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미김·냉동식품 수출 부적합까지 잡는 밀착 지원”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전국 1,100여 개의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며, 식품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섰다. 특히 수출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어려움을 겪던 조미김·냉동식품 제조업체에 대해 현장 중심 해결책을 제시해 업계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국내 식품제조업소 중 연 매출 10억 원 미만의 소규모 업체는 전체의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많지만, 법령 이해 부족과 인력·시설 한계 등으로 위생·품질관리 기준을 지키지 못해 반복 위반이 발생해 왔다. 이에 식약처는 분석 실습, 제조공정 개선, 자가품질검사 무상 지원, 미생물 실습 교육 등을 통해 업체 스스로 위생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특히 조미김·냉동식품 제조업체에는 세균 관리, 냉매제 사용 방식, 작업 동선 정비 등 제조공정별 취약점을 꼼꼼히 분석해 맞춤형 개선 솔루션을 제공했다. 현장 적용 효과도 즉각 나타났다. 커피음료 제조업체 빈스먼스 이해민 대표는 “지원단의 현장 솔루션을 반영하니 위생 관리가 훨씬 체계화됐다”고 말했으며, 샤론에프앤씨 이강원 대표도 “소규모 업소도 수출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음을 확인한 계기”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 같은 기술지원 외에도 ‘5분 위생관리 가이드’ 영상과 업종별 개선 사례집을 제공해 종사자가 스스로 기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오유경 처장은 “소규모 업체의 역량 강화가 국민 먹거리 안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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