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탑10] 인천경제청, IFEZ 수출·투자·생산 ‘두 자릿수 성장’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발표한 「2024년 기준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수출·투자·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가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뚜렷한 성장 흐름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2024년 말 기준 IFEZ 내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와 1인 이상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투자·고용·매출·연구개발·입주환경 등 56개 항목을 종합 분석했다.
조사 결과 사업체 수는 총 3,860개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 특히 외투기업은 367개로 전국 경제자유구역 외투기업(690개)의 53.2%가 인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인원은 122,832명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하며 12만 명을 돌파했다. 이 중 외투기업 고용은 37,368명으로 전체 경제자유구역 외투기업 고용(57,389명)의 65.1%를 차지해 인천이 국가 경제의 핵심 거점임을 입증했다.
경제 지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체 수출액은 26조7,3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고, 투자액은 3조4,077억 원으로 16.4% 늘었다. 생산액은 12조8,501억 원으로 30.4% 증가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외투기업 생산액은 8조6,530억 원으로 무려 55.7%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홍준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양적 성장에 더해 산업 생태계 확산과 기업 간 연계 강화 등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며 “외투기업 유치와 입주환경 개선을 통해 인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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