정보공개청구 담당자는 이전 청구 내역을 일일이 검색할 필요없이 모델을 통해 추출된 과거 민원 처리 내역과 관련 법령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며,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모델은 특정 기간의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키워드 분석 기능을 제공해 민원 담당자가 민원인이 자주 찾는 정보공개 분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참고로 민원인이 자주 찾는 정보공개 내용은 사전에 누리집, 공공데이터 포털 등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구민의 편의 증진과 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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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 줄 대학생을 찾습니다!
- <강서구청> 지난해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 활동에 참여했던 이○○(연세대 2학년)학생은 “제가 가진 재능을 아이들과 나누고,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더 뿌듯하고 저에게도 값진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 줄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은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운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장학제도다. 대학생들은 재능기부와 함께 장학금의 혜택을, 청소년들은 선배들의 재능과 경험을 배우며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나 복지관 등에서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 특기, 예체능을 지도하거나 진로탐방, 고민상담, 자기주도 학습법 등 학습 동기부여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공고일인 1월 17일 기준 강서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하며, 최소 6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 내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월 13일까지 신청서류를 (재)강서구장학회 사무국(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615, 강서평생학습관 1층)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장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바탕으로 봉사정신, 성실성, 책임성, 지도능력 등을 검토해 3월 중 장학생을 선발하고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이상 활동하게 되고, 매월 활동 시간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장학금은 시간당 15,000원, 연간 최대 2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이번 장학생 모집에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교육지원과(☎02-2600-78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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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강서구민이면 든든하게 보장!
- [뉴스탑10 김성국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2월부터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든든한 보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재정적, 정신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생활안전보험을 도입했다. 보장항목은 ▲상해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상해사고 진단위로비(교통상해사고 제외) ▲화상수술비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택시, 전세버스 제외) 등 4종이다. 상해후유장해는 상해사고 후 적절한 치료를 마쳤음에도 신체에 3~100%의 영구적인 손상이 남아있는 경우를 말하며, 보장금액은 최대 500만 원이다. 상해사고 진단위로비는 상해사고의 직접 결과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10만 원을, 화상수술비는 화상을 입고 병원 등에서 수술을 받은 경우 50만 원을 지급한다.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는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를 입은 경우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장금액은 최대 100만 원이다.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강서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구민이 다른 지역에서 상해를 입은 경우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보험금은 사고 발생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된다.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지급도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강서구 생활안전보험 콜센터(☎1522-3556)로 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생활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구민들을 지켜주는 든든한 보호막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생활안전보험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민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안전관리과(☎02-2600-68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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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강서구민이면 든든하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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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31일부터 설맞이 서초사랑상품권 40억 발행
- <서초구 제공>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총 40억원 규모의 ‘서초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31일 오후 12시부터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신한플레이 등 총 5개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용처는 서초구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서울페이플러스에 등록된 1만4천여 가맹점이며, 상세 내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전액 환불 가능하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구 관계자는 “서초사랑상품권은 발행될 때 마다 당일 조기 완판된 만큼, 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미리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구매일정을 미리 잘 확인해두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7월부터 공공배달앱 ‘서초 땡겨요’ 운영을 시작해 가맹점에게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는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초땡겨요 상품권’도 발행하고 있다. ‘서초땡겨요 상품권’은 매월 1일 발행되며, 오는 2월에 총4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1인당 2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며 서초사랑상품권과 마찬가지로 서울페이플러스 등 5개 앱에서 구매하고, 공공배달앱인 ‘서초 땡겨요’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서초사랑상품권이 고물가 시대 구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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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31일부터 설맞이 서초사랑상품권 40억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