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1(수)
 
  • 중기부 2조2천억·산업부 5조5천억…지역·AI·첨단산업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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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선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연구개발(R&D) 사업에 총 7조7천억 원을 투입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R&D 투자를 단행한다. 지역 기반 혁신과 산업 AI 확산, 첨단·주력산업 기술혁신이 핵심이다.


중기부와 산업부는 22일 두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6년 R&D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중기부·산업부·R&D 전문기관 가운데 어느 곳에서든 모든 기업지원 R&D 사업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중기부는 내년 R&D 사업에 올해보다 45% 증가한 2조2천억 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신규 지원 과제 예산은 7,497억 원으로, 올해의 2.3배에 달한다.


중기부 R&D는 ▲지역 생태계 중심 과감한 투자 ▲민간투자 연계 팁스(TIPS) 방식 R&D 강화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한국형 STTR 사업 ▲중소기업 AI·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등에 집중된다. 특히 스케일업 팁스와 민관공동기술사업화 등 주요 사업의 신규 과제 예산 절반 이상을 비수도권 기업에 배정하고, 모든 R&D 과제 선정 시 비수도권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산업부는 내년 R&D 사업에 올해보다 18% 늘어난 5조5천억 원을 투자하며, 신규 과제에만 1조4천억 원을 투입한다.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미래차·로봇·조선 등 첨단·주력산업 기술혁신에 1조8,325억 원, 산업 AI 확산 분야에 1조455억 원을 배정했다.


특히 자율제조 AI 팩토리, 제조 AI 모델 개발 등 산업 AI 분야 투자는 전년 대비 52% 확대됐고, 지역전략산업 육성 예산도 대폭 늘어났다.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신규 과제 공고를 시작해 상반기 내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들이 R&D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도 간소화할 방침이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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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중기·산업부, 내년 R&D에 7조7천억 원 투입…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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