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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09 19:05
- - 오학룡 ㈜SRC팜 대표 식품관련학과 재학생 대상 전문가 특강 -
<식품관련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특강중인 ㈜SRC팜 오학룡 대표>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식품 관련 학과가 설치된 3개 대학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식품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3일 경인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 7일에는 인하대학교를, 마지막 날인 11월 8일에는 겐트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 식품산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학룡 ㈜SRC팜 대표와 전예정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장이 “식품산업분야의 현직자가 들려주는 실무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주요 강연내용으로는 ㈜SRC팜 및 인증원의 소개와 함께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 및 식품산업에 대한 비전, 그리고 HACCP(해썹) 개요와 인증절차, 채용조건 등을 설명하였으며, 또한 재학생들이 졸업 후 직장 선택 등 평소 궁금해하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식품산업의 전망과 다양한 직업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오학룡 대표는 "식품은 생존을 위한 양과 가격위주의 1차산업에서 인간의 행복과 복지를 위한 맛과 품질 중심의 2차산업, 건강을 생각하는 3차산업을 넘어 인류를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후환경식품으로 성장해 갈것이다. 인천은 GCF가 있고 재외동포청이 있는 천만 세계도시이기 때문에 기후환경식품의 세계적 중심지가 되어야 하고 인천식품산업 육성지원센타를 중심으로 각 대학과 기업식품연구소, 식품인증원을 포함한 기후환경식품연구팀을 구성하여 지금부터 선구적인 역할을 한다면 인천의 세계적 위상과 학생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미래는 식품의 4차첨단산업으로 기후환경식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특강결과를 분석하여 미흡한 내용을 보완한 후 식품 관련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도 식품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직무특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