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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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 새로운 길이 열린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첫 삽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착공에 돌입하게 된다. 경기도는 26일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양주시장, 의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상기념사를 통해 “옥정포천선으로 시작되는 경기북부 전철시대는 북부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2030년 완공까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민 누구나, 어디서나 교통복지를 누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는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16.9km의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조 5,06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정거장 4개소, 경정비용 차량기지 1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다. 공사는 양주시 구간인 1공구와 포천시 구간인 2, 3공구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난해 12월 사업계획이 승인된 1공구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포천지역 최초의 철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포천에서 의정부, 서울, 인천지역까지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이용 시 포천시청에서 7호선 도봉산 역까지 출퇴근 시간이 승용차(43분) 대비 5분, 버스(62분) 대비 24분이 단축되며, 철도 이용자 증가에 따라 기존 서울시내로 진입하는 주요간선 도로의 통행여건 역시 대폭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천시 구간인 2, 3공구는 현재 설계가 완료된 상황으로 2025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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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장애인에게 꿈을 심어주는 ‘가수 이사벨라’, 굿윌스토어 홍보대사 위촉!!
    <굿윌스토어 제공> 지난 3월 21일 함께하는재단 본점에서 ‘이사벨라 가수’를 굿윌스토어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위촉식에는 장형옥 함께하는재단 대표이사, 홍성만 굿윌스토어 상임고문, 최근영 사무처장, 안영준 경영사업본부장, 강미랑 함재보호작업장 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굿윌스토어 홍보대사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이사벨라 가수는 ‘비행기’와 ‘시나브로 사랑’을 부른 인기가수로서 2023년에는 다섯 차례나 출연하여 3승을 거둔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노래를 통해 숱한 고통과 시련을 극복한 인간승리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방송가의 화제를 모았으며 직장암과 폐암, 두 번의 암 투병에서 불굴의 의지로 이를 극복하여 국민에게 많은 감동을 주어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을 하게 되었다. 특히, 1985년 노래‘그리고 우린’으로 데뷔하여 2025년 글로벌K콘텐츠문화 대상 라이브가수 대상, 2024 제5회 대한민국 아름다운 문화인 대상 라이브가수 부문 대상, 대한민국 국민 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대한민국 탑리더인물 대상 라이브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재능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여 왔다. 장형옥 함께하는재단 대표이사는 ‘이사벨라 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하며 ‘요즘 사회적 혼란과 경기침체로 인하여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저소득층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사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아울러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기증과 기업에서의 재고품을 후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한편 개인과 기업에서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각 매장에서 판매하여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되며, 기부자에게는 희망할 경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http://16449191.com)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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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국내 유통 농·축·수산물 잔류물질 검사 결과 안전한 수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농·축·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잔류물질을 검사하고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연구사업(2024년)의 일환으로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을 검사하여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인체에 위해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❶ 농산물 검사 결과 현미, 애호박 등 16개 품목, 379건을 대상으로 518종의 농약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잔류허용기준에 모두 적합했다. 잔류농약이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농약 잔류량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10.7%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❷ 축산물 검사 결과 돼지고기, 닭고기 등 5개 품목, 276건을 대상으로 156종의 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 또한, 축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의 위해성을 확인하기 위해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16.7%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아울러 가축이 섭취하는 사료 등에 의해 비의도적으로 축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180종에 대한 잔류량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을 확인했다. ❸ 수산물 검사 결과 넙치, 조피볼락(우럭) 등 10개 품목, 373건에 대해 156종의 동물용의약품을 검사한 결과 장어 1건에서 옥소린산이 초과 검출되었다. 식약처는 부적합 수산물에 대해 지자체에 즉시 통보하였으며, 관할기관에서 행정처분 등을 하도록 조치하였다. 수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0.8%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농약 등 잔류물질의 안전관리를 위해 ’19년부터 국내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을 일률기준(0.01 mg/kg) 이하로 관리하는 허용물질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이하 PLS)를 운영하고 있으며, ’24년부터는 축·수산물에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도 PLS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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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인천신용보증재단,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사업 추진
    <인천신용보증재단 제공>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은 오는 24일,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세 1인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대 3년간 월 납입 고용보험료의 1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보유한 자영업자 중 고용보험(1~7등급)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으로, 공동 사업자의 경우에는 사업장당 1인에 한해 지원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동시에 지원받을 시, 기준보수 1·2등급의 경우 납부 보험료의 9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위기 소상공인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며, 영세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경영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4월 1일(화)부터 진행되며, 전자메일 신청이나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8개 지점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생애주기지원팀 ☏032-715-4215 (문의) 인천신용보증재단 ☏1577-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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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인천TP,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개선을 위한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3D프린팅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인천시가 시제품 제작비용의 80%까지(최대 1,000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중소기업으로, 지원 신청은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미래차센터(032-260-086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고가의 장비를 구축하거나 전담 인력을 운영하기 어려워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개발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인천TP와 인천시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지난해 60개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186건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총 866억 원의 매출 증가와 개발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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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3-26
  •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 오는 1일 개장
    <인천시설공단 제공> 인천시설공단은 영종도의 봄철 힐링 명소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을 4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은 맨발로(路)와 해수족욕장 등 특색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난해 11만 4천 명이 방문하는 등 영종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족욕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씨사이드파크가 인천의 명소로 발돋움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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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3-26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전문가 모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5일 서울 aT센터에서 ‘2025년 농식품 마케팅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 aT와 16개의 마케팅협의회에 소속된 수출기업의 관계자 60여 명이 한데 모여 K-푸드 수출 시장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 마케팅협의회는 김치, 인삼, 쌀가공식품 등 품목별 수출업체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로, 회원사 간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홍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수출 가이드라인을 운영하며 수출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등 품목별 수출 확대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사는 2024년 공동마케팅 추진 우수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올바른 해외 농식품 마케팅 추진 방안 ▲ 생성형 AI를 활용한 무역비즈니스 전략 ▲ K-푸드 지적재산권 보호 및 대응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체계적인 마케팅협의회 운영을 위한 개선 방향 등의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aT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각 협의회가 해외마케팅의 전문성과 품목별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보다 효과적으로 수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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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3-06
  • 햄버거‧떡볶이 등 패스트푸드 음식점 점검 결과…55곳 적발‧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햄버거, 떡볶이, 핫도그 등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음식점 등 총 4,474곳을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5곳(1.2%)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3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7곳) ▲시설기준 위반(7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기준 및 규격 위반(3곳)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튀김, 핫도그, 떡볶이 등 조리식품 총 239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하였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점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3-06
  • 2025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지역과 함께, 시민과 함께!
    <인천시 제공>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시민 주도형 지역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2025 시민문화활동 <시민X>’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본 지원사업은 선정 단체별 프로젝트 실행비 2,000만 원과,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시민 참여 모집을 위한 선정 프로젝트 통합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민문화활동 기획과 운영이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존 ‘소규모 실험형(300만 원)’, ‘확장 및 지속형(최대 2,000만 원)’으로 구분되던 지원 유형을 통합하여 소규모 실험형 지원을 폐지하고 단일 유형으로 개편했다. 최근 몇 년간 본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환경 문제를 탐구한 커뮤니티 활동, 지역공동체 연극 프로젝트, 이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들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졌다. 올해도 지역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단순 체험형이나 일회성 행사보다는 지속 가능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3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3월 18일(화) 오후 5시 59분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진행된다. 인천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지역문화팀 032-455-7183 / ksb@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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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5-03-06
  • 마전도서관, 검단노인복지관과 독서문화 활성화 위해 맞손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 분관 마전도서관은 지난 5일 검단노인복지관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지원을 목표로 노인 세대의 지식 접근성을 강화하고 문화적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전도서관은 검단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독서 및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서관이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검단노인복지관과 함께 세대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검단노인복지관 뜨개팀의 실버 강사진이 마전도서관에서 『손끝에서 피어나는 이야기 – 행복을 뜨개하다』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공예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훈 시 마전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와 평생학습 지원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더욱 풍성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5-03-06
  • 바이오기업 대상 ‘패키지 지원 서비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기업 대상 ‘패키지 지원 서비스’의 참여기업을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술 지원플랫폼 구축사업’의 하나로, 연구기반센터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기반센터는 △포항테크노파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천연물 기반 건강식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순천향대학교(기능성 화장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경북대학교(바이오/의약품) △계명대학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부산테크노파크‧대구보건대학교(의료기기) 등으로 구성돼, 각 분야의 연구기관이 협력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연구개발(R&D)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인증 지원 등의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바이오 업종의 중소·중견기업으로, 참여기업은 전체 비용의 30% 수준을 부담하면 수요에 맞춰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 21일까지 산업기술개발장비 공동이용시스템(itube.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바이오센터(032-260-0833, 083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과 제품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건강식품,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산업의 분야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오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5-03-06
  • 국세청, 연말정산 환급금 이달 18일 조기 지급
    연말정산 환급금 조기 지급 일정(자료=국세청) 국세청은 불확실한 경제 전망 속에서도 경제의 역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법정기일보다 앞당겨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이 근로소득 지급명세서와 환급신청을 선택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신고기한인 오는 10일까지 제출하면 환급 신고서에 기재한 계좌로 18일까지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신고내용에 대해 추가 검토가 필요하거나, 신고기한을 지나 신고한 경우 환급 적정 여부를 검토한 뒤 31일까지 환급금을 지급하므로 신속한 환급을 위해 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기업이 올해 2월분 급여에서 원천징수한 세액과 정산하거나 기업의 자금으로 미리 지급하는 경우 근로자가 실제 환급받는 날은 개별 기업의 자금 집행 일정에 따라 다르므로 소속 회사에 문의하면 된다. 기업의 부도·폐업·임금체불로 기업을 통해 환급받기 어려운 근로자는 오는 24일까지 직접 국세청 홈택스나 관할 세무서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요건을 검토한 뒤 31일까지 환급금을 지급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3-05
  • 전국 고속도로 전 구간 '자율주행차 시범지구' 지정
    고속도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노선도.(그림=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가 전국 44개 고속도로 모든 구간으로 확대돼 택배부터 대형화물까지 화물차 자율주행 시대가 본격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5일 고속·장거리 자율주행 서비스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존에 고속도로 4개 노선으로 운영하던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이날부터 고속도로 전 구간인 44개 노선(5224㎞)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4일 고속도로 4개 노선 일부 구간(332.3㎞)을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해 화물운송 자율주행 서비스 여건을 조성했으나, 교통상황에 따른 운송노선 변경, 신규 운송수요에 따른 노선 신설 등에 한계가 있다는 자율주행 업계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지난 4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는 고속도로 44개 노선 전 구간으로 시범운행지구를 변경하는 내용의 운영계획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고속도로는 일반도로와 달리 보행자, 신호등이 없는 연속교통 도로로서 구간별 운행 여건이 유사하고,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안전관리 역량을 고려할 때 고속도로 전 구간으로 시범운행지구를 확대 시행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고속도로 전 구간을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함에 따라 시범운행지구 내 화물 유상운송 서비스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업계는 기업 간 화물운송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달 업계 의견을 수렴해 자율주행 자동차 유상 화물운송 허가기준을 개정했다. 국토부는 허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증을 위한 고속주행 사전테스트(여주시험도로 7.7㎞) 등을 거쳐 신속히 허가할 계획이다. 김홍목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물류산업 혁신을 시도 중인 상황에서 화물운송 분야에 자율주행 도입은 과속이나 피로감 없는 안전한 운송환경을 조성하고, 연비 개선으로 운송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자율주행 기업들이 글로벌 화물운송 자율주행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 내 연구·실증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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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정부, 50조 원 규모 첨단전략산업기금 조성…중견·중소기업도 지원
    첨단전략산업기금 운영 개요도(자료=기획재정부) 정부는 50조 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전략산업 전반을 폭넓게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까지 대상으로 하고, 초저리 대출 외에도 지분투자 등 기업 수요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 정부는 5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미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최근 미 신정부 출범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첨단전략산업이 국가 경제안보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주요국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응해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위한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 방안을 마련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50조 원 규모로 한국산업은행에 조성하며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인공지능, 로봇 등을 비롯해 국가 미래전략·경제안보에 필요한 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전반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기업뿐만 아니라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중견·중소기업까지 제한 없이 폭넓게 지원한다. 지원방식도 기존 프로그램·방식과 차별화해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을 통한 지분투자 등 기업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지원방식을 통해 그동안 정책금융기관이 충분히 수행하지 못했던 초장기 인프라·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의 재원은 정부보증 첨단전략산업기금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고, 기금 운영자금 등은 한국산업은행의 자체 재원으로 기금에 출연해 충당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확정한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 방안을 토대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과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을 신속히 마련해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하고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법 개정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조속히 기금을 출범시켜 첨단전략산업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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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직영 레스토랑 시그니처 메뉴 출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제공>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가 3월부터 직영 레스토랑에서 새로운 시그니처 다이닝 메뉴를 출시한다. 다양한 콘셉트의 레스토랑 및 바를 운영하며 세계 각지의 음식을 소개하는 인스파이어는 특색 있는 다이닝 메뉴 출시와 쾌적한 다이닝 공간 연출로 고객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3월에는 ‘가든 팜 카페’, ‘홍반’, ‘하이파이 치킨 앤 비어’, ‘오로라 바’ 등에서 시그니처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이어서 4월에도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 등 직영 레스토랑에서 새 다이닝 메뉴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양식 및 지중해식 요리를 선보이는 ‘가든 팜 카페(Garden Farm Café)’는 셰프가 이탈리아 전통 방식으로 직접 만든 ‘홈메이드 생면 파스타’를 준비했다. 신선한 무항생제 계란과 이탈리아산 세몰리나 듀럼밀을 사용한 파스타에 제철 식재료를 더해 계절마다 새로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달에 만날 수 있는 생면 파스타는 봄나물을 활용한 ‘알리오 올리오’와 ‘뽀모도로 & 부라타 치즈 파스타’, ‘머쉬룸 크림 파스타’ 등이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제공>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 ‘쿠 콱 페이(Koo Kwok Fai)’가 이끄는 중식 캐주얼 다이닝 ‘홍반(Hong Pan)’에서는 그의 특별한 레시피로 완성한 시그니처 요리인 ‘송로버섯 오리’를 맛볼 수 있다. 블랙 트러플 오일을 발라 구워 낸 북경오리로, 독특한 색과 바삭한 식감, 풍부한 송로버섯의 향을 담아냈다. 또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차슈 번’, ‘구운 돼지고기 페이스트리’ 등 딤섬 메뉴도 함께 선보이며 풍부한 미식의 세계를 열어준다. 쿠 콱 페이 셰프는 3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중식 전문가로, 상하이의 세계적인 미쉐린 2 스타 레스토랑 ‘임페리얼 트레저(Imperial Treasure)’를 비롯해 국내외 중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총괄 셰프로 주방을 이끌었다. 현재는 인스파이어의 중식 레스토랑인 홍반에서 특유의 감각을 불어넣으며 북경에서 상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국 북방지역의 요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레트로 감성의 인테리어 공간에서 치맥과 캐주얼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하이파이 치킨 앤 비어(Hi-Fi Chicken & Beer)’는 프라이드치킨, 떡볶이, 해물파전과 어묵탕 등 다양한 K-스트리트 푸드를 준비했다. 또 ‘오로라’의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 아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오로라 바’는 블루 큐라소를 베이스로, 상큼한 맛과 플로럴한 향이 돋보이는 칵테일을 마법의 램프에 담아낸 ‘램프의 요정’을 출시한다. 이에 더해, 인스파이어는 오픈 키친 콘셉트의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의 공간을 리뉴얼 했다. 이전보다 140석이 더해져 총 398석의 좌석을 갖춘 셰프스 키친은, 가족, 친구와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 및 바 시설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3월에는 봄 시즌을 맞아 냉이, 더덕 등 봄나물과 제철 재료를 사용한 양식 요리를 선보인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그랜드 오프닝 1주년을 맞이하는 3월에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주년 기념 특별 숙박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9일까지 숙박권 당첨의 기회를 제공하는 ‘1주년 스페셜 케이크’를 판매한다. 또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여정을 기념하는 영상의 공개와 함께 인스파이어에서 보낸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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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녹색기후산업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녹색기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돕는 ‘2025년 녹색기후산업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21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녹색기후산업 육성·지원’의 세부 사업으로,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탄소 저감 △환경 재난·재해 대응 등 녹색기후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기술 사업화’ 과제와 ‘아이디어 사업화’ 과제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 △기술개발 △시험평가 △특허출원 등 사업화 비용을 각각 최대 4,600만 원과 1,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1일 금요일 18시까지 인천R&D관리시스템(irds.it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천TP 녹색반도체센터(032-260-0844, gawon@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유망한 녹색기후 기술을 보유한 인천기업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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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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