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2(월)
 
  • - “제물포 르네상스 통한 원도심 활성화 비롯, 인천~서울 간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와 광역교통망 확충 통한 국가균형발전 위해 제4연륙교 건설 추진” 촉구

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5분 발언.jpg

 <사진=중구의회>

 

[인천=뉴스탑10 강숙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은 최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종도와 월미도를 연결하는 ‘제4연륙교 건설’을 촉구했다.

 

인천시는 약 30년 만에 행정구역 개편을 선언했다. 중구 영종도 지역을 분리해 영종구를 설치하고, 내륙지역의 원도심은 동구와 통합해 제물포구를 설치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정부는 관련 법률안을 제출한 가운데, 최근 입법 예고가 종료됐으며, 2026년 7월1일 행정구역 개편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 올해 10월1일을 기준으로 영종대교 통행료가 인하됐으며, 영종도 주민들은 무료 통행이 실현됐다.

 

한 위원장은 “올해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의 원년”이며 “중구는 행정구역 분구를 통해 원도심 및 영종 지역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고, 변화를 본격적으로 모색해야 할 때가 됐다”고 주문했다.

 

또 “지리적 여건상 분구를 해야 하지만, 원도심과 영종지역이 제4연륙교 건설로 이어질 수 있다면, 원도심의 관광문화시설과 외국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영종지역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두 지역은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제4연륙교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했다.

 

제4연륙교 건설로 ▲교통 편의성 증진 ▲지역 균형 발전 ▲해상교량 관광 자원화 및 관광 활성화 ▲시민 건강 증진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내륙과 영종도 주민은 선박을 이용하거나 지역과 멀리 떨어진 교량을 이용해야만 했으나, 제4연륙교를 통할 경우 교류가 촉진되며,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다.

 

또 제4연륙교는 침체된 중구 내항과 영종도를 연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이 기대된다. 이는 시가 추진 중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맞닿아 있다.

 

한 위원장은 “제4연륙교는 해상교량의 관광 자원화 및 관광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제하고 “전망대, 휴게시설 등의 부대시설 건립으로 사용자 경험이 증가하고 관광 자원화해 인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할 것이고,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중구로의 유입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는 개인차량 또는 대중교통을 통해서만 통행이 가능하다. 그에 반해, 제4연륙교는 시민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오갈 수 있도록 설계한다면, 자연스럽게 시민의 건강 증진과 탄소 중립 등에도 기여할 것이다.

 

한 위원장은 “제4연륙교 성공적 추진은 제2공항철도 및 인천발 고속철도(KTX)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맞물려 있다”며 “제2공항철도는 인천역~영종하늘도시~인천국제공항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6년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교통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제4연륙교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발 고속철도가 개통될 경우, 인천국제공항을 비롯 국내 주요 도시가 고속철도로 연결되며, 대한민국에서의 출발점과 종착역을 시가 맡게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인천~서울 간 극심한 정체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더욱이 영종도 인구 유입 증가,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항의 물동량 증가에 따른 예상되는 문제에 적극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비롯 인천~서울 간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와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하루빨리 제4연륙교 건설을 추진,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 중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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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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