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4(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종합뉴스 검색결과

  • 식약처, 어린이집 위생점검 결과…13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영유아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6,80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3개소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5월 2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리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보존식 미보관(4건)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3건) ▲건강진단 미실시(2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건)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1건) ▲영양사 미고용(1건)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참고로 집단급식소 조리식품 등 총 967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630건은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검사 중인 337건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6-13
  • 인천자치경찰위원회·인천경찰청, 업무 추진 간담회 열어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한진호)와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큰 틀에서 이달 1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2024년 자치경찰사무 업무 추진을 위한 기능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자치경찰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예산 수립 시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위원회 2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간담회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써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범죄예방대응·여성청소년·교통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범죄예방대응 기능에서는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자율방범대 활동 등 시민·지역사회와의 협력 치안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여성청소년 기능에서는 자치경찰사무 업무차량 지원 사업 추진, 청소년 중독성 범죄 예방활동 강화, 범죄피해자 맞춤형 안전조치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통 기능에서는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 구축, ‘이륜차 번호판 인식’ 후면카메라 단속에 따른 효과성 검토 및 확대 설치 추진, 사고예방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서별 맞춤 시책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다양한 시민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 특색에 맞는 자치경찰사무를 발굴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현장의 의견이 예산 수립과 같은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하므로,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4-06-12
  • 푸드QR, 식품안전의 새로운 길을 만든다
    <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이하 푸드QR)의 표준을 업계와 함께 마련하고자 12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식품업체, 가전기기 제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식약처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소비를 위한 소비자의 다양한 정보 제공 요구에 맞춰 디지털 방식으로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푸드QR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약처와 식품 제조, 유통, 소비단계별 관련 업계가 서로 협력하여 모든 단계에서 식품 정보를 원활히 연계하고 일상에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푸드 QR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푸드QR 구축 협력·지원 ▲푸드QR의 글로벌 표준 바코드 규격(GS1 디지털링크) 적용·활용 관련 자문·협력 ▲제조·유통·판매 단계별 푸드QR 도입 협력·지원 ▲스마트 냉장고 등 푸드QR 활용 생활가전 제품·기능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품 제조·판매 단계에 푸드QR 도입 시 발생하는 투자 비용, 현장 문제점 등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장근무 원장은 “디지털 환경을 위한 차세대 바코드인 디지털링크 기술을 식품 분야에 도입하면 IT 강국인 우리나라의 또 하나의 글로벌 선도사례”라고 밝혔다. 생활가전 제조업체인 삼성전자 양혜순 부사장과 LG전자 정기현 부사장은 푸드QR을 지능형 생활가전 제품과 결합하면 가정 내에서 식품안전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제품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스마트홈 공간 경험으로 확장된 새로운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푸드QR 사업이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해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우수한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며, “업계는 우리의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기술이 미래 글로벌 식품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6-12
  • 이 음료 드시지 마세요!!
    <회수 대상 제품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도브르이(경기도 안산시 소재)’가 수입해 판매한 카자흐스탄산 ‘디찌 에너지 드링크(식품유형: 탄산음료)’에서 국내에서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지 않은 ‘퀴놀린 옐로우’가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6-12
  • 함께하는재단, 투명하고 건강한 공익법인으로 ‘공인(公認)’ ‘한국가이드스타’로부터 2년 연속 ‘별 3개’ 최고등급 선정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이사장 장형옥)’이 국내에서 가장 투명하고 건강한 엔피오(NPO, Non Profit Organization; 비영리단체)가운데 하나로 공인받았다. ‘함께하는재단’은 10일 서울 여의도 경제인협회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가이드스타(대표 최중경)’가 주관해 진행된 ‘2024 한국NPO포럼’ 스타공익법인 인증식에서, 별(STAR) 3개 최고 등급을 인증받으며 건강하고 모범적인 비영리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함께하는재단’의 이번 별 3개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으로 선정된 것으로, 재단이 꾸준히 건강한 운영과 모범적인 목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공인받게 된 것이며, 후원자들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비영리 공익법인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재단법인 한국가이드스타는 매년 국세청에 공시된 증빙자료 및 결산서류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영리법인들의 사업 운영 투명성과 재무효율성, 목적 수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현명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공익사업의 법인들을 심사하고 다양한 항목에서 데이터와 활동을 평가해, ‘없음’부터 최고 ‘3개’까지 등급별 별(star)을 부여하며 ‘스타공익법인’으로 인증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2023년 자료 평가 1,126곳의 국내 공익법인 가운데 별 3개 만점을 획득한 법인은 43개 법인뿐이고, 2년 연속 별 3개 등급으로 선정된 법인은 7곳뿐이다. ‘함께하는재단’이 그중 하나다. 장형옥 함께하는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사업 목적과 활동에 대한 후원자들의 신뢰가 꾸준히 쌓였고, 이를 토대로 물품 모금과 기부를 통해 공익목적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왔는데, 이번에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비영리법인으로 인정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재단은 현명한 후원자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익적 기관이 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익 하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6-12
  •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3호 기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2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과‘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3호 기부자로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에 집중되어 있는 성금 모금을 연중에도 일상화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인천공동모금회는 6월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전국 17개 시·도지역과 함께 연중모금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인천을 대표하는 많은 분들이 곳곳에서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연중모금캠페인 나눔리더 3호로 가입해주신 지용택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인천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6-12
  • 만수6동행정복지센터, 만수복지관에 열무김치 115박스 전달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열무김치 115박스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후원품은 만수6동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만수6동 유영도 동장은“필요한 세대에서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 복지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관철 관장은 “계절에 맞는 김치를 직접 만들어 나눔까지 해주시니 어르신들이 매우 만족해하실 것 같다며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6-12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농수산식품산업 발전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을 만나 현재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와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정부 및 관련 업계 등의 협력을 통한 사업 추진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대한민국의 농수산식품 산업발전을 위해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한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6-10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2024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펠로우 모집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및 확대를 위한 ‘2024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펠로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2년부터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작년에도 ISO 26000 기반 수준 진단 결과 최고등급을 획득한 ESG 경영 모범기관으로서, ESG 가치의 지역사회 내 확산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인천 ESG 상생기금(I-SEIF)’을 조성하여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본 기금을 통해 참여기관 4개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가 함께 인천 소재 중소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ESG 레벨-업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금번 지원은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사업개발비 무상지원, ▲맞춤형 컨설팅, ▲우수 사례 선발 및 포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류심사·현장실사·최종심의를 거쳐 총 15개 기업을 선정한다. 2024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펠로우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공사 누리집(https://slc.or.kr)과 기금운용사인 신나는조합 홈페이지(https://joyfuluni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인천 ESG 상생기금이 지역사회에 ESG 경영가치를 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24년도 I-SEIF의 간사기관으로서 지역상생 기반의 중소기업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6-10
  • IPA·인천시 등 그린파트너 14개 기관, 연합 환경정화 활동 시행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7일 인천시 중구 연안동 일대에서 그린파트너 기관 임직원 250여 명과 함께 ‘그린상륙작전-V 플로깅 함께할게’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일 IPA와 인천시,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상공회의소,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신한은행, 대주중공업, 린나이코리나,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등 14개 기관이 ESG경영 공동 실천 및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구축한 상호 협력체계인 ‘그린파트너 2기’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그린파트너 기관 임직원들은 연안동 일대 취약구역에 밀집해있던 폐어구, 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해 ‘깨끗한 인천 앞바다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그린파트너 기관연합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관내 민·관·공 사회공헌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이번 그린파트너 2기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과 연대하면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6-10

지역뉴스 검색결과

  • 인천시, 효율성과 수요자 편의 고려해 공공시설 균형 재배치
    <인천시 제공=루원복합청사 조감도> 인천광역시가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수요자 편의성을 높여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향상 시키기 위하여 공공시설 균형 재배치를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공공시설 수요에 대응하고, 노후·협소 및 접근성이 떨어지는 공공시설과 새로 건립되는 공공시설의 재배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는 시 산하 공공시설을 비롯해 공사·공단·위탁기관 등 많은 관련기관들이 여러 곳에 분산 배치돼 있어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낮아지고, 특히 시설 노후 및 접근성 부족 등의 이유로 시민들의 이용이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2월부터‘공공시설 실태조사 및 재배치 방안 수립’용역을 추진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반적인 공공시설의 재배치 방안을 마련해 행정여건과 재정상황 등을 고려한 실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공공시설과 시민 삶의 균형을 맞춘다는 의미로‘퍼라밸 인천(Public facilities & Life Balance INCHEON)’의 비전을 제시했다. 사업 추진시기에 따라 단기(24~28년), 중기(29~33년), 장기(34년 이후) 사업으로 구분하고, 단기 및 중장기 72개 사업(붙임 참조)에 대해 ① 유관기관 복합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16개소), ② 이용자 측면의 접근환경 개선을 통한 접근성 향상(3개소), ③ 비능률적 공간 개편을 통한 효율성 강화(16개소), ④ 공간활용 방안 조정을 통한 활용도 제고(37개소) 등 사업 성격에 따른 4가지 전략목표를 설정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토록 했다. 공공시설 재배치 기본계획 중 주요 우선추진 핵심사업으로는, 루원복합청사, 사회복지회관, 통합보훈회관, 예술인회관 등이 있다. 먼저 2025년 7월 준공 예정인 루원복합청사에는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서부수도사업소, 미추홀콜센터, 아동복지관 등을 입주 가능시설로 제시했다. 이는 서북부 지역에 인천시 산하 기관들을 입주시켜 공공(유관)기관 집적·복합화를 통한 효율성 강화와 공공기관 시너지효과로 루원시티 활성화 및 서북부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인천도시공사가 루원시티로 이전하면 그 자리에는 임대 사용 중인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와 노후화되고 업무공간이 부족한 종합건설본부 등 2개 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도시공사 이전에 따른 지역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지역상권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각 부서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조직 전반의 업무 성과에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사회복지회관은 미추홀구 학익동으로 신축 이전 예정이다. 현재 사회복지회관은 보행 약자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편의시설 및 주차장 등이 부족해 입주자 및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이었다. 신축되는 시설은 주민 이용시설을 기존보다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도를 높이고 복지 혜택 수혜 범위도 넓힌다는 게 골자다. 이전 후 간석동 사회복지회관에는 여성긴급전화1366, 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성폭력피해상담소, 스토킹피해자 긴급주거지원센터, 인신매매 등 피해자 권익보호기관 등의 입주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여성 및 가족 피해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권익을 높인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현재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인천보훈회관은 같은 동에 통합보훈회관으로 새로 건물을 지어 이전한다.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개별 임대시설 등에 흩어져 있던 보훈단체 업무시설을 한곳으로 모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훈문화 랜드마크 건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역시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한 예술인회관(현 인천수봉문화회관)은 건립부지 확보 후 신축해 예술인단체가 함께 소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 밖에 청년문화창작소, 예술인레지던스, 인천영상위원회, 시청 신관 등 공간을 개편해 효율성을 강화하고, 공간 활용 방안이 필요한 시설은 조정해 문화·복지·체육시설 전반에 걸친 공공시설 재배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용역 결과에 따라 공공시설 재배치 기본계획을 각 부서 및 기관에 배포해 효율성·접근성·편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설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다양한 지표 등을 면밀히 검토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의 시설복지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6-11
  • 경기도 특사경, 반찬 제조․판매업체 불법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체 180곳을 대상으로 식품의 제조·판매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점검 대상은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원재료 보존 기준 준수 여부 ▲완제품의 미 표시·일부 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한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 보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보존 기준 위반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판매 목적으로 사용·조리·보존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표시사항 미 표시․일부 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영업에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반찬 전문 제조․판매 취급업소 단속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불법행위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 지역뉴스
    • 경기
    2024-06-11
  • 인천 동구, 제물포구 출범 주민설명회 개최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3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물포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2026년 7월 동구와 중구 내륙을 합친 새로운 제물포구 출범이 확정된 이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원, 동구청 직원 및 각 동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구는 참석자들에게 제물포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설명한 후 출범 준비와 관련된 질의답변을 진행하였다. 질의·건의 주요내용으로는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동구 발전 계획, 동구의 기존 복지혜택 축소 여부, 제물포구 신청사 건립 위치 등이 제시되었고, 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설명회가 끝나고 ‘제물포구, 역사와 음악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연도 열렸다. 공연은 제물포구 출범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인천콘서트챔버의 음악공연과 함께 인천 역사 전문가인 강덕우, 강옥엽 박사의 역사이야기를 담은 뮤직 토크콘서트도 진행하여 동구와 중구 내륙지역을 아우르는 ‘제물포’의 역사를 재조명하였다. 김찬진 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이 인천의 중심으로 재도약하는 기회라는 확신을 갖고 인천시와 중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면밀한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주민 이익에 부합하는 새로운 제물포구 시대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주민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6-03
  • 인천시 등 14개 기관, 자원봉사 그린파트너 협력 의지
    인천광역시는 6월 3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시 기업 사회가치경영(ESG)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그린파트너 2기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상공회의소,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신한은행, 대주중공업, 린나이코리아,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등 14개 기관이 탄소중립에 대한 자원봉사 실천행동을 확산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분야 자원봉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기반을 지원하고, 그 외 기관들은 환경보전 활동의 자원봉사 참여와 홍보, 자원연계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사업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린파트너2기로 새롭게 구성된 참여기관 기업 임직원 250여 명은 오는 6월 7일 연안동 일대 연안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환경에 대한 실천 의식 제고와 시민들의 인식을 유도하고자‘그린상륙작전 V플로깅 함께할께’연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천시 및 11개 시군구 자원봉사센터는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상황을 바꾸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심속 나무 심기, 내 고장 하천 살리기, 해양쓰레기 수거, 각종 환경 실천 캠페인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수거 안내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플랫폼으로‘그린상륙작전V’를 통해 지역 내 기업, 기관, 단체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대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협약에 뜻을 같이한 그린파트너들과 함께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켜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6-03
  • 인천 서구, 루원시티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주민 간담회 개최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9일 루원시티 SK리더스뷰2차 아파트를 방문해 루원시티 입주민 협의회와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 6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루원시티 입주민 협의회 관계자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중심상업용지 초고층 랜드마크 추진 ▲학교용지 원안 복원과 확보 ▲교통영향평가 재진행을 통한 안전 확보 ▲사업 지연에 따른 중심상업용지 주민이용시설 조성 등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원안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도시개발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서구청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구청장과 서구청 관계자들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루원시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루원시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오늘 논의된 현안은 물론이고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6-01
  • 서초구, 전국 최초 대형마트 새벽배송 전면 허용 추진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완화하는 규제개선을 또 한 번 시행했다. 대형마트의 온라인 유통을 제약해왔던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고 새벽배송이 가능해져, 주민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초구는 27일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0~8시(8시간)에서 2~3시(1시간)로 변경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서초구 관내 대형마트는 사실상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새벽배송을 포함한 전면적인 온라인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조치에 해당되는 업체는 지역 내 4개 대형마트(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코스트코 양재점)와 33개의 준대규모점포(롯데슈퍼·홈플러스) 등이다. 서초구는 이번 행정예고에 이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최종 고시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을 변경하는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서울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했으며, 그간 대형마트를 포함해 인근 소상공인 점포들도 매출액·방문객 모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소상공인·대형마트 모두에게 ‘윈윈윈’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에 영업시간 제한까지 선제적으로 풀면서 서초구는 대형마트에 대한 두 개의 ‘대못 규제’를 모두 풀어내게 됐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유일하다.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현실 유통환경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를 개선한 것으로,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인 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장보기 수요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해외 초저가 직배송 플랫폼이 국내시장을 잠식하는 상황에서, 이번 대형마트에 대한 ‘배송시간의 자유’는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유통업계에는 자유로운 경쟁을 통한 성장·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초구의 첫 번째 대형마트 규제 해제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지난 1월 시작되며 서울 동대문구로 이어졌으며, 부산의 23개구가 평일 전환 완료 및 예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 경기도에서도 의정부시가 평일 전환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한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난 4월 실시한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지역(서초구, 동대문구, 충북 청주시) 이용자 조사 결과, 만족도가 전국 평균이 81%로 나타났으며, 서초구가 87.2%로 특히 높았다. 또, 대형마트 인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서초구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85% 이상이 긍정적이거나 매출에 (부정적)영향이 없다고 인식하는 등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만족하고 있는 분위기다. 서초구가 지자체에 주어진 법적 권한으로 영업제한 시간을 조정하면서도 1시간(2~3시)의 영업제한 시간을 남긴 것은, 앞으로 정부와 국회의 ‘영업제한 전면 해제’ 법개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것이다. 현재 정부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규제를 개선하는 등의 논의를 시작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유통환경의 급속한 변화에도 오랫동안 꿈쩍하지 않던 영업시간 제한이라는 마지막 규제를 풀어낼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역할은 소비자와 지역경제, 또 유통업계 모두를 위한 구청장의 권한이자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이어 영업시간 규제 해제에 이르기까지 협조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대형마트의 성장과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소비자 만족도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울
    2024-05-27
  • 인천시, 시민감사관 워크숍 개최
    <이철우 감사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인재개발원에서 ‘제11기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의식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자세와 ▲시민감사관제 이해 및 우수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감사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 등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공모를 통해 위촉(임기 2년)한다. 현재 활동 중인 제11기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은 법률, 세무, 건축, 보건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춘 63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한 제보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감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인천시 감사행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현되도록 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감사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권익 보호와 불합리한 행정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지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5-23
  • 별내선(암사~별내)구간 25일부터 영업시운전 개시, 8월중 개통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서울시가 8월 별내선(암사~별내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달 25일부터 영업시운전을 시작한다. 별내선은 기존 8호선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km 노선으로 지난 2015년부터 건설사업을 시작해 올해 개통예정인 복선전철이다. 총 1조 3,9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6개 공사구간 가운데 서울시가 1·2공구, 경기도가 3~6공구를 맡아 추진하고 있다. 철도시설물의 안전상태, 차량운행 적합성, 시설물과의 연계성 및 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확인점검하는 시설물 검증시험은 지난 4월 완료했다. 오는 7월 19일까지는 영업시운전을 통해 실제 승객이 탑승한 운행환경과 동일한 상태에서 철도시설물의 최종 작동 성능 점검과 승무원, 역무원 등의 숙련도를 점검할 예정이다. 영업시운전이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종합보고 및 철도안전 관리체계 변경절차를 거쳐 8월 중 개통할 예정이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별내선 개통으로 평일 4.5분~8.0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돼 27분 정도면 별내~잠실 구간 이동이 가능해졌다”면서 “ 2·3·5·9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과도 환승이 가능해 경기 동북부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큰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용자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역사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안심역사(4S Station)’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별내선부터 적용했으며, 향후 경기도가 시행하는 모든 지하철에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안심역사(4S Station)’는 안전하고(Safe), 스스로 자각하며(Self awareness), 안정감을 주는(Stable) 지하철(Subway)로 역사 전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역사를 말한다. 안심역사 특화구역 설치, CCTV추가설치로 세심한 사각지대를 관리하고 비상벨, 화재예방 시설 추가 설치 및 역사전체가 송출되는 모니터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 지역뉴스
    • 경기
    2024-05-23
  • 인천TP-인천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비 매칭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및 제조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매칭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선도형 스마트공장, K-스마트등대 등)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인천시 예산을 통해 사업비 현금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K-스마트등대공장 구축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스마트공장 AS 등 4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4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비 중 기업이 부담하는 현금의 20%로, 최대 25백만원 이내다. 지원 신청은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032-260-062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5-23
  • 인천TP-인천시, 뿌리기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는 뿌리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인천 뿌리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블루워싱)’에 참여할 기업을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TP가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 뿌리기업에 근로자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있지 않은 경우, 전문 세탁업체를 통해 수거-세탁-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있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등의 뿌리기업 또는 뿌리산업특화단지 내에 입주한 뿌리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뿌리산업일자리센터(032-260-069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기업 근로자가 깨끗한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뿌리산업의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워싱’ 사업은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는 인천 내 뿌리기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5-23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터뷰]박판순 인천광역시의원을 만나다
    <사진=김인환 기자,박판순 인천광역시의원> 1.의원님은 30여년을 보건직 공무원으로 일을 하신 뒤 정치에 입문하셨습니다. 시의회 입성하고 2년이 되어갑니다. 간단히 소회 부탁드립니다. 제가 시의원이 되고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시의원이 되면서, 임기가 끝나고 시민에게 좋은 시의원이었다는 평가를 받는 의원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981년부터 38년간 보건직 공무원으로 일하며 인천시 보건복지국장도 지냈는데요. 그간의 공직경험과 보건학 전공을 살려 인천시의 정책을 살펴보고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회 일정과 시민 소통을 위해 바쁘게 하루 하루를 보내면서 버거운일도 있지만 보람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2. 현재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상임위 소관으로 최근 준비하고 있는 조례가 있으시면 설명해 주세요 이번 인천광역시의회 정례회에서 제가 대표발의한 두 개의 조례가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먼저,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입니다. 생활체육 활동을 지도하기 위해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임금과 처우가 열악해 시·군구와 오랜기간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저는 지난해부터 시 집행부와 수 차례 논의를 거듭하며 조례안을 만들었고 이번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조례’인데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이나 사회복지 시설의 위생과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도 임금 수준이 매우 낮습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본계획과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한 조례입니다. 두 조례안 제정을 통해 공공의 영역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의 처우가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3. 의원님께서는 인천시 식품산업 활성화 관련한 활동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관련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저는 인천시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센터 설치가 필요함을 시정질문과 집행부 면담 등을 통해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인천에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가 설치되어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센터는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 정보제공 등을 통해 식품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식품산업 관련 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식품산업 발전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천시가 푸드테크 산업의 가장 선두에서 K푸드 산업을 견인해 인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4. 의원님께서는 최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하셨는데요.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요?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27일간 인천광역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이루어졌는데요. 저는 결산검사를 총괄하는 대표위원에 선출되어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결산검사에 임했습니다. 결산검사 기간동안 위원님들은 세입·세출 등 제반 장부 열람, 증빙서류 대조, 현장 확인, 담당직원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매우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결산검사 위원님들과도 쟁점사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에 대해서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결산검사는 인천시가 한 해동안 예산을 세우고 집행하면서 얼마나 법적인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어떻게 살림을 했는지, 또한 재정건전화에 노력했는지 등을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결산검사는 단순히 잘못한 부분을 찾아내서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것 뿐만 아니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예산 및 재정관리가 지속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5. 이제 7월이면 9대의회 후반기가 시작됩니다. 후반기에는 어느 위원회에서 활동하실 계획이신지요? 저는 전반기와 같이 문화복지위원회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건직 공무원으로, 보건복지국장으로 일했던 전문성을 살리고, 당초 계획했던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정책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 2년의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6. 마지막으로 인천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세요 저는 현장에서 여러 분야의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이나 민원을 청취하고 시 집행부와 조율해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정책사업 추진상황도 면밀히 점검하고 있구요. 인천시민 여러분께서도 인천시 정책과 시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4-06-12
  •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에서 이정화 작가(서예가) 전시회 개최
    <사진설명 : 지난 3일 인천세종병원 지하1층 갤러리란에서 이정화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 세종병원 제공>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에 이정화 작가(서예가)가 떴다. 그는 ‘인중’이라는 호로 K-묵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청년 서예가다.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유명 드라마의 대필서예가이자, 국내 유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국내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3일 인천세종병원 지하1층 갤러리란에는 그의 작품 30점이 걸렸다. 그는 병원 벽 전체를 글을 쓸 수 있는 넓은 한지로 탈바꿈시켰다. 전통적인 묵색은 물론, 천연재료로 만든 물감(분채)을 활용한 초록색, 분홍색 색감의 작품도 눈길을 끈다. 글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묵화도 여백을 살려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마음 놀이터 : 심장(心場)’이다. 이 작가에게 세종병원은 어릴 적 선천성 심장병을 앓다 치료받고 건강을 되찾은 마음의 놀이터이자 희망의 공간이다. 30여년 전 세종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을 증명하는 빛바랜 심장수첩(진료기록)도 액자에 담긴 채 전시장 한켠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 3일 인천세종병원 지하1층 갤러리란에서 이정화 작가가 30여년 전 세종병원에서 심장 수술받을 당시부터 간직하던 심장수첩(진료기록)을 공개하고 있다. / 세종병원 제공> ‘꼿꼿하게 :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이라는 글귀와 연꽃을 표현한 수묵화, ‘씀씀이 : 쓴다는 것은 나의 것을 상대방을 위해 기꺼이 나눈다’는 글귀, ‘한 방울씩, 마음 : 한 방울의 마음이 모여 세상의 빛이 되는 것’을 표현한 수묵화 등. 거침없는 필체와 세심한 그림에는 한국의 미(美)와 건강한 기운이, 또 메시지에는 희망과 응원이 가득하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병원을 찾는 분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주는 서예 재능기부는 물론, 작품 판매 수익금을 심장병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이 작가의 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7일과 12일에는 인천세종병원 1층 로비에서 이 작가가 요청하는 분이 원하는 글귀를 써주는 ‘행복 글귀 써주기 행사’도 펼쳐진다. 수익금은 역시 심장병 치료 지원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인중 이정화 작가는 4일 “세종병원은 어린 시절 내게 건강을 되찾아준 고마운 곳이다. 깊은 인연이 있는 이곳에서 전시회를 열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마음을 편안히 갖고 놀 수 있는 놀이터처럼 꾸몄다. 벽에 걸린 놀이기구(작품)를 통해 지치고 힘든 일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쉼을 드리고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작가와 일문일답. 세종병원에서 전시회를 열게 된 계기는 어찌 되는가. ▲ 세종병원은 내가 5살이던 지난 1995년,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받으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그로부터 한참이 지난 2021년에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인생 첫 수익금을 역시 인생 처음으로 세종병원에 기부하며 다시 인연을 맺었다. 그다음부터 바자회에도 참석하고 꾸준히 교류해왔는데, 병원 내에 전시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또 전시도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전시회를 추진했다. 서예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을 지켜준 세종병원에서 30여년 만에 개인 전시회를 개최하니 감회가 새롭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작품을 소개해달라. ▲ 모든 작품은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대표적으로 ‘꼿꼿하게’는 자신의 처한 상황과 주변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 갈고 닦으며 마침내 톡 하고 피어오른 연꽃의 모습을 담았다. ‘씀씀이’는 돈을 쓴다는 것이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건넨다는 것이고 누군가에게 마음을 쓸 때도 필연적으로 어떠한 것에 값을 지불하게 된다는 뜻을 담았다. 어쩌면 쓴다는 것은 나의 것을 상대방을 위해 기꺼이 나눈다는 문장의 줄임말이 아닐까 싶다. ‘한 방울씩, 마음’은 작은 컵에 있던 물이 한 방울씩 아래로 떨어져 큰 그릇에 담기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한 방울의 마음이 모여 세상의 빛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전시회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 전시는 공간의 제약이 없다. 다만 이곳이 그냥 병원이 아니라 내가 치료받고 회복한 곳이니까 느낌이 남다르다. 심장병을 가졌던 작은 아이가 치료받고 건강히 커서 이렇게 서예가로서 전시를 한다니 꿈만 같다. 이번 전시회를 주변에 소개할 때도 너무 뜻깊은 전시라고 강조했다. 환자와 보호자 모두 지금은 아프고 힘들지만, 작품을 보면서 잠시나마 마음이 편해졌으면 한다. 작품은 글자가 있는 것도 있고, 그림이 있는 것도 있다. 편하게 감상하면서 각자 느낌대로 재해석도 하고, 위로받길 희망한다. 세종병원과 인연이 있다고 들었다. 얘기를 더 듣고 싶다. ▲ 1995년 경기 광명시에 살았을 때다. 옆집 친구랑 동네 소아과에 같이 갔는데, 진료를 기다리면서 뛰어놀았던 기억이 있다. 이윽고 내 진료 차례가 됐고, 의사가 “많이 뛰어 놀았는가, 숨소리가 이상하니 큰 병원에 가보라”고 어머니께 권했다고 한다. 이후 찾은 대학병원에서 심방중격결손을 진단받았다. 건강했던 아이가 심장병이라니, 또 병원 의사가 무조건 수술을 빨리하고, 무조건 가슴 정중앙을 개복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니 당시 부모님께서 엄청난 충격을 받으셨다고 한다. 급한 대로 수술 날짜까지 잡았는데, 부모님께서 마음이 걸려서 다른 병원을 수소문 하셨다고 한다.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심장치료는 무조건 세종병원이라고 해서 다시금 부천에 있던 세종병원을 찾았다. 세종병원 의사는 “여자아이 가슴 중앙에 큰 흉터를 남기면 쓰겠는가. 아이가 커서 비키니 수영복 입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부모님께서 감동을 받고 바로 수술을 결정했고, 1995년 7월 26일 가슴 중앙이 아닌 옆구리를 절개하는 방식으로 수술을 받았다. 당시 할아버지 의사 선생님으로 기억하는데, 그분 약속이 정말 이뤄졌다. 지금 내 몸에는 옆구리와 등 일부에 절개 흉터가 있는데 속옷은 물론 수영복으로 딱 가려지는 위치에 있어 티가 나지 않는다. 물론 수술 후 감기도 잘 안 걸리고 매우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지난 2021년 인생 첫 기부를 세종병원에 한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인가. ▲ 어머니께서는 돈이야말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편하게 밥 사고 나누는데 쓰는 것이라는 말씀을 항상 하셨다. 나 역시 어려서부터 성공하면 어디까지 나눌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었다. 2021년 청년미술상점이라는 전시회를 열었다. 여기서 인생 첫 작품 판매금을 얻을 수 있었는데, 갑자기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쓱 올라왔다. 또 수십 년간 잊고 지내던 세종병원이 갑자기 떠올랐다. 부모님께 상의드렸는데, 좋은 결정이라고 하시더라. 망설임 없이 세종병원으로 연락해 기부했다. 인생 첫 수익금을 인생 첫 기부금으로 세종병원에 전달했다니,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나눔의 의미를 말하자면. ▲ 세종병원에서의 인생 첫 나눔 이후 나눔은 더 가까이 다가왔다. 3년마다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다음 전시회 수익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기금으로 기부했다. 올해 초에는 프랑스 한글학교에서 서예 수업을 하고 돌아와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개인 전시회를 했는데, 그 수익금으로 붓을 구입해 프랑스 현지 한글학교에 물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세종병원 전시회 역시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주는 일종의 재능기부 형식의 나눔이라고 본다. 물론 수익금은 심장병 환자 치료 지원비로 기부할 계획이다. 나는 예술가다. 작품을 위한 아이디어, 자세 등 마음의 공간이 항상 필요한데, 예술가는 나눔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눠야 공간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이번 전시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다. 특히 어린이 환자에게 나중에 커서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다. 나의 어린 시절 세종병원 의사 선생님이 했던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갈 생각이다. 나눔을 한 번 해보니까 쉽더라. 금액이 많건 적건 상관없다. 거듭 말하건대, 나눠야 원하는 공간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께서 나눔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4-06-04
비밀번호 :